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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8 16:24
160 이하 10.4% / 161~165 6.3% / 166~170 21.6%
171~175 34.3% 176~180 25.1% / 181~185 9.6% / 186 이상 2.1% 근데 눈을 낮추면 생기나요...
09/09/18 16:28
남자 평균이 아니라 최전성기 남자 평균키가 173cm였군요... 그럼 길거리에 그사람들은 깔창인가.... 연예인들이 키만 안속여도 여자들 키보는 눈이 조금이나마 줄어들텐데...
09/09/18 16:32
길거리에 다니면 키큰 사람들이 눈에 잘 들어오기 때문에 키큰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 것 아닐까요?
마치 종이 위에 볼펜으로 점을 많이 찍는다 해도, 점 바깥쪽의 흰 여백이 더 많은 것처럼 말이죠.
09/09/18 16:47
저런... 전 89년 입대자로 잘못봐서... 나 입대할땐 내가 좀 평균보다 컷는데...
하면서 다시보니 89년생이군요. 뭐 커졌겠죠.
09/09/18 17:11
후, 홍대 등지를 다녀보면 왜 이리 키 큰 사람이 많나 싶었는데 깔창도 꽤나 있겠군요;;
깔창 신으면 신체에 무리 안 가나요? 저도 사용하면 생길까요? -_-
09/09/18 17:26
티비에서 SBS스페셜인가(기억이 가물가물) 거기서 봤는데 10년동안 남자 평균키는 0.9cm 상승, 여자는 거의 같음 으로 나오더라구요. (전문의들의 대다수 의견은 한국인의 키가 이미 한계치에 도달했다...)
그면 왜 요즘 애들은 키가 크다고 생각하는걸까? 답은 일찍오는 사춘기(2차성징)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자신이 자란 시기의 초등학교,중학교 키랑 요즘의 애들을 보면서 '아 요즘애들은 무척 크다.' 라고 하는거죠. 실제로 여자같은 경우는 초3에 첫 생리를 하는 애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09/09/18 17:38
평균과 겨우 1cm차이밖에 안났었네요..
그동안 제 키가 작았었나 하고 생각한 건 결국 심리적인 이유였을 뿐이었군요! 깔창이나 초하이힐이나 그게 그거인데 둘다 발목건강에 안좋으니 공평하게 사용 안하면 안될까요... (먼산)
09/09/18 17:52
딱 제 나이에 제 키는 평균이군요.. ㅠㅠ 상위 50%의 존재였던 것인가...
뭐 그래도 키로 상위 1%먹는건 그다지 저도 좋은거 같지는 않으니 ㅡㅡ;;
09/09/18 18:41
평균키 평균키 그래도... 소개팅 우선순위가 180cm 부근이고 그 사람들의 공급이 계속 있는걸로 봐선, 아직 솔로+180cm 부근의 남자가 많다는게 문제죠.
허허허. 여자의 날씬+이쁨과 함께 남자의 키는 정말... 전 꼭 좋은 유전자와 결합해서 키와 피부 외모로 고민하지 않을 아이를 가지렵니다. 엄마의 슬픔을 대물림 할 필요는 없잖아요^^;
09/09/18 18:53
귀염둥이님// 13만명이 조금 넘는 수치니까... 확실히 좀 적긴하네요.
생각해보면 아직도 많은 인구가 고등학교 졸업후에 상경한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20살때 올라오는 학생들 대부분이 신검은 고향에서 받는 편이니... 아니면 서울에 올라온 인구의 아이가 20살이 안되었거나요...
09/09/18 21:23
제가 36년 살아오면서 보면요. 키작고 머리크고 못생기고 대머리콤보에 거기다 성격까지 더러워도...
돈만 충분히 있으면 할거 다하고 누릴거 다 누리면서 살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여자는 150 남자는 160만 넘으면 키에 대해선 욕심 안부려도 된다고 봅니다. 키가 커봤자 자부심 + @ 일뿐... 남자든 여자든 키만 커봤자 별 실속 없더라구요. 핵심은... 돈입니다.
09/09/18 22:25
89년생들이 다들 크군요.. 으흑 친구들아 너네는 도대체 뭘 먹고 자란거니 ㅠㅠ
역시 저만 작은듯. 170도 안되다니.. 그래도 생겨요.
09/09/19 01:04
181 인데 2cm 깔창 끼고 포스 신고 나가서 남들이 물어보면 180인가 181 그 쯤 될꺼야...라고 합니다.
그래? 더 커보이는데? 라는 소리 듣는 맛에 삽니다만... 큰 키는 아니지만 여자들이 선호하는 가장 무난한 키 인 덕에 예전에 부터 키 덕을 좀 봤습니다. 예전엔 내가 좀 잘나서 그런거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는데... 여자들이 키보단 재력을 중시하게 생각하는 나이로 접어들 수록 느끼는군요. 갈수록 여자한테 안먹히는게 느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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