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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1 21:12
대형 기획사가 보이콧을 안했으면 내용은 확연히 달라졌을 겁니다.
P.S - 역시 동방신기!! 출연만 해도 엠넷에서 상을 만들어내서 줄줄 알았는데. 역시 Asian 상을 주는군요. 동방신기 노래는 했나요?
09/11/21 21:17
카덕임에도, 신인상 여자부분과 트로트 부분을 제외하면, 확실히 다른 부분은 의외기는 합니다.(이 부분은 실제론 그닥 반향이 없었음에도 팬덤의 힘이 컸던 투표결과 때문에) 그리고 남자가수상은 투표에서 이미 GD가 MC몽, 비, 드렁큰타이거보다 밀렸고, 거기에 누구 노래가 더 의미가 있는가를 묻는 전문가 등의 판단과(어느 것이 좋으냐? 는 호오가 있으니까요), 어느 정도는 개념을 챙겨줘야 변명의 여지가 있는(......) 방송국의 입장 등등이 있었겠지요.
09/11/21 21:21
SM가수가 없어서 아쉬운건 빼면
시상식 괜찮네요!! 재밋어요..크크 동방신기가 아시아 상 받음으로서 슈주 안주고도 명분도 얻고 실리도 얻고..크크 게다가 락음악상도 F.T를 안줬습니다!! 오히려 투표에 좌지우지되는 시상식보다 낫다는 평도 얻을지도..
09/11/21 21:36
그래도 수상자 면면은 나쁘지 않...아니 외려 좋은 면도 있네요. 남녀 신인상, 트로트, 혼성 그룹상, 힙합 음악상, 베스트 아시아 스타상, 남자 가수상 수상자가 가장 맘에 드네요. 그치만 다른 상도 꼭 나쁘진 않습니다. 아, 물론 사실 댄스 음악상은 Gee쪽이 월등하긴 했어도(...) 카라도 한 때 온 동네 슈퍼를 휩쓸었던 그룹 아닙니까. 시작도 하기 전에 온갖 소리가 많았던 만큼, 그 만큼 수상자 선정만은 변명의 여지 작성을 위해 고심한 흔적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치 원더 걸스를 소개하는 듯 하다가 갑자기 등장하신 JYP의 위엄엔 할 말을 일었습니다.
09/11/21 21:52
카라도 의외지만 부활도 의외네요. F.T가 맘에 안들긴하지만 어찌보면 다른 부문보다 수상이 확실해보이는 부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팬투표나 음원성적이나 말이죠.
09/11/21 22:00
애초에 기대도 안한 소녀시대 수상...
하지만 소녀시대가 수상했어야 했다는건 부정할수없는것. 음반유통권문제... 거대기획사간의 힘싸움과 반목이 소녀시대에게 참 쓰라린 기억으로 남겠네요.
09/11/21 22:04
소녀시대힘내님// 진짜 저도 안타깝습니다. 음반유통권문제때문에...
근데 왜 SM만 유통문제가 생긴지는 모르겠지만.. 그놈의 유통문제때문에... 소녀시대 엠카 3회도 못받고 대상이라는 타이틀을 달수 있는 기회도 잃고... SM불참으로 공정성없다고 해도 몇년 지나서 권위 찾으면 결국 1회 MAMA대상 기록으로도 이름남기고 소녀시대에게도 대상이란 커리어는 엄청 매력적인 기회일텐데..
09/11/21 22:11
민죽이님// 유독 SM이 음반유통권문제가 부각된 이유는 엠넷과 1년째 음반유통권 문제로 맞서고 있는 유일한 기획사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우리나라 음반유통시장의 70% 이상을 엠넷이 장악해버렸고,(뒤에는 CJ와 일본거대자본이 버티고 있습니다) SM마저 장악해 버려서 우리나라 유일무이한 거대공룡 기획사가 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곳이 엠넷과 일본자본입니다. YG도 버티다가 엠넷에 굴복해버린지 오래고, 그 결과로 YG는 엠넷과 좋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렇다고 SM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SM도 그나물에 그밥이기 때문에...^^ 단지 속상한건 소녀시대가 명백하게 받아야 했음에도 이미 댄스음악상을 놓쳐버렸고, 앞으로 받을 상(여자 그룹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가수상)도 모조리 놓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참 아쉽습니다.
