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9/29 13:32
일기 읽은 느낌이네요.
그래서 더 와닿는건가..?; 아직은 차로 평가하는지 잘 모르겠는 1人입니다. 제 주위는 걍 돈으로 보는듯해요.
09/09/29 13:38
15만원짜리 차라면 어떤 차일지 좀 궁금하네요
혹시 절약한다고 구멍난 옷을 그냥 입고 다니면 그 구멍난 옷이 눈에 너무 잘띄어 그게 선입견으로 고정될 수 있듯이 눈떠보니님의 15만원짜리 차가 심해도 너무 심한 상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p.s 사람들이 차종를 많이 보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눈떠보니님의 경우 차종의 문제가 아니라 차 상태가 너무 심해서 그런것 아닌지...
09/09/29 13:38
20대면 그런 경향이 좀 있는 것 같더군요.
일단 차의 유/무부터.. 그리고 차종으로 판단.... 예전에 제가 대학 다닐 때는 중고 엘란트라가 인기였습니다. 기름값도 적게 들고 중고치고 싼 편이라 은근히 차가 필요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였죠. 아반테와 더불어.... 필요할 때 정말 잘 쓰던 차였습니다만 막상 놀러간다고 같이 타라고 하면 거의 안타더군요. 뭐 저 역시 한번만 권하고 말지만... 지금은 yf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청은 하긴 했는데 좀 아니 많이 기다려야 해서리....
09/09/29 13:44
솔직히 지금 제차가지고는 여자 못만나죠^^ 아는 여자동생애가 치킨에 맥주한잔 먹고싶다고 울집으로 나 픽업해서 치킨집에서 한잔하자.. 한 일이 있었는데요.. 제가 모시러갔죠... 근데 그 여동생이 서있고 옆엔 왠 비슷한또래에 남자 둘이 담배를 피고 서 있더라구요.. 제 차가 서는순간 제 여동생이 제차에 탑승하고,,순간 남자들은 처다보고...아 제가 다 미안해지더라구요, 솔직히 제차타고 데이트즐겨줄 여잔 아주 착한 직장다니는 또순이 빼곤 절대 없을듯..
09/09/29 13:44
비단 차뿐만 아니라 겉모습보고 판단하기가 쉽죠. 또 그게 여자만 그런 건 아닙니다.
사람이 다 그렇죠. 그럴 수밖에 없는게 투시력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 나이대 여자들이 특히 그런 것에 민감한 때라 더더욱 그렇습니다. 맨날 거지꼴로 다니는 저를 사귀어주신 여자친구님께 감사를...... 저는 차도 없어요;;;
09/09/29 13:45
뭐, 남친이랑 차 타고 어디 나갔는데, 아는 사람이라도 만나면... 차가 영~ 아니면 속상할거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저도 열심히 다이어트 중입니다. -_-;; 저랑 같이 다니다가 친구라도 만났는데, 옆에 뚱뚱하고 안경쓰고 여드름난 덕후가 서 있으면... 속상할거잖아요... ㅠㅠ 그래서.. 아직 없습니다. -_-;;
09/09/29 13:46
제목 보고 혹시 그건가 싶었는데 예지력은 -1 됐네요.. 어디에든 저급한 사람은 있는 법이니까.. 그게 공적인 관계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사적인 관계라면 그냥 비웃어주고 넘어가면 될 일 같습니다.
09/09/29 13:47
통장잔고를 보여주지 않는 이상.. 그 사람의 경제적 형편은 보여지는 외형적인 것들로 판단되어질테니까요..;;
누구나 똑같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글쓰신님들도 다른 사람의 경제적 형편을 판단하실때 동일하지 않나요? 좋은차, 좋은옷 입으면 잘사나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저렴한 옷들만 입고 다니는 분들을 보면 어렵게 사나보다.. 어느정도 깊은 관계를 맺지 않는이상엔 너무나 일반적인 판단 과정인것 같습니다. 글 내용을 읽어보니... 빚쟁이님께서 실제에 비해 얼마나 검소하게 사시는지 눈에 보이네요. 예전처럼 까지는 아니라해도, 조금 더 자신에게 투자하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09/09/29 13:47
저런 애들도 있군요 ... -_-;
신기하네요; 지금 사는 서울엔 차가 너무 많아서 차타고 다니면 짜증날 것 같은데(밀리는 거 굉장히 싫어해서;;) ... 15만원 빌려준 아는 여동생은 예의가 굉장히 없네요-_- 돈받고 인연을 끊으시는게 좋겠..-_-....
