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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8 19:03
3회까지 세데뇨가 버티는데 (3회까지 45개라는 건 평균적인 투구수지만 세데뇨라는 걸 생각하면;;;)
1점이긴하지만 두산이 앞서나가고 있다... 그림이 어제랑 비슷해요. 스윕나오면... 기아팬으로서... 모르겠네요 ( __)
09/10/08 19:36
애매한 상황이네요. 세데뇨가 조금만 못던졌어도 바꿀 타이밍인데.
오늘 너무 잘 던져서 바꾸기도 그렇고. 아~ 쓰는 순간에 정상호 아웃이네요^^
09/10/08 19:50
두산 투수교체하네요. 호투했던 세데뇨 선수 내려가고 정재훈 선수 올라옵니다.
오늘같은 피칭 계속하면 내년에도 국내에서 볼수있겠어요 ^^
09/10/08 19:51
대구청년님// 후덜덜하네요 크크 롯데가 진 이유 회장과 부회장의 차이인가요;
마루가람님// 조동화 선수 몸을 아끼지 않는 이유가 있는것 같군요..흐흐 아..삼성팬으로 건희오빠를 한국시리즈에서 보고 싶다ㅠㅠ
09/10/08 19:56
제논님//저도 삼성팬으로서 올해는 가을에 아주 마음편하네요ㅠㅠ
이건희 전회장이 84년도 삼성라이온즈 구단주시절에 롯데와한국시리즈때 7차전에서 4:1로이기고있어서 우승할줄알고 야구장으로 가고있었는데 7회,8회점수를 내줘서 역전을 허용해서 오다가 돌아갔다는 일화가 있어요.
09/10/08 20:10
준po부터 김경문 감독은 승부를 좀 즐기는 군요.
2년 연속 2위로 진출해서 여유가 없어보였는데 올해는 3위로 진출했지만 여유로워 보이네요.
09/10/08 20:19
두팀중 어느팀이 올라가더라도 현재 모습으로 기아의 막강 투수진에게 점수 따기가 쉽지 않을듯싶네요.
점수는 많이 안 나지만 저로서는 흥미진진하군요. 양팀의 수준도 진짜 대단한거같구요
09/10/08 20:24
훼닉님// 그것도 나쁘진 않지만 어차피 기아는
(아 이 순간 박정권이 한방 치는군요) 점수 많이내서 이기는건 가~끔 이니까요. 차라리 상대 타격이 약할때가 마음이 편하죠. 특히 언더에 약하다는 평이 많은 두산이 이기긴 하면서 타선은 안살아주면 가장 좋을듯 싶어요. (너무 팬심인가요. 죄송합니다.)
09/10/08 20:41
거의 피치아웃이었는데 이걸 못잡네요. 과연 이종욱 이 기회 살려주나요?
7회에 어렵게 점수 내고 8회에 다시 한점 내주면 아무리 SK라도 좀 힘들거 같은데요.
09/10/08 20:48
아악!!!!!!!!!!!!!!!!!!11고!!!!!!!!!!!!!!!!!!!!!!!!!!!!!!아앆!!!!!!!!!!!!!!!!!!!!!!!!!!!!11
09/10/08 20:50
아... 이번 시리즈 고영민 무서워요.
달감독이 임태훈 몸풀게 만드는 거 훼이크성일지도 모르겠다 했는데 이리 되면 올라오겠네요. 과연 789에서 기회를 살린 두산처럼 다음회 891기회를 SK가 살릴수 있을지... 891이라는게 살리면 기회고 투아웃카운트 미리 먹어버리면 9회 주자없는 상황에 덩그러니 던져진 클린업을 만들수도 있는 묘한 타순이라...
09/10/08 20:52
이렇게 되면 김경문감독이 정수빈 선수를 끝까지 믿고 기용한것도 완전 성공한게 됐군요
정수빈이 볼넷 골라나간게 현재 상황까지 왔다 해도 무방하니
09/10/08 20:54
그림자군님// 최태원 회장 직관승률이 4승1패라던데.. 야구를 좋아하는 분이라 자리를 뜨진 않을거 같네요. 스카이 라운지에서 안보고 일반석에서 보는 정도면..