09/11/21 22:28
앵콜요청금지님// 전체적으로는 괜찮지만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각종부문 시상에서
유력한 소녀시대가 시상에서 '완전배제' 되는 상황이 문제라는것이죠.(대상급이 유력한 후보가 완전배제되는건 큰 부분을 차지한다 봅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이렇게 눈에 보이게 소녀시대를 완전배제해 버리면 나중에 두고두고 언급될텐데... 엠넷은 이 부분마저도 안고가겠다는건지;; 그만큼 '음반유통권이라는 달콤한 먹이가 탐나고 어떻게든 빼앗아 버리고 말겠다' 라는 의지를 보여주는것 같아 씁쓸하군요. 앞으로 우리나라 음반시장이 일본자본에 완전히 먹히게 될날도 머지않은것 같습니다.
09/11/21 22:30
소녀시대힘내님// 네. 소녀시대가 사실상 수상거부했으니 어쩔수 없는 노릇이죠.(물론 SM측의 의견이겠죠.) 그룹끼리의 싸움에 소녀시대만 피해자겠죠.
09/11/21 22:36
민죽이님// 표절로 얼룩진 가수가 받는다는것에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허나 지금 대상격인 올해의 앨범상 지드래곤이 받았군요... 참나 우리나라 가요계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참 앞날이 걱정될뿐...
09/11/21 22:36
지디 올해의 앨범상... 말이 많겠네요...
앨범상 - 지디, 노래 - 투애니원.. YG가 2개 먹었으니까, JYP가 하나 먹어야 겠죠? 가수상 2PM 예상합니다.
09/11/21 22:39
개인적으론 SM과의 불화로 소시와 슈주가 빠진 시상식이란건..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에 이해가 되려했습니다만..
GD가 올해의 앨범상? 받았다는건 Mnet쪽에서 스스로 권위를 깍은 것 같네요..-_-; 별 의미없는 시상식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어쩌면 기억되지 않을지도.. -_-;
09/11/21 22:39
투애니원을 폄하하려는건 아니지만 도대체 슈퍼주니어는 그래 한수접어두고 소녀시대의 판매량과 음원차트 3개월 독식 9주연속1위 등등이 겹쳤는데 올해의 노래상을 놓쳤다는건 정말 시상식을 스스로 말아먹는격이네요
09/11/21 22:40
SM이 나왔으면 Gee가 올킬했을테지만 그 차순은 I don't care가 맞는것 같네요. 올해의 앨범상의 GD는 좀 아닌것 같네요.
09/11/21 22:41
SM이나 Mnet이나 축제날이라면 축제인데 싸움은 하더라도 팬을 위해서라도 소녀시대는 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네요.그나저나 2008년에는 저 세상 누구누구가 받았었나요?
09/11/21 22:41
텔미도 2007년에 가장 히트곡이라 해도 누가 태클걸수도없던 상황인데 신인이라 신인상하나만 먹고 떨어졌었는데 지금와서 저렇게 수상기준을 뒤엎어버리니 참...
09/11/21 22:43
수상자가 나오고 안나오고에 따라 상을 주고 안주고 이거야말고 스스로 권위를 버리는 셈입니다.
미국 그래미 어워드나 MTV어워드에선 생각할수도 없는일입니다. 엠넷은 스스로 권위를 낮추는 짓을 하고있으니 같은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부끄러울뿐...
09/11/21 22:51
시상식은 모르겠는데 그래도 퍼포먼스는 다른 가요 시상식보다 엠넷쪽 시상식 퍼포먼스가 저는 최고라 생각하네요.
볼거리도 많았고 재밌었습니다.
09/11/21 22:52
불판..이 되고 말았군요; 처음부터 노린거긴 했지만 (응?)
카라.. 상 하나도 못 받을 줄 알았더니 하나 받았네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좋았던 건 3,4번 카메라감독님들의 무한 카라사랑.. 눈이 호강했습니다 핫하. 내년에는 동방도 다섯명 다 나오고, 소녀시대도 나오고, 슈퍼주니어도 나오고, 샤이니도 나오고 다 나왔으면 좋겠네요. 상도 상이지만 무대도 열심히 준비한 것 같고. 잘 봤습니다! * 싸우진 말아주세요.