09/09/29 13:48
뭐 그런 여자들은 사귀게 되어도 골치 아픕니다.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 편이 좋죠.
빚쟁이님 주위에 그런 여자들만 있는건 아닐겁니다. 잘 찾아보시면 개념녀들 은근히 많아요^^ 그래도 15만원짜리 차는 좀.......;;(안전을 위해서라도 바꾸심이...)
09/09/29 13:48
성급한 일반화 입니다. 사람따라 다릅니다.
물론 어린 나이에 많은 부는 호감을 살수 있는 요소는 되겠으나, 여자들이 그 것만으로 남자를 만나지는 않죠. 그리고 그 것만을 바란 여자도 있으나 남자들도 그런 여자는 좋아하지는 않지요. 여자친구는 잘 헤어졌습니다. 그런 여자인줄 알았으면 빨리 헤어지는 게 좋지요. 이번에 겪은 여러일로 '여자는 남자의 고급차면 사죽을 못쓴다' 식으로 이성관계를 정의하지 마세요. 그것보다도 '아, 내주위에 있는 여자들이 좀 좋은 사람들은 아니구나'하시고요. 도리어 이번일로 몇 몇사람의 진심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만일 전자로 여자를 정의하시면 평생 좋은 이성관계를 갖기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09/09/29 13:48
글 잘읽었습니다. 20대 중반이라니깐 제가 주제넘을지 모르겠지만 인생을 좀더 산 사람으로써 글쓴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항상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경험하면서 사고방식이 형성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에서 자신이 겪었던 일이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사람의 종류는 무척 다양합니다. 글쓴님께서 겪었던 동생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여자들도 참 많습니다. 글쓴님의 그러한 아픈 기억은 상처가 될수도 있고 훗날 여자를 만나는데 있어서 징크스로 다가올지도 모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여자쪽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지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20대 여성들이 다 그런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그렇게 염치없이 자기 실속만 차리고 계산적인 여자도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고 순수하고 착한 여자들도 제 주변에 많이 보아왔습니다. 님은 그저 운이 안따랐을뿐이죠. 앞으론 그런 여자말고~ 좀더 내조깊고 진실된 여성을 만나시길 바라네요
09/09/29 13:49
아 참고로 제 차는요 ^^ 글 내용 요약해서 쓰느라 폐차장에서 뗘왔다고 햇는데 사실 제 친구가 몰던 96년식 세피아구 걔가 중고로 팔아도 50은 받는다했던 차를.. 야 그냥 폐차비만 받고 팔아라 우겨서 15만원주고 산 차임;;; 근데 사람들 다 놀라더군요 15만원짜리 차가 가능하냐고;;; 놀랄만한 가격은 맞지요??^^ 뚜벅이에서 이차사고 반년탔는대 차 고장 한번 안나고 고맙게도 잘 달려주네요;;
09/09/29 13:49
뭐 서운한 느낌을 적으신 건 알겠지만,
지나치게 성급한 일반화네요. 제 주위엔 차 없는 20대 중반 남정네들 수두룩한데요. 근데 티셔츠 두벌은 너무 심하셨다는.. 그나저나 겨우 15만원도 없어서 돈 꿨으면서 뻔뻔하네요.
09/09/29 13:50
정말 막말 심하네요. 해도되는 말이 있고 안되는 말이 있는건데.
저라면 돈 안갚는 여동생 제대로 혼줄 한번 내주고 인간 관계 끊습니다. 말하는 걸 보아하니 인생에 짐이 되지 도움이 될 존재는 아니군요. 그리고 차 가지고 남자 판단하는 여자들은 상대를 안하는 게 상책이죠. 20대 중반 남자가 벌면 얼마나 번다고 차를 가지고 판단을 하나요? 자기 주제부터 생각을 해야죠. 자기는 대체 얼마나 잘 벌기에 그런식으로 남자를 재단하나요? 아니면 자기는 연예인급 외모라도 되나보죠?
09/09/29 13:52
그리고 20대 중반이 아니라 후반이라도 차없이 둘이 알콩달콩 예쁜 사랑을 만들어나가는 커플 꽤 많이 봐왔습니다.
