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1/18 19:29
저랑은 전혀 반대네요.. 기품있거나 도도한 매력은 사귀면 좀 힘들어서..
전 귀여운 외모에 살짝 백치미 있는 성격을 좋아합니다.. 외모는 단아하면 좋구요.
09/11/18 19:30
저는 무조건 착하게 생겨야합니다. 선한 인상...
눈이 처지거나 크고 코가 동그란 인상이 선하더군요. 이지애 아나운서가 대표적...눈은 김정은씨 눈이 참 착해보이더라구요. 흔히 강아지눈이라고 하는...
09/11/18 19:52
소인배님// 꼭 그렇게 머리스타일을 해야지만 기품있다고 말 할수 없는거 같아요..
머리스타일이 길던 짧던 진짜 외모에서 부터 저 분은 진짜 귀족같다는 외모를 가지신분들이 있거든요..
09/11/18 19:54
봤을 때 참~~~ 한 사람이 좋더군요. 이쁜거랑은 별개로..
그리고 선이 날카로운 사람보단 동글동글, 선하게 생긴 사람. 예로는 한지민??^^
09/11/18 20:14
기품있어 보이느냐 귀여워 보이느냐보다는 실제 성격 행동이 기품있거나 귀엽거나 참하면 장땡.
어떻게 생겼느냐를 따지기에는..사실 각자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어 보여서 우열을 가리기 어렵습니다. 뭐.. 굳이 따지자면 인상이 선하고 편한게 좋습니다.
09/11/18 20:30
애교없는 여자요...
애교없는 여자도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애교를 부리거든요. 아무한테나 애교부리는 사람은 싫네요. ^^ 저도 기품 좋아합니다. 현모양처스타일~거기에 절제된 섹시미면 작살이죠
09/11/18 20:57
참 희한한게,
못이룬 첫사랑과 닮았다면 마음속에는 이미 호감을 가지고 시작하더라구요. 객관적으로 뛰어난 외모완 상관없이 첫사랑그녀와 닮은 사람이라면 호감부터 가는게.. 희한하더라구요.. 다들 그렇진 않은가요?
09/11/18 21:01
저는 어머니가 단발머리여서 그런지 긴 생머리의 여자보다 단발머리가 어울리는 여자가 그렇게 좋더군요.
단발머리 때의 티파니, 윤아에 빠졌었고, 지금은 황정음, 나르샤에 빠졌습니다. 추가로 어른들에게 공손하고(착한 성품에 포함되겠죠?), 애교도 적당히 있고, 털털한 성격을 가진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나열하고 나니까 제 첫사랑의 모습이군요 ^^;;
09/11/18 21:14
모두 다 말은 이렇게들 하셔도 사실 이쁘면 장땡인거죠.(3) < 이 말은 진정한 진리입니다만.
각자 취향에 따라 이쁘다고 생각하는 방향?이 다르니 이런 글도 나오는거겠죠 남자는 단순히 이쁘면 장땡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이쁘다는 기준이 조금씩 달라서 그리 단순하지도 않습니다. 하하
09/11/18 22:00
저도 기품있는 여성분을 좋아라 합니다.
기품이란 단순히 외모나 옷차림새같은 외적인 부분이 아닌, 내적인 부분에 의해 발산되는거라 생각하거든요. 무림계의 고수가 오랜시간동안 내공을 갈고 닦는 것처럼 -_- 기품 또한 평소의 생활에서 빚어지는 것 같습니다.
09/11/18 22:13
윗분들은 이쁘면 장땡이라는데 그다지요 이뻐도 정이 안가는 타입이 있지 않나요 -_-;;
저는 일단 외모가 이상형과 비교했을때 떨어지더라도 저는 옷을 입거나 꾸미는데 남 의식 안하고 유행타기 보다는 하고싶은데로 꾸미는 분 좋아합니다. (물론 어울려야겠죠.) 일반적으로 패션센스를 보는 이유는 저런 코디를 하는 분들이 성격도 소탈하고 자기애가 강하더라고요. 저는 역시 그런분들 좋아하고요. 연예인중에서는 그래서 보이시한 미소년 스러운 케릭터의 연예인들을 좋아해요. 예전에는 커피 프린스의 윤은혜 요즘에는 나르샤 박신혜씨가 되겠죠.
09/11/18 23:04
성격이 최우선이고 그담에 이뻐야 합니다.
저는 얼굴값하는 여자분들이 싫더라구요. 이쁜건 좋아하는데 자신이 이쁜걸 잘 아는 분들은 별로... 그 숨겨진 매력이 있는데 발산을 잘 못하는... 그런분들이 좋더라구요 ^^;;;
09/11/19 04:15
똑똑한 여자. 공부 잘하는 여자. 내가 갈림길에 서있을때, 옳은 길을 알려줄 수 있는 선생님같은 여자. 내가 힘이 들때 기댈 수 있는 누나같은 여자.
외모는 거의 안보지만.. 유일하게 보는 외모가 있다면 키가 작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172라서...
09/11/19 04:20
둥이님// 그러니까.. 굉장히 우월한 여자분인데, 자신이 우월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여자분을, 어리버리할 때 잽싸게 채가시겠다 뭐 그런거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