09/11/21 23:00
gee 다음은 I don't care,아브라카타브라 밖에 없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쥐드라곤은 왜 탔는지 모르겠지만 나오지도 않을 가수 주는것보다 저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09/11/21 23:06
쿠쿠... 제가 수상자 올릴려고 했는데... 힝...ㅠ_ㅠ
TV로 4시간 내내 봤으니 알 턱이 없었죠... 흐흐...;; 올해의 대상 3개 부문... 사실 G-Dragon의 앨범상은 예상은 했지만... 노래상이 2NE1 - I Don't Care가 수상되고 나서 자동적으로 가수상은 2PM이 떠올랐습니다... 정말 2PM... 재범의 부재가 더 큰 아픔으로 다가왔지만... 이 상을 계기로 2PM...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없는 수상자는 제가 추가하겠습니다... 크크... 뮤직포털 엠넷상 - 2NE1 O.S.T상 - SS501 - 내 머리가 나빠서 (꽃보다 남자 O.S.T) 뮤직비디오 감독상 - 홍원기 편곡상 - 신사동호랭이 (4minute - Hot Issue) 작사상 - 박선주 (Bobby Kim - 사랑.. 그 놈) 모바일 인기상 - Super Junior 다음 2010 MAMA는 더 발전된 모습 보여줬으면 하네요... 흐흐... 전 나름 잼있게 본 2009 MAMA... 내년 MAMA 기대하겠습니다...^^
09/11/21 23:07
음 뭐랄까... 정작 탈 사람은 나오지도 않았는데..
호랑이 없는 굴에서 여우들끼리 상 나눠먹은 느낌이군요. 그 논란 피하려고 힙합상이랑 남자가수상은 네티즌들에게 조삼모사로 제공한거 같구요
09/11/21 23:09
흠.. 관심 없어서요....
명백한 엠넷측에 잘못이죠..... 차리리 올해 참석안한 sm소속사에게 상을 주었으면 권위를 살렸을텐데.... 스스로 공정성을 버리고 동네잔치로 만들었으니... 두고두고 까이는 만년 떡밥이 될듯하네요.
09/11/21 23:19
베스트 아시아 스타상 - 동방신기
윤노윤호랑 최강창민 빠져서 나머지 3명으론 동방신기로는 활동할 수 없을텐데 저렇게 버젓이 상을 줬으니... 에스엠에서 태클 엄청 걸지도 모르겠네요. 역시 엠넷 대단(?)합니다. 하지만 아시아 최고의 시상식이란 개드립은 그만 쳤으면 좋겠네요.
09/11/21 23:31
상 나눠주기 같은 다른 것은 그나마
'엠넷이니까 어련하려니 쯧쯧' 하고 넘길 수 있는 정도 였는데 올해의 노래상, 앨범상에서 이건 뭐... 웃음만 나오더군요 크크
09/11/21 23:44
올해의 노래상은 gee가 못받으면 후순위로 총맞은것처럼, 아브라카다브라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돈케어는 신인이 대상받은 전례가 없어서 아예 예상도 안했었죠.
09/11/22 00:19
올려주신 영상을 얘기하자면
엠넷의 의도는 좋은데 뭐이리 댄서를 많이 집어넣어서 시선이 분산되게 만드는건지... 그리고 합동무대도 좋긴 하지만 뭔가 핀트가 어긋난다고 할까요? 카메라가 그 많은 멤버들을 따라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카메라워킹부분에서는 너무 아쉽네요. 무대 자체는 잘 꾸며진거 같은데 카라면 카라, 브아걸이면 브아걸 이렇게 나왔으면 더 좋은 무대였을거 같네요 그리고 SM의 문제는 뭐 말 안해도 많은분들이 알고계시니 생략... 엠넷 '음반유통권'이 그리도 탐이나더냐?? ㅡ,ㅡ;;
09/11/22 00:38
제일 걸렸던 록음악 상도 제대로 가고 다른 부분도 활동 괜찮았던 가수들이 받은 것 같아서 흡족하네요(SM 제외).
....라는 생각으로 보고있었는데 올해의 앨범상이 안 보이네요? 저거 앨범 아니잖아요? 대충 짜집기 해서 만든 길거리 테이프잖아요?
09/11/22 00:40
술로예찬님// 한번 들어보세요 ^^; 저도 전혀 모르던 그룹이었는데, 3주전 쯤에 학교 축제에 와서 공연하는 걸 봤어요.
정말 신인상 받을만 합니다. 노래도 괜찮구요.