그러니 20대 여자는 다 그런식이다~ 라는 생각은 거두시길 ^^ 결론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가 아닐까요
09/09/29 13:53
원래 아는 사람에게 돈 빌려줄때는 안받아도 될만큼만 빌려주는거에요. 못받더라더 너무 상심하지 마시기를...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무슨 책이었던가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 말이 있더군요. 성공한 사람은 1%가 다르다 인것 같기도 하고... "신은 내면을 먼저 보고 인간은 외모를 먼저 본다"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미움이나 멸시는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인간과 신은 다르니까요. 너무 눈에띄는 차는 시선을 한몸에 받고 거기에 타기 부담스러웠을수도 있겠죠. 그 여자분을 욕할게 못됩니다. 여러분도 완전 외모 꽝인 (인터넷 용어로 오크)랑 사귀면서 길거리 걷고 싶겠어요? 예를들어 와우 마라우돈 공주같은...
09/09/29 13:56
남자들이 여자들 외모 따지듯.. 여자들이 남자들 차 따지는건 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자가 여자들 외모'만' 보는게 아니듯.. 여자들도 남자들 차'만' 보는건 아니겠죠. 그런 의미에서 차 없는 저랑 만나주는 여친님께 감사..
09/09/29 13:56
며칠전 네이버메인에 있던 뉴스가 생각나네요.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909/h2009092415210521500.htm
09/09/29 13:57
저랑 동갑이신데.. 년간 2천만원 저축이 가능하다니 연봉이 세시군요..+_+
굳이 저들의 수준에 맞출 필요 없이 지금처럼 눈떠보니빚쟁이님의 주관대로 멋지게 사시다 보면 나중에는 저들은 님같은분 못찾아 안달일테고 님곁에는 훨씬 착하고 개념찬 분 두실 수 있을 겁니다.
09/09/29 13:57
신경쓰지 마세요. 5년후, 10년후, 20년후 그렇게 사치만 바라보고 허영심에 가득한 자들이 아쉽고 급해서 찾아오는 사람은 님일테니까요. 그때 되서야 으억 ㅠㅠㅠㅠㅠㅠ하면서 울고불고 매달려도 소용없죠.뭐. 님께서 절약하고 꾸준히 노력하시며 모으시는 그 돈들이 분명 10년 20년후에 훨씬 더 큰것으로 돌아오리라 생각합니다. 허영과 사치에 가득찬 인간치고 롱런하는 꼴을 못봤어요.
09/09/29 13:58
요즘 글을 보다 보면...성급한 일반화란말을 자주 보는데...그경우는 내 옆에 한두명이 그러는것을 가지고 일반화하는것이고...보통 이와 같은 경우는 통계학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때문에...그냥 일반화죠...물론...예외의 경우도 많이 존재하지만...이부분에 대해서는 많이들 공감하는 부분 아닐까요??
물론...아닌사람들도 많죠...하지만 맞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저도 생각되네요.
09/09/29 13:59
24살까지 남들보다 더 좋은것만 찾고 차림도 남들보다 더 잘하고 다닌다는 소리 듣고만 살았었습니다.. 미친듯히 제 자신에게 투자도 해보고.. 허나 돈이 최고다라고 느낀후 길어봐야 1~2년 잡고 죽은듯 초빈곤 컨셉으로 사는거지요... 날개 확접고있다 1년후쯤 확 필렵니다.. 그렇게 상심하진 않았어요.. 아 이렇게 보는구나 느껴만봤을뿐...
09/09/29 13:59
검은고양이경찰관님// 제가 예상했던 게 그거였는데.. 뭐 저런 사이트 조사결과 같은 건 너무 쏟아져 나와서 그냥 '오늘의 운세' 정도로 봐 주고 넘어가면 됩니다.
09/09/29 14:05
여자들은 사실 차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데...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20대 초반인 시절 한 때니까요. 그저 철없는 어린애가 한 말에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09/09/29 14:08
이런글을 읽고 있으면
가족경제를 위해 절약이 우선이라며 차사고 싶다고 울먹이는 남편을 혼내면서 3살박이 아이업고 버스 타고 다니는 우리 와이프를 만난 저는 행운아인것 같음..(..다만 너무 티내서 문제이긴 하지만...응???)
09/09/29 14:10
주변에 있는 여자들이 그닥 바람직하지는 않네요. 게다가 그런 사람한테 돈을 꾼 여자도 이해가 되지는 않고요. 하지만 돈 갚으라고 '협박'하셨다면서요? 돈 꾸고 갚아야 하는 처지에 그런 소리 들으면 미안하다가도 반발심이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여자 분도 잘못하셨지만, 글쓴 분도 대처가 좀 미흡하셨던 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살짝 드네요.
