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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0/02 14:53:46
Name 예수
Subject [일반] 2009년 아이돌그룹 음반 판매량 정리
2009년 1월 1일 ~ 9월 30일 한터 집계 (리패키지 포함 판매량)











SM YG JYP DSP 엠넷





*1위  118,577   G-Dragon 1집 - Heartbreaker

*2위  116,380   슈퍼주니어 3집 - Sorry, Sorry

*3위  *80,791   2NE1 미니 1집 - 2NE1

*4위  *80,664   소녀시대 미니 2집 - 소원을 말해봐

*5위  *79,945   소녀시대 미니 1집 - Gee

*6위  *62,294   2PM 싱글 - Again&Again

*7위  *48,090   샤이니 미니 2집 - Juliet

*8위  *45,239   빅뱅 2집 - Remember

*9위  *26,940   FT 아일랜드 3집 - Cross&Change

10위  *23,423   소녀시대 1집 - Girl's Generation  (12,266 + 리팩 11,157)



11위  *21,856   빅뱅 라이브 - Big Show

12위  *18,747   빅뱅 DVD - Big Show : 2009 Live Concert

13위  *18,441   FT 아일랜드 미니 1집 - Jump Up

14위  *18,227   동방신기 4집 - MIROTIC

15위  *17,4**   카라 2집 - Revolution (11,657 + 한정판 약 5,*00장)

16위  *17,***   샤이니 1집 - SHINEE World  (약 9,*00장 + 리팩 약 8,*00장)

17위  *17,192   카라 미니 2집 - Pretty Girl

18위  *16,693   2PM 싱글 - 10점 만점에 10점

19위  *14,169   원더걸스 싱글 - Nobody

20위  *13,581   동방신기 라이브 - 3rd Asia Tour Concert "MIROTIC"



21위  *13,451   SS501 미니 - Collection

22위  *13,393   동방신기 DVD - All About 東方神起 3

23위  *13,297   2AM 싱글 - 친구의 고백








출처 - BESTIZ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32&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15333)


원더걸스 동방신기 빅뱅 소녀시대 샤이니의 롱런이 놀랍네요. 신인 투애니원의 3위등극도 놀랍구요. 특히 소녀시대의 1집은 분명 2년전 발매된앨범이 아닌가요?? 그런데도 아직 2만장씩이나 팔다니 역시 SM이 대중성이고 뭐고 그냥 팬덤으로 밀어붙이는 이유를 이런데서 알수있을거같네요.

그리고 2pm도 음반판매량이 약한줄알았는데 상당한 판매량을 보이고있고 대중적인지도에선 2pm에 밀렸다지만 음반판매량은 호각세를 보인 샤이니의 이름도 눈에띄네요. FT아일랜드는 판매량이 더 될줄 알았는데 의외군요... 카라도 조금씩 판매량을 늘려나가고있는것이 눈에 띄구요. 방송횟수가 많이 차이가난다지만 SS501보다 높은것은 분명 주목할일이라고 봅니다

소녀시대의 Gee앨범이 소원을말해봐 보다 적은것도 매우 의외입니다. 역시 대중적인지도와 음반판매량은 무관한것일까요...

과연 올해 음반판매량 1위는 슈퍼주니어가될까요 지드래곤이될까요. 차이가 불과 2천장인걸 생각하면 연말에 각 팬덤들간의 사재기싸움이 치열할것으로 보이는데 지드래곤은 2007년 슈퍼주니어의 돈돈에게 빅뱅 앨범 판매량이 밀린걸 만회할수있을지도 궁금하네요

추가적으로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한 소속사별 판매량입니다

YG : 289,846
SM : 410,703
JYP : 106,453
DSP : 48,043
엠넷 : 4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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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09/10/02 14:56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의 지는 올해나온 앨범이 아니니까요.

전체 판매량은 소원을 말해봐보다 많이 팔렸을겁니다.
09/10/02 14:57
수정 아이콘
귀염둥이님// Gee는 2009년 1월 5일 발매로알고있는데요 작년발매인가요???
GrayEnemy
09/10/02 14:59
수정 아이콘
Gee는 올해 1월 발매가 맞습니다.
권보아
09/10/02 15:00
수정 아이콘
예수님//

올해발매 맞습니다..
명왕성
09/10/02 15: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아이돌음반은 팬덤수 싸움
09/10/02 15:02
수정 아이콘
CD의 위엄
다레니안
09/10/02 15:11
수정 아이콘
아무리 팬이 많아도 시디를 사주는 팬은 전채팬의 10%도 안되는군요 -_-;;

아니 5%정도인가요 저정도면;;
교회오빠
09/10/02 15:11
수정 아이콘
저기 포함 안되어 있지만, 브아걸이 23,XXX장 팔았습니다.

음반시장은 이제 거의 끝이라고 말해도 될 듯 합니다. 막말로, 합법적 조작이 가능할 수준까지 이르렀죠. 극단적으로 말해서 6000원짜리 미니앨범 낸 후 소속사에서 6억쓰면 10만장 팝니다. 그 10만장으로 음반상 노려볼만 하네요.