09/11/22 00:42
sm을 배제한걸 감안하면 하위상 한두개빼고는 오히려 무난하게 준거 같은데요
sm이 참여했다해도 수상자는 소시 정도뿐인데 대상 하나 정도? 받았을듯 2ne1이 신인이긴 한데 올해 gee 다음으로 흥행한 노래가 i don't care인것도 사실이고..(몰랐는데 음원판매가 장난아니더군요) 브아걸 예상하긴 했지만..;; 지드래곤은 가장 논란이 많았던 앨범이 올해의 앨범상이라는게 아이러니하지만 뭐 정규앨범이기도 하고.. 어차피 대상 하나 줄거 앨범상 준듯 2pm은 동방, 빅뱅이 없었던 2009년에 나름 흥행한 남자아이돌이고, 재범떡밥도 이용할겸, 글고 워낙 m.net과 관계가 좋은 팀이라서 -_-;
09/11/22 00:53
슈프림팀은 다이나믹듀오가 군대가면서 남긴 유산이죠. 저 나름 놀랐습니다. 슈프림팀이 팬투표에서 밀리지 않다는 사실에 ;;
09/11/22 03:42
"시상식에 공정성을 핑계로 참가하지 않는 거대 기획사들이 아쉽다"
...라고 개넷이 호소를 하더군요? 과연 시상식에 공정성이 없으면 참석할 가치가 있을려나;;
09/11/22 03:50
올해 같이 상줄 사람없는거면 예전처럼 대상 한개 주던가 이건뭐 진짜 쌍욕나오는군요;;
예전 텔미때 원걸 신인이라서 대상 안주는거라던 엠넷이 잘도 신인 투애니원 아돈케어 대상주네요 우리나라 전국민중에 아돈케어가 텔미 이겼다고 생각할 사람이 있기나할까요?? 글고 투피엠도 대세인건 인정하지만 그 대세가 예능으로 인한거지. 그냥 올해의 가수상이 아니라 올해의 예능상 한개 만들어서 주는게 공정해보이네요 뭐 지디야 말할필요 없는 올해의 표절상이죠.(물론 아직 표절 확정은 아니지만 이정도 표절논란이면 역대 이정도 논란이 없을정도) sm이 보이콧한 이상에야 대상 3개에서 누굴주던 이상한거였으니 대상을 한개로 줄이던가.. 브아걸을 차라리 주던가 그냥 아시아 페스티벌이 아니라 동네 잔치가 딱 어울립니다. 그나저나 동방신기는 안타깝더군요;
09/11/22 03:59
그나저나 동방신기는 안타깝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다섯명 다 같이 힘모아서 에셈 나올려다가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결국에 이수만 꼬심(드라마 , 광고, 화보 푸싱)에 당해서 나머지 세멤버 뒤통수친거라고 알고있어서 그런지 세멤버 인터뷰는 정말 안타깝던... 유노윤호 본인은 드라마 시청률 그렇게 맨땅에 헤딩 해놓고도 느끼는게 없는가 싶네요.;;
09/11/22 04:46
이번시상식은 일단 SM의 불참으로 SM의 시상을 제외한다면고치면(여기서부터 사실 조금 공정성 논란은 있지만)
상당히 괜찮은 시상식이였던거 같습니다.... 2NE1의 신인부터 대상은 조끔 그렇지만요... 2NE1이 텔미만큼의 파워는 아니였는데도 텔미로 원더걸스도 대상은 못받았거늘..
09/11/22 04:56
이번시상식 보면서 느낀거는..
투피엠은 바라지는 않았겠지만..박재범군 사건이 동정여론으로 바뀌면서 더 뜬거 같은 느낌이 들고..마치 송승헌이 병역비리후 입대하면서 인기가 좀 식는 느낌이었는데 더 뜬거처럼.. 퍼폰먼스 진짜 작년과 비교하면 너무 볼거 없었습니다. 마지막 지디 올해의 앨범은 그야말로 유머였구요.
09/11/22 08:06
소녀시대 팬으로서...
솔직히 Gee도 텔미만큼 지배했느냐를 따진다면 회의적입니다.(그래도 여성그룹들 중에서 텔미 다음은 Gee가 분명하지요.) 아돈케어는... 정말 에러네요... 차라리 여자그룹상을 다비치가 받고, 올해의 노래는 아브라카타브라가 받았어야했을 텐데요. 올해의 앨범은... 개인적으로는 참담하지만,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한 앨범을 상을 주지 않으면, '왜 안줬느냐'고 할 때 할 말 없으니 어쩔 수 없겠지요. 엠넷이 그 앨범의 표절여부를 증명할 것도 아니구요. SM을 배제한다고 하더라도... 몇몇은 지나친 기획사 분배정책으로만 보이네요...
