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091118n08685?mid=n0206

아이고...
현재 대학생인 제가... 미래에 하고 싶은 일 중 하나는
교육부에 들어가서 우리나라의 엉망진창인 교육을 조금이라도 바꾸는 것입니다.
교육부에 들어간다는 것은 결국 공무원이 된다는 이야기인데....

저 기사대로 된다면 -_-;; 잘못되었다고 생각해도 그렇게 말할 권리를 잃는다는 것인데...
시국선언 교사들이 해임되는 것과 별로 다를 바가 없네요.
아니 그냥 똑같네요.
왜 자꾸들 이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무원은 '나라의 녹'을 받기에 나라가 시키는 대로 그냥 따라야하나요?...
사실 군대식 논리로 생각한다면 '아예 틀린' 말은 아닌거같은데...
일단 그런 논리가 현대 사회에서 통하는가 그런 것도 의문이고..(좀 원론적인 고민이네요)

역시나 글을 쓰다보니 항상 이상한 소리만 하고 두서없는 글이고...
결론은
장래희망(?) 중에 공무원이 있는 사람으로서(금전적인 현실 문제 때문에 고민도 좀 하지만..) 왜 이딴거 입법하냐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