이미 대세가 음반에서 음원으로 넘어왔습니다. 그런데, 뮤직뱅크는 거꾸로, 디지털음원차트를 종합차트로 변경시켜 버렸죠.
덕분에, 지금 음원차트,모바일,싸이까지 전부 1위먹은 티아라&초신성도 음악프로그램 1위 못할겁니다 아마.
Benjamin Linus
09/10/02 15:11
수정 아이콘
ctrl+c, ctrl+v
비소:D
09/10/02 15:15
수정 아이콘
*4위 *80,664 소녀시대 미니 2집 - 소원을 말해봐

*5위 *79,945 소녀시대 미니 1집 - Gee

밑에 댓글을보니 Gee가 1월이면 총량인데 소원>Gee는 예상외군요
Gee에 비해서 많이 못떴다고생각했는데.
아 이건 디지털 음원과는 전혀 상관없는 수치군요 '_'

음원이 2NE1이나 브아걸이 많이 나가서 인식이 그렇게 박혔었나봐요

슈퍼주니어는 은근 많이파네요
슈주는 체감보다 팬덤이 큰거같아요 항상 느끼지만
귀염둥이
09/10/02 15:17
수정 아이콘
명절에 나온기억이 있어서 작년 추석인가 했더니 올 설이었나보네요.

근데 그걸 감안해도 한터차트는 누락되는 것이 너무 많죠.

또한 음반조작이야 예전에도 많았죠.

자기들이 100만장 팔았다고 하면 그런줄 아는 방법밖에 없었으니까요.
타나토노트
09/10/02 15:20
수정 아이콘
교회오빠님// 투애니원 데뷔 초반에 그런 루머가 돌긴 했었습니다.
음반 나온지 며칠만에 옥션에서 투애니원 CD가 할인해서 나왔는데 YG에서 대량으로 사들인 다음에 파는 거라고..

몇달후에 하는 골든디스크 음반대상은 슈주 vs 지디, 음원대상은 소시 vs 투애니원 이렇게 두팀으로 압축되겠군요.
교회오빠
09/10/02 15:33
수정 아이콘
타나토노트님//투애니원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제가 이런 생각을 한 이유가... 며칠전 모 솔로가수 앨범이 (발매날이 아님에도) 하루에 8000여장 한번에 나가는걸 봤기 때문입니다. 일주일 내내 하루 몇장도 안팔렸는데, 그날만 그렇게 팔렸죠. 그 다음날엔 여전히 아예 차트에 오르지도 못했습니다. 추석선물로 구입했다는 말도 나오고......이렇게 대놓고 조작이야 하겠냐만(이분이 조작한게 아니란 말입니다), 당시 한터에선 이러다가 뮤뱅1위하는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습니다. 지금처럼 음반 잘 안나가는 시기, 정말 맘만 먹고 뮤뱅 몇주1위 해보고 싶다면, 몇억으로도 충분히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Karin2002
09/10/02 15:52
수정 아이콘
..요즘 같은 시기에 자기 음반 5만장씩 사는 음반사가 있을리가 만무하죠..그 돈으로 다른 데 투자하고 말지-_-;;
강나라
09/10/02 16:00
수정 아이콘
한터차트가 제대로 된 음반판매량을 잡아내는건 아니지만...
음판차트가 여기밖에 없다보니 어쩔수없이 참고해야 되는곳이긴 하지만...

요즘같이 음판이 저조할때 어느정도의 음판조작도 가능하긴 할거 같네요.
주간 2천장만 팔아도 주간 5위권에 들거든요.
교회오빠
09/10/02 16:06
수정 아이콘
Karin2002님//하지만, 음악방송 1위와 광고효과를 노린다면... 조작을 생각해볼수도 있습니다. 강나라님 말씀처럼, 지금은 주간6,7000장만 팔아도 음반점수 1위먹습니다. 대놓고 그 두배,세배 팔면.. 엄청난 점유율을 가져가겠죠.

처참한 음반시장이죠.
09/10/02 16:07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개인적으론 뭐 아이돌에 별관심없어서 누구 편들 일도 없지만
어느 기획사가 돈을 풀어 사재기했다는 얘기가 진짜 확실한 사실인가요?
정말 확실한건지 심증인건지...
이 글말고도 다른 글에도 진짜 사실처럼 너무 당연히 얘기하고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아서요.

제생각에도 그정도 돈이면 그냥 다른곳에 투자하고 말거같은데 말이죠.
귀염둥이
09/10/02 16:13
수정 아이콘
예전엔 조작 정말 심했죠. 5만장사서 조작이야 정말애교수준이죠.

예전엔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90만장 팔린 가수는 거의 없습니다.

90만장보다 100만장 판 가수가 더많아요.

90만장 팔아놓고 밀리언셀러라고 거짓광고를 하고 그러면 사람들은 또 그 앨범을 막 삽니다.

마치 100만장 팔았다는데 내가 안사면 안될것같은 그런 의식이 우리나라엔 존재하죠.

영화도 1000만관객 봤다고 하면, 별관심없다가도 남들 다보는데 나도 봐야 되는거 아냐.. 이러면서 보는 사람들이 많죠.