그런데 그렇게 빈곤한 콘셉트로 살고 계시다면, 비싼 차 보고도 살 수 없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건 당연하지 않나요? 저도 제 남동생한테 그렇고, 친구들한테도 그럽니다. 보여주는 만큼 아는 법인데, 통장에 1억이 들어 있는지 100원이 들어 있는지 어떻게 아나요? "보면 뭐해? 살 수도 없잖아"라는 반응은 어떻게 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겁니다.-_- 차 바꾸면 사귀어줄게 라고 말한 여자 분은 확실히 개념이 없는 쪽에 가깝고요. 어차피 안 해도 될 소리이긴 합니다. 원래 사귈 마음이 없었단 소리니까요. 실제로 차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 분 없습니다. 아 물론 남자가 능력 있어서 차도 좋고 명품 휘감고 다니면 좋죠. 그런데 그건 남자들이 이왕이면 예쁜 여자 선호하는 거랑 다를 바 없어요. 중요한 건 남들한테 얼마나 '잘나 보이느냐'가 아니라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느냐 하는 거죠. 10000원짜리 티쳐츠라도 자기한테 맞게 잘 입고 다니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저도 5000원짜리 티 입고 다니지만, 그걸로 뭐라 하는 사람 없어요. 최소 5000원짜리로 보이지 않게 입고 다니니까요. 그러니 그것도 능력인 거죠 뭐. 빈곤한 콘셉트로 살고 계시다면 남들이 그렇게 보는 게 당연합니다. 물론 무시당하는 게 당연하다는 뜻은 아닙니다만, 글을 읽다 보면 정말로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는 여자분은 '차 바꾸면 사귀어준다'라고 하신 분밖에 없는 것 같네요.
09/09/29 14:10
어투만 조금 바꾸면 자동차직찍갤러리에서 거의 맨날 보다시피하는 내용이네요.
제가 몇 년 전에 93년식 르망을 고모부에게 받고 1년정도 타고 다녔습니다. 거의 폐차직전이었었죠. (10만원짜리 차라해도 들어갈건 다 들어갑니다.) 그 때 옆자리에 같이 타고 다니며 즐거워해주던 여자친구가 지금 생각해도 참 고맙네요. 극단을 달리시는 눈떠보니빚쟁이님도 경제력에 맞게 차를 타고 다니셔야 운전도 즐겁고, 옆에 계실 분도 덜 부끄럽고, 안전해지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로 사람을 판단하는게 매우 마음에 들지않지만 어쩌겠습니까? 세태가 그러한걸요....
09/09/29 14:11
Into the Milky Way// 혹시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요??
저도 고향와서 일하다가 보니깐 여자들이 맨처음 묻는게 직업이랑 차더라고요...그런 와이프는 어디서 구하나요?? 랩제나 입장퀘가 따로 있나요?
09/09/29 14:14
서로 맞는 사람끼리 어울리고 사귀는 거죠.
당장은 잘 꾸미고, 돈 잘 쓰고, 즐기는 남자들이 그만큼 외모, 몸매, 입는 거 매는 거 신경 많이 쓰고 잘 노는 여자에게 인기가 많은 거죠. 그 반대도 그렇구요. 내실있는 사람은 자기처럼 내실있는 사람을 알아보고 그런 매력을 인정하고 좋아하게 되는거구요. 다른 세계 사람들이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자신의 세계에 사람도 넘치고 넘치는데요. 난 면허도 없어 하하하...
09/09/29 14:19
이수철님/ 만약 전생에 나라를 구했으면 재벌아들 정도로는 태어났어야죠.^.^
좀 미화되었는데 많은 분들 말씀대로 세상엔 많은 여자가 있고 차가 아닌 상대방 (애인 또는 배우자)의 마음을 더 중요시 하고 가정을 생각하는 여성분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차"로 사람을 판단하는 여성분은 사람이 좀 이상한거죠.
09/09/29 14:26
근데 저 조사결과요... 외제차를 모는 20대를 보면 어떤생각??? 허영심이다.. 괜찮아보인다 반반씩의 의견이네요... 과연 그럴까요??
09/09/29 14:32
퍼플레인님//
님께서 적으신 글은 잘못되었죠. "20대 남자아이들도 역시 여자의 잣대를 외모로 보는 듯." 이 맞습니다. 남자들은 변하지 않아요. 늘 한결같죠. +_+ 덜덜..;;
09/09/29 14:37
저는 어차피 잘된거라구 생각하는데.. 사람의 것모습만 보구 판다하구 재단하는 사람 얼마나 진실하겠나요..
