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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8 12:57
요즘은 만화를 잘 보지도,사지도 않는데요,며칠전에 만화책을 정리하는데,김혜린씨 꺼는 죄다 1,2권밖에 없더군요.
제발 좀 벌리지만 말고,찐득하니...끝내주심 좋겠구만.
09/09/18 13:32
아아 아라크노아
happyend님// 아마 미완이.. 아라크노아랑 광야랑 두개밖에 없지 않나요? 또 있나.. amber님// 쎅쉬한 케이!! 케이랑 제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09/09/18 13:55
happyend님// 이뿌니사과님// 저도 그래서 제가 기억못하는 작품이 또 있나 열심히 머리를 굴리는 중인데...그래도 김혜린님은 상당히 완결을 잘 내시는 분이신데......하고 있습니다.;
09/09/18 15:00
예전에 90년대에 김혜린님 작업실이 제가 다니던 학교 근처에 있었거든요(부산 금정구에 있었어요).
그래서 몇번 과자사들고 놀러가곤 했었답니다. 놀러 가도 되냐고 팬레터를 보냈었는데, 언제든지 연락하고 오라고 엽서가 왔더군요!! 김혜린님을 보면서 만화가의 꿈을 키우고 싶어 만화학과에 진학했지만...지금 현실은 만화가랑은 별 상관이 없는 작은 회사의 시덥지않은 디자이너로 하루하루 풀칠하며 살아고 있네요.
09/09/18 18:29
그,그런가요?
제가 요즘 확실히 만화를 안본다 싶더니...집에서 정리하다 나온 만화가,<광야>와 <아라크노아>... 제가 김혜린 마니아를 자처한 적이 있어서,전부 수집했거든요.지금 검색해보니 이후 <노래하는 돌>외엔 없군요.즉,그것만 수집하면 되는군요. 아,<불의 검>도 이때 같이 완결이 안나서, 포기했던 터라,미완의 작가란 생각이 더 큰가봅니다.그러고보니,불의 검도 보다 말았군요. 흠....김혜린 마니아 종료선언부터 하고 와야할 듯...(그래도 단편까지 다 구비한 사람인데...)
09/09/18 18:59
불의 검 보다가 꺼이꺼이 울었던 거 생각하면...... 요즘 오래된 만화가들이 다시 모습을 보여서 참 좋습니다.
강경옥씨 소식도 들리고 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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