또한 밀리언셀러돌파로서 얻는 그 명예나 홍보효과도 엄청났고요.

이런식으로 조작하는거 많았습니다. 십수만장을 장난질을 쳐도 남는 장사였죠.
타나토노트
09/10/02 16:15
수정 아이콘
교회오빠님// 이건 진짜 있었던 일인데 몇년전에 이맘때쯤이었을겁니다.
골든디스크를 앞두고 한터에서 갑자기 어떤 솔로가수 음반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렇게 해서 골든디스크 본상 받았죠.

그리고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피시방 대절 루머도 유명하고요.

요즘은 골든디스크 본상을 대충 10만장이면 확실하다고 보기 때문에 교회오빠님 말처럼 큰 맘 먹으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이렇게 해서 큰 관심 받으면 나중에 행사나 CF등으로 충분히 뽑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요.
교회오빠
09/10/02 16:31
수정 아이콘
타나토노트님//요몇년간 군대,외국에 있어서 상황을 잘 모르지만, 그런일이 있었나보네요.
에휴. 코리아 빌보드차트에 희망을 걸어봐야겠습니다. 음반시장은 (저도 사긴 했지만) 포기입니다.
Rocky_maivia
09/10/02 16:38
수정 아이콘
sm이 거의 2배에 가까운 판매량으로 독점을 하는군요.
역시 대단하네요.
09/10/02 17:11
수정 아이콘
위 댓글중에 있던 모 솔로가수의 불꽃같은 앨범판매가 제가 알고 있는 것과 같은지 모르겠군요
드라마 주제곡인데 모 개그코너에도 사용되어 노래만 유명해진 가수입니다
앨범팔리고 싸이에 글을 남겨서 만장드립이라고 놀림받더라구요
그분의 아버지가 부자라고 꽤 알려져 있어서 나름 신빙성도 있고...
민죽이
09/10/02 17:17
수정 아이콘
역시 올해 남자는 빅뱅-슈퍼주니어-2PM이군요..
여자는 .... 2NE1 단일 앨범이 저렇게 높아버리면
연말 시상식도 여러 분야 노려볼만 할겁니다.
팬투표에서는 좀 밀리겠지만 음원도 강세니
아.. 신인은 신인상주고 다른건 잘 안주는 경향이 있지만
信主SUNNY
09/10/02 19:38
수정 아이콘
음반판매량 자체가 떨어지다보니, 확실히 판매량은 팬덤의 힘이네요.
信主SUNNY
09/10/02 19:4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나갈 앨범의 수치를 좀 더 올리는 방식은 간단합니다.

판매초기에 재구입해둔 뒤에 음반사에 새것처럼 다시 넘기면 되니까요.

해당 가수 판매량의 20% 정도는 안정적으로 이러한 조작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戰國時代
09/10/02 20:15
수정 아이콘
信主SUNNY님// 개인회사일 때에는 무슨 짓이건 못하겠습니까만, 회사가 대형화되고 주식회사 형태를 띄게 되면 감사도 받아야 되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정한 짓 하기 힘들다고 봐야죠.
요즘은 아마 거의 없을 듯.
홍승식
09/10/02 20:57
수정 아이콘
소속사에서 앨범을 구매할때 직접 구매하지는 않겠죠.
다만 팬클럽에 지원금을 주고 마케팅비로 처리한 후 팬클럽에서 음반을 구매한다면 감사에서 걸리진 않을 겁니다.
戰國時代
09/10/02 21:28
수정 아이콘
홍승식님// 팬클럽에 지원금으로 수억을(아니 수천만원이라도) 주는 기획사가 있기는 하며, 그걸 마케팅비로 계상하는 게 가능한 건가요?
작년도 최대이익을 낸 기획사도 겨우 순익 16억입니다. 그런 돈 쓸만큼 대형기획사는 (이제는) 없죠.
음반 수백만장 팔아 먹던 시절이라면 또 모를까.
서재영
09/10/02 22:15
수정 아이콘
소시 gee는 10만장이 넘는 걸로 아는데 생각보다 허접(?)하네요.
戰國時代
09/10/02 22:35
수정 아이콘
서재영님// 한터집계는 정보제공을 동의한 업체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인터넷 판매나 소매점 판매가 많이 누락되어 있는 걸로 압니다.
대충 한터 집계의 2배 이상 팔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GEE도 아마 15만장 이상 팔렸을 가능성이 크겠죠.
09/10/03 00:02
수정 아이콘
한터차트 yg판매량은 좀 믿기가 힘든게 yg샵이 가맹점이라서 썩 신뢰가 안가죠
09/10/03 14:08
수정 아이콘
한터차트는 누락되어 있는 지점이 너무나도 많아서 딱히 신뢰할 만한 것은 아니죠.
그러나 우리나라의 음반 판매량 집계라고 있는 것이 딱히 한터밖에는 없어서..
가끔은 한터보다는 차라리 기획사에서 발표낸 것이 더 정확할 때도 있기도 하고요.
노다메
09/10/03 14:46
수정 아이콘
기획사 자료는 다 출하량입니다.
소비자에게 팔린 수량이 아닌데 정확할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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