남이 중요 한건 아니지요,, 모든 20대 여자들 그러지는 않을 거구요,, 그중에 차나 외모말구 마음에 움직이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그런분하구 평생 서로 마음을 의지하면서 하시면되죠,,
09/09/29 14:39
퍼플레인님// 심각한 오해십니다.
'모든' 남성들은 역시 여자의 잣대를 외모로 보는 듯... 입니다. 바알키리님// 몸매도 광의적으로 보면 '외모' 맞죠. 흐흐흐...
09/09/29 14:39
항즐이님//
여자도 일관성 위엄 쩔듯합니다. 인지능력 획득 ~ 사망 : 힘? 능력? 있는 남자. 단지 시대에 따라 기준잣대가 다를 뿐...
09/09/29 15:00
이 글에서 잘 못된거 제목 밖에 없거든요. 글 본문보면 글쓴분 개인적인 몇몇 사건들 이야기인데 말입니다.
근데 무슨 운영진들까지 나서서 비꼼 댓글 다시고, 모든 여자는 남자 차를 본다. 모든 남자는 여자 외모 본다 이런 말씀하시니 이게 pgr인지 황당하군요. 그리고 그런 댓글 흐름이 한 운영진으로부터 시작된게 더 어이가 없군요.
09/09/29 15:07
밀가리님//
릴렉스하세요~ 그렇게 과민하게 반응하실 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이런 글에 사실 저정도 리플이 달리는 거야 당연한 수순이라. 그리고 운영진 자격으로 리플 단 것도 아니고 그냥 순간 욱한 여자사람의 리플로 생각하시면 될 듯.
09/09/29 15:09
밀가리님// 왜 남자는 여자의 외모만 보느냐,라고 하면 꼭 그렇지는 않다는 댓글이 항상 달리죠. 마찬가지라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아래 달린 남자분들의 '일관성'에 관한 댓글은 반 농담 반 진담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덧) 여자는 남자 차를 본다,는 것이 글의 요지라고 저는 읽었습니다. 제 독해력이 모자랐다면 다시 지적해 주시면 됩니다.
09/09/29 15:10
저게 그렇게 비꼬는 글인가요? 전 남자지만 그렇게 생각이 잘 안드네요. 그리고 댓글이나 글 쓸때는 개인 자격 아닌가요?
거기다 운영진 이라는 꼬리표를 붙이기 시작하면 앞으로 운영진 분들은 관리 글외에는 어떤 글도 쓸 수가 없겠죠
09/09/29 15:15
여자들은 돈'많은' 남자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자기에게 돈'많이 쓰는' 남자를 좋아합니다. 차가 번드르하면 과시욕이 강하다는것이고 이런사람들이 돈을좀 많이쓰죠. 하지만 너무 절약하는 사람은 구두쇠나 짠돌이로 봅니다. 아무리 돈많아봤자 자기한테 쓰지않으면 아무소용없을테니까요.
09/09/29 15:15
퍼플레인님// 네 글의 요지 잘 읽으셨습니다. 저도 20대 초중반 남성이지만 저 본문(굳이 따지자면 제목)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퍼플레인님 정도면 저 글의 오류가 많다는걸 아실텐데 굳이 똑같은 논리로 유행어까지 쓰면서 맞대응 하셨을 필요가 있었을까요. 차라리 20대 여성의 입장으로 저런 불편한 오해(or일부의 사실)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남성중심사이트pgr에서 남/녀 싸움에 이미 많이 지치셨겠지만 그렇다고 이글에서 하지만 실제로 댓글중에 "그래 20대여자들이란 쯧쯧"이런 사람 아무도 없는데 말이죠...
제 첫댓글을 보니 불필요하게 까칠했던 것 같습니다. 그점에서는 사과드립니다.
09/09/29 15:16
그다지 비꼬는 글로 안보이는데요;;
단지 남자들이 여자 외모를 보는 것 가지고 크게 타박 하지 않듯이 그냥 여자도 마찬가지니 다 자연스러운 것 아니겠냐 정도의 의사표현 아닌가요;?
09/09/29 15:18
퍼플레인 님은 단어만 바꾸면 그닥 차이 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던 것이고, 그 이후의 댓글은 장난성이 농후한 글인 것 같은데요.