09/11/22 12:27
信主SUNNY님// 그래도 성적상으로 보면 아브라카다브라보다는 아돈케어가 성적은 더 높습니다. gee 다음으로 성적이 좋았던곡은 아돈케어죠.. 뭐 소녀시대 어차피 안줄꺼였으면 그 상은 투애니원이 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더 어이없는 수상은 올해의 앨범상과 댄스음악상 입니다.
그런데 더 어처구니없는건.. 애초에 sm에서는 엠넷에게 자신의 소속가수들을 후보에서 제외시켜주기를 요구했지만.. 엠넷에서는 공정성을 강조하며, 후보에서 빼지 않았죠. 그러면서 막상 수상에서는 제외시켜버리고.. 한마디로 sm 너네 엿좀 먹어라.. 이거죠.
09/11/22 13:26
Anti-MAGE님// tell me 는 안줘놓고 I don't care 는 줬으니 문제죠. 성적이 문제가 아니라.
참가 안한다고 했는데 후보에는 올리고 이건 뭐 ..
09/11/22 13:35
2007년도에는 거짓말, Tell Me를 제치고 슈주가 대상을 받은 것이 잘못이었다고 생각하고,
- '돈돈'을 SM팬덤 아닌 일반인 누가 알겠습니까? - 올해 I don't Care 대상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앨범 판매량에서도 'Gee'나 '소말' 을 능가했고, 음원(스트리밍, 모바일, 다운로드, 싸이월드 등등) 에서도 아브라카다브라보다 월등했으며, Gee와 견주어도 크게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도 신인상과 대상을 모두 휩쓴 전례가 있고, 기존가수들보다 수치상으로, 객관적으로 분명히 뛰어난 업적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신인가수라는 이유 만으로 대상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09/11/22 13:53
GEE>아돈케어
아돈케>아브라 둘의 차이는 비슷했다고 봅니다. 비등비등한 수준은 아니었고 확실히 한쪽이 앞섰다고 말할수 있을정도였죠.
09/11/22 14:08
싼달아박님// 슈주가 받은상은 올해의 가수상이죠. 어제 투피엠이 받은 상입니다. 그때 올해의 노래상은 거짓말이 받았습니다. 원더걸스는 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철저히 외면당했습니다. 반면에 올해는 투애니원이 신인상에 이어서 대상까지 받았죠..이건 분명 잘못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09/11/22 15:53
지드래곤 엘범이 올해의 앨범이긴 하죠.
미국 신문에 까지 나올 정도였으니 인정해요 전,, 그래도 제 생각에 sm이 꼈다면 올해의 노래-소녀시대 올해의 가수-슈퍼주니어 올해의 앨범-2pm 이라고 생각하네요. 솔직히 yg는 올해에 지금까지 쌓았던 이미지는 다 까먹은 해였죠. 전 올해는 sm의 해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여자가수상은 손담비인데,,
09/11/22 18:51
재밌네요 2PM 이나 슈주 표절논란은 기억들에서 사라지신건지 아니면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슨가요?
YG는 표절 때문에 받으면 안되는데 JYP SM두 그룹은 된다라
09/11/22 20:36
싼달아박님// 능가라?? 수만장 차이도 아닌데 능가가 되나요?? 그럼 모바일 다운로드에서 20만건 이상 GEE가 앞섰으니까 모바일에선 압도적으로 누른 걸로 치면 되나요?? 그리고 1992년 서태지의 '난 알아요'의 파급력이랑 2009년 투에니원의 'I don't care' 파급력이랑 비교가 된다고 보시나요?? 2007년 원걸의 '텔미'도 '난 알아요'에 못미친다고 봐야죠. UCC만 봐도 알수 있지 않나요?? 올해초에 'GEE'관련 일반인 UCC가 물밑듯이 쏟아져 나왔다면 'I don't care' 는 조용한 편이었죠.
09/11/23 01:34
gee나 아돈케어나 음반은 거의 비슷했지만(한터 기준), 음원은 꽤나 큰 차이로 gee가 앞섰습니다.
아돈케어가 누른건 소말이지 gee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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