09/10/08 20:55
Zakk Wylde님// 갑자기 든 생각이 과연 코시에 정몽구회장이 뜰것인가... 아니면 기아 사장이 올 것인가...
분위기상 누가 오긴 올 거 같은데요. ^^;
09/10/08 20:58
그림자군님// 정몽구 회장은 안 오겠죠?? 이때가지 본적이 없는데 우승 확정이 될 경기 같으면 올것도 같지만..
라이시륜님// 그런가요? ^^;
09/10/08 21:11
Zakk Wylde님// 어제도 던져가지고요. 3,4차전가도 또 결정적일때 나와야 되는데. 정말 5차전까지 간다면 결국 그때는 못나올듯 해서요^^
09/10/08 21:13
마루가람님// 전 이번에 기아 가을 야구 못했어도 준플 플옵 코시 다 가려고 했는데요 뭐. 엘지팬 이전에 야구팬 아니겠습니까.
저도 어제 소심하게 노란 방망이를 좀 흔들고 왔습니다.
09/10/08 21:16
이스픈 보고 있는데 정말 못되었네요
정우람선수 부모님도 보고 계실건데 얼마나 가슴 찢어지실까 정말 투런 이후 얼굴을 한 스무번은 비춰주는듯 한두번 비춰주면 모를까 계속 비춰주니 짜증나네요
09/10/08 21:20
SK는 후반기 19연승 하던 팀이라고는 생각이 안되네요 흠...
오히려 준플 치르면서 롯보약을 먹는게 낮지 않았을까...(롯데 팬분들겐 죄송 __;;)
09/10/08 21:41
용포 바깥리드 쩌네요.. 바깥승부가 정답인데..
그런데 고창성 실투로 가운데 꽂아넣고 범타 되면서 경기 끝.. 아이러니 하군요 흐흐
09/10/08 21:46
파비노님// 세데뇨가 한경기 더 나온다면 아마 승리투수 될거에요.
세데뇨가 기아랑 할때 잘 던지는건지 우리타자들이 못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기아팬은 세데뇨 무시 못하죠.
09/10/08 21:53
PENICILLIN님// 당한게 야신이었군요 ^^;;;
과연 3차전 승부가 어찌 될지 관심집중이네요. SK는 19연승도 한 팀인만큼 한경기만 각성해도 아주 다른팀이 되어버리니까요. 느슨하게 '한경기쯤' 이란 생각하고 있다가는 큰일날수도 있어요.
09/10/08 21:55
연승 뒤에 연패 있다더니... SK가 이렇게 무너질줄이야....
하지만 2경기 내주고 내리 4경기 따낸 전력도 있으니 끝까지 봐야 알듯... 기아팬으로써 PO는 적어도 5경기까지는 가줘야....
09/10/08 22:00
그림자군님// 김경문 감독이 인터뷰에서도 말했었지만 두산이 작년과 제작년 경험한게 있으니
3차전도 절대 느슨하게는 안 갈거같네요. 거기다 홈경기이니 홈팬 앞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듯~ SK가 19연승이라면 두산은 포스트시즌 5연승중이네요. 3차전이 정말 기대되는군요
09/10/08 23:18
인천갔다가 방금 집에 들어왔는데 아직까지도 두근두근하네요^^
토요일 경기 마치고 편히 쉬다가 코시 올라갔으면 하는 이 욕심많은 팬심을 어찌할까요; 수빈어린이 3회때 도루실패해서 아웃된게 있어서 2아웃상황에 또 도루하겠거니 했는데 역시 어린이라 그런지 담대하대요. 세데뇨는 기아전에서 잘하니까^^; 한두번 더 기회가 오겠지요. 삼진이랑 삼자범퇴가 많아서 6회까지 멍하니 보다 홈런맞았을때부터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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