그냥 혼자 낄낄대고 웃다가 밀가리 님 댓글 보고 순간 제가 모자란 애인가 싶어서 급정색하게 되었네요.-_-
09/09/29 15:19
저건 20대 여자아이들 특징이 아닌데요,,
본문을 보니 그전에 엄청나게 돈을 쓰시다가 180도 바꾸신거 같은데 그래서 더 심하게 느끼시나 봅니다. 부모님 버프나 능력자가 아닌이상 20대에 차가진 사람 찾기가 더 어렵지 않나요?
09/09/29 15:23
그냥 혼자 낄낄대고 웃다가 밀가리 님 댓글 보고 순간 제가 모자란 애인가 싶어서 급정색하게 되었네요.-_- (2)
09/09/29 15:43
웃자는데 죽지 말자고요
본문의 내용에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신경쓰지 않으면 될듯합니다. 민감하게 반응할필요도 없고 어짜피 나와 맞는 사람과만나고 인관관계가 형성될테니까요.
09/09/29 15:47
PGR서 놀면서 세대차이를 별로 느껴보지 못했는데, 본문과 리플을 보다보니 이질감이 느껴지는군요.
작년에 해외나오면서 눈물을 머금고 처분한 제 애마가 97년식 아반떼였는데, 저도 그럼 완전 거지였군요. 나름 대기업 부장급인데.. 88만원세대라는 말과 참 괴리감이 느껴지네요. 웃자고한 이야기에 정색하는건 아닙니다만 좀 씁쓸~ 하네요.
09/09/29 15:49
퍼플레인님 댓글의 요지는 여자가 차를 비롯한 능력 보는 거나 남자가 외모 보는 거나 똑같다는 겁니다만..
다른 남성분들도 리플로 동의(?)하고 있고요..
09/09/29 15:58
Sabin님// 안 씁쓸해 하셔도 괜찮습니다^_^
글쓴분도 Sabin님도 대략 30만km를 주파한 만 14세짜리 저희집 소나타를 따라오시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저희 집 차는 95년도식 소나타입니다. 물론 수출용이긴 합니다만... 아직 외관은 반들반들 깨끗하니까, 제가 몇 년 안으로 그 차를 물려받아(라고 쓰고 사서, 라고 읽습니다. 공짜로는 절대 못주신다는군요.) 한번 20년을 꽉꽉 채워볼 참입니다. 으하하하.
09/09/29 16:01
지금 20대 중반인데, 과거에 200만원 미용과 500만원 쇼핑을 했다고 하니,
참... 저랑 딴 세상에 사는 것 같군요. 아마 노는 물,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 그런 것 같군요. 그래서 본문의 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09/09/29 16:03
검은고양이경찰관님// 쿨하다는 표현을 그리 좋아하진 않고, 제가 그렇다고도 생각하지도 않긴 한데, 다만 입장이 분명한 편이긴 해서 그런 표현이 떠오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퍼플레인님// 제 차는 이미 20년 정도 되었고, 110km/h도 거뜬합니다. 20m 길이에 160명도 태울 수 있습니다. 뭐 낑겨넣으면 200명도 가능합니다~
09/09/29 16:06
어쨌거나 그 타이밍에 잡을수 있는 여자 놓치고, 5년뒤 1억을 모으면 뭐가 남을것 같을까요...
일단 그때 가면 생활 패턴이 잘 안바뀔겁니다. 아끼는것도 재미가 쏠쏠해서 중독이 되지요. 5년뒤 은행대출과 함께 집이 생길수 있겠네요. 제 차도 30만 키로(94년형) 넘습니다. 나름 작은차라 연비좋고 다루기 쉽다고 좋아하는데 어디나가면 외관상 좀 떨어지긴해요. 특히 아이들 픽업할때... 학교주차장에 있는 부모들 차들을 보면 새차이거나 좋은차... 제차보다 후진차가 몇대 더 있는걸로 위안을 삼습니다. 차를 심하게 보는 나이가 20대가 맞긴 맞을거에요. 30대 되면 슬슬 집을 보게 되니깐요.
09/09/29 16:11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97년식 라노스를 몰고 다니던 2009년 8월 어느날..
