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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8 20:46
이번 재계약은 실력보다는 마케팅적인 측면이 조금 더 많다는게 정설이더군요.
요즘 AS 모나코 에이스 박주영을 보고 있자니 참 안타깝습니다. 토트넘이나 아스톤빌라정도의 팀에서 주전 꿰차고 뛰는걸 보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09/09/18 20:59
잘되었군요- 비록 출전횟수가 국내팬들 성미에 차지 않겠지만 그래도 박지성 선수 본인이 좋아하는 팀에서 오랫동안 뛰는 걸 보고 싶습니다.
09/09/18 21:07
pErsOnA_Inter님// 마케팅적인 +요인은 주급이 높다는 점이죠 그렇다고 필요 없는데 3년이나 계약하지는 않습니다. 나이를 감안하면 더욱 그렇죠
09/09/18 21:15
어쨌거나 박지성 본인에게는 좋은 일 아닌가 싶네요.
그나저나 급 4 대 3 됐습니다. 맘속으로라도 꼴레발 떠신 분들 좀 계시죠? 반성하세요.ㅠ_ㅠ
09/09/18 21:16
글쎄요.. 중하위권 팀으로 간다고, 박지성 선수가 그 팀의 붙박이 주전으로 뛴다고 보장할 수 있을지..
박지성 선수는 훌륭한 조연같은 선수죠.. 헌신적인..혼자 원맨쇼를 해줄 수 있는 스타일이 아니죠. 토트넘이나 아스톤빌라로 간다 해도, 딱히 붙박이 주전으로 뛸 것 같진 않은데요.. 어떤 분이 쓰신 글 보니깐, 웨스트햄의 붙박이 주전인 마크노블 같은 선수들과 결국 박지성 선수의 절대적인 출전시간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박선수가 많더군요. 조금 길게 두고봐야 할 것이고..무엇보다 본인이 팀에 대한 충성심이 있으니깐. 좀더 지켜보고 응원해줘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9/09/18 21:19
좋은 말씀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박지성 선수가 이 팀 저 팀 옮겨다니면서 TV에 많이 나오기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발전해서(아직 충분히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맨유의 레전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9/09/18 21:24
스콜스나 긱스처럼 오랫동안 맨유에서 있었으면 좋겠어요. 마케팅용이라고 깎아내리는 사람들도 많지만, 박지성선수덕분에 프리미어리그라던지 외국으로 한국선수들이 나아갈수있는 기회가 더 넓어졌죠.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롯데 크크.. 작년에 임작가님덕분에 시원하게 1년 X줄 탄뒤로는, 꼴레발은 죄라는걸 알고 조용히 지켜보고있습니다. 크크크..
09/09/18 21:26
꼴레발은 죄악입니다. 다들 왜 이러세요. 넵, 저도 어제 꼴레발 친거 지금 반성중..ㅠㅠ
본문에 관련 댓글이라면 계속 꾸준히 활동해서 맨유의 레전드로 남길 바랍니다! 박지성 선수가 아니었음 맨유? 그게 뭔가요 먹는건가요 우걱우걱했을걸요. 호호.
09/09/18 21:27
기존의 계약이 10년 까지였으니,
결과적으론 2년 연장이군요. 올해와 당장 내년 활약이 맨유를 거쳐간 선수로 남느냐, 맨유의 꽤 영향력있던 선수로 남느냐의 분수령이 될듯 하네요.
09/09/18 21:28
아까 퇴근할 때 들었던 라디오에서는 맨유내에 7번째의 연봉이라 하더군요.
박지성 선수에게는 좋은 조건입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은 덜한 조건이지만 매경기 90분 내내 그라운드를 활보하는 박지성 선수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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