선배 왈... "소개팅 할래?" "형님 그런건 물어보지 마시고 걍 약속 잡으시고 달려오라 그러세요..! 근데 몇 살? 직업은? 착해요?" - 전 절대로 이쁘냐고 안물어봤습니다...^^ "알았음.. 여자사람한테 물어보고 약속 잡으면 알려주깨." "형님.. 찬양합니다." . . 몇 시간 후.. "야... 안한단다..." "엥!! 왜요..??" "니 직업 물어보고 끄덕이고.. 나이 물어보고 끄덕이고... 차 뭐타냐고 묻길래 말해줬더니 싫다 그런다." "아..놔~~!!" 정확히 하루 고민 후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계시는 사촌형에게 전화해서 견적 뽑고 새차 뽑았습니다. 중형차는 아니지만... 요즘 가장 인기있는 차종으로... 덕분에 모르고 있었는데 노후차 감면 혜택을.......;; 만만치 않던데..
09/09/29 16:27
일단은 그 처자 분들이 맘에 드시는지 안드시는 지가 궁금하고..
맘에 드시면 통장에 돈 조금 꺼내서 이쁘게 하시고 나가셔서.. 맛거 사드리며 잘 해보시고.. 맘에 안드시면.. 구지 신경 쓸 필요가 있겠습까요.. 흠.. 근데.. 이 방법의 문제는 안생기더라구요.. =-=;;
09/09/29 16:51
개인자격으로 쓰시는 글에 운영진이라는 걸 굳이 상기시킬 필요가 무예 있나 싶군요..
운영진이라는 건 잊으시고 댓글내용을 가지고만 이야기하시면 될일이죠..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이때 년식이 뭐가 중요합니까.. 차를 몬다는 것만으로 님들은 이미 애국자십니다~~ 저도 누가 소개(이젠 선이라고 해야하나..)시켜줄까... 물어보면 이쁘냐?부터 물어봅니다.. 물론 소개해준다는 녀석도 제 한달 벌이를 대강 아는 순간 소개는 안드로로~~
09/09/29 16:56
흠....저희 회사에 아주 알찬 사원이 있습니다.
나름 학력도 좋고 일도 잘하고 논리 정연하고 게다가 검소하고 그렇다고 해서 취미도 없이 사는 그런 재미없는 녀석도 아닙니다. 독서량도 많고 스포츠도 좋아하고 대화를 나누는 재미가 쏠쏠하죠. 그런데 이녀석 가끔 외로움을 탑니다. 키가 크진 않지만 (요즘은 키도 많이 따지는 분위기이길래..) 동안이고 저축금도 많고 좋은 색시감인데 이성에게 어필을 못하는건지.... 가끔 이녀석 소신대로 사는게 맞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가끔은 이렇게 말해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남자들은 이쁜거 좋아해. 좀 옷도 이쁜거 사입어보구 화장도 해보구....그것도 자기 계발이잖어~ 하지만 차마 그러기 싫으네요. 아직 짚신이 안나타난거야. 너의 진가를 알아주는 짚신이 나타날거다~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믿구요..
09/09/29 17:32
아름다운달님// 헉...
저는 짚신이 아니라 아주 짓이기고 즈려밟아도 상관없는데... 아 맞다 짚신이 남자라는 게 아니라 짚신도 짝이 있... 그러나 통한의 165
09/09/29 17:39
아름다운달님// 제가 보기엔 그 반대의 경우가 더 많던데요...
무슨 얘기냐면... 여성분들은 사랑하는 남성이 생기면 예뻐지더라고요. 옷도 신경쓰고, 화장도 신경쓰고, 평소에 관심없던 악세사리 등도 챙기고, 헤어스타일도 신경쓰고... 그래서, 주변 여성분들 중에 갑자기 예뻐지더라... 하면, '너 좋아하는 사람 생긴거냐?' 하고 묻는데;;;
09/09/29 17:56
그냥 웃자고 한 이야기에 정색해버리면 난감하죠....... (2)
20대 여자들 의외로 차에 대해 잘 몰라요. 물론 직장생활 하면서 슬슬 알아가긴 합니다만.. 제 주위도 그렇고 차를 중요시 하는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 그냥 차가 좋다더라 하면 우와~ 하는 정도.. 그리고 차가 경차라거나 오래된 차인 경우 조금 아쉬워 하는 정도.. 하지만 이것도 차를 보고 난 후의 반응이지 오히려 차가 없는 경우 별로 아쉬워하지도 않습니다. 특히 서울에 산다면요..
09/09/29 18:01
구태여 인간의 순수한 마음을 어필할것까지는 없네요.. 그래도 사람은 마음이다.. 뭐 이런 긍정적인 소리 집어치우고
남자는 20대에 자동차와 약간의 화술만 있으면 오케이 입니다.
09/09/29 18:35
84년생이고 올해 26살입니다만,
주위에 친구들 중에서 차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여자친구들이 아닌 남자친구들이더군요; 여자친구들은 차가 없다고 해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던데 제 주위친구들만 그런걸까요-_-; 정말 공감가지 않는 글이네요.
09/09/29 19:22
확실히 2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차 있는 남자에 대한 선호도는 당연히 높아지더군요.
여자 입장에서야 당연한 것이, 힐 신고 부족한 체력으로 어디 돌아다니는 게 내킬 일은 아니겠다 싶더라구요. 제 주변 여자들도 제가 차를 갖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 없다가, 면허 딴 후에 차 구입하려고 한다니까 다들 반색하더군요. 잘 모르는 사이임에도 드라이브 부탁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그런데 그건 차 있는 남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이지, 차 없다고 '무시'하는 여자가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차가 있다고 하면 반기긴 하지만, 없다는 이유로 무시하진 않는 것 같아요.
09/09/29 19:25
직업 특성상 차가 있어야 하긴 한데..
돈모을려고 기차통근을 했더랍니다..그러다 모종의 사건으로 홧김에 그냥 새차를 뽑아버렸는데..어딜가나 관심도(?)라고 해야 되나..확실히 다르던데요 -_-;;;
09/09/29 19:53
남자를 차로 보는 지는 모르겠는데, 평소에 불친절하던 여성분이 좀 이름있는 차 타고 나가서 만나니 급친절해지는 걸 느낀 적은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가 다른 남자를 볼때도 더 좋은 차 타고 나오면 다르게 보지 않나요? 그런면에서 남녀간의 문제만은 아닌듯.
09/09/29 20:05
2달에 1천만원씩 모으는 저의 동갑내기 지인이 생각나네요.
모는 차가 베르나였나? 차와 경제력이 비례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09/09/29 21:39
사실 남자가 여자보다 돈이라도 많아야지 그런것도 없다면 여자들이 뭐가 아쉬워서 연애를 하나요. 남자가 여자보다 생각이 깊길 하나요 낭만이 있나요 생활이 깔끔한가요.
근데 저는 돈이 없어서.. 응? 역시 이런 글 볼때마다 마누라님께 감사를 ㅠ.ㅠ
09/09/29 21:58
이번에 마티즈 계약했는데~ 몇일전 본 기사가 생각나네요..-_-
조금 무리해서라도 준중형 급 이상으로 가야 했나 생각도 들고..(마티즈가 1300 돈 나옵니다 ㅡ,.ㅡ) 뭐 대학생 신분에느 이것도 벅차겠지요..-_-;; 차 안보는..마음씨 고운 여자사람 잘 찾아봐야겟습니다...
09/09/29 22:14
남자가 여자보다 생각이 깊고 낭만도 있고 생활도 깔끔한 것 같네요...흐흐
그리고 본문 분은 저랑 반대네요. 저는 오히려 철들면서 돈을 쓰게 되던데..
09/09/29 22:38
차 소유 유무에 따라 호감도가 달라보이는거야 당연하지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최근 기사를 보니, 소개팅에서 여자가 남자가 경차를 가지고 있다는거에 대한 비호감 비율이 높아 당황했던 기억이;; 선을 보는 것도 아닌데말이죠..
09/09/29 22:50
저역시 첫차이고, 기름값에 세금생각해서 모닝을 뽑았습니다만......
요즘엔 그냥 좀 무리해서라도 아반떼급을 뽑을껄이란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09/09/30 03:01
전 스물두살인데.
진심으로 차같은 거 안봐요. 차 유무로 남자 판가름 하는게 진짜 제일 한심해 보임 남자친구 차 없앤다고 했을 때도 두 말 안했습니다. 처음 시작 할 때 차 있는 줄도 몰랐죠. 글세.. 나이들면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그렇습니다.
09/09/30 13:25
저는 20대 중반이고 남친은 후반인데 둘다 차가 없습니다.
처음 사귈 때 (20대 초반)부터 차가 없어서그런지 별로 불편함을 못느끼네요. 20대 중반이신데 저축을 년2천만원까지 하시고 중고라도 자가용을 몰고다니시는거보니 좋은 직업이신가봅니다 ^^ 제 친구 남자애들은 똑같이 20대 중반임에도 아직 대학생인데요.. 그나저나 눈떠보니빚쟁이님 주변에 있는 여자분들 상태가 썩 좋지 못한듯하니 인맥 풀을 좀 바꿔보심이 어떠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