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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8 13:07
낭만고양이로 한창 떴을때 알게 됐지요. 그 이후로 오리날다, 달빛소년같은 곡들 좋아했구요.
개인적으론 4집이 가장 좋았습니다. 피스앤롸크롤!! 4집 곡들은 거의 다 좋고 지금도 좋아합니다. 이번에 나온 5집은, 글쎄 개인적으론 그저그런거 같습니다. 타이틀곡인 피아니시모랑 Right Here 두 곡은 괜찮더군요.
09/09/18 13:08
체리필터란 이름 하나로 바로 5집을 질렀습니다. 1집을 제외하고 2~5집 그리고 리메이크 엘범까지 다 가지고 있습니다.
Mp3에 리핑 했고 이제 들을 차례인지 왜이리 두근거리는지...얼마나 좋은 음반일지 기대가 두근거리는군요.. Mr.쿠우의 절규님도 적절하시다고 하시니^^...조유진 누님의 안경쓰고 나온 모습은 제가슴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 사기처럼 이쁘거든요. 너무 이쁩니다..사기사기.... 체리필터 공연을 예전 스키조&체리필터 합동공연 때 한번 봤었는데 유진누님은 빛이 나더군요.... 전윤근 형님은 스키조 혜림이 누나 다음에 나와서 혜림이 누나 포스에 밀려보이는데 너무 슬프다고...하시고..... 암튼 그 때 공연도 짧았지만 강력했습니다. 제가 다녔던 공연 중 손가락 안에 뽑힐 정도로... 아무튼 체리필터란 그룹은 참 괜찮은 그룹인 거 같습니다. 하하하하하.. 제가 운영하고 있는 모밴드와는 왜이리 틀린지 그 밴드는 운영자들이 다 안티로 돌아간 사실을 알고 있을지... (공중파에서도 잘 나오고 유명한 분들인데..으하하하하..) 체리필터 이번 엘범 대박나시길!!
09/09/18 14:01
전 처음에 1집 엠피로 다운받아서 듣고 좋아서 2집 나오자마자 샀는데 좀 듣다가 친구 줘 버렸네요.. ㅡㅡ;
그 이후로는 관심을 안 가지게 되더라구요..
09/09/18 14:13
체리필터 뜨기전에 공연보고 좋아하겠 되었죠. 일단 그룹 이름 부터 범상치 않은데다가 엘라니스 모리셋을 연상케 하는 보컬에 1집의 가사나 노래의 느낌 모두 좋았습니다. 1집은 정말 많이 들었죠. 그런데 꽤 오랜 동안 신통치 않다가 낭만 고양이로 히트를 쳤는데... 사실 제가 좋아하던 체리필터로의 성공은 아니었죠. 음악도 그렇고 그뒤로는 시큰둥해지더군요. 근데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은 예전 느낌이 꽤 나는 것 같아서 구입하려고요.
09/09/18 14:19
낭만고양이로 한참 날릴때는 별 느낌 없다가 .. 디지털쇼크웨이브가 들어있는 음반이 나오자마자 티비심야 프로에서 그걸 라이브로 부르는 모습을 보고 한방에 훅 가버렸네요. 가장좋아하는 곡은 달빛소년
09/09/18 14:29
군가기전에 앨범사서 징하게 들었던 4집....1집빼고 다있네요...
아마 제가 306들어가기 전에...엠피로 마지막으로 들었던 노래가 체리필터였습니다... 그리곤 친구에게 엠피를 맞기고...저는 떠났죠 ㅠ.ㅠ 저는 파리로 일단 먼저 알았고....2집때 낭만고양이 뮤비를 보고... 크아 드뎌 빛을 보는구나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4집의 실패가 너무 아쉽더라구요...정말 괘안았는데... 디씨에서 인터뷰보고 마음이좀 아팠습니다. 이번앨범....좋던데요....간만에 살앨범 등장.... 그나저나 유진누님이 나이가 어느덧...이렇게 먹다뇨ㅠ.ㅠ
09/09/18 14:35
Head -up을 라디오에서 처음듣고 바로 1집을 샀었습니다.
(그게 음악캠프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그당시에는 MBC FM을 끼고살아서...) 1집은 완전 좋았고 2집은 적당히 좋았고 3집은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4집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번 앨범은 좋은가 보군요. 땡기는데...
09/09/18 15:57
이들을 알게 된건 1집부터 인데 지금 생각하면 어떤 이유로 앨범을 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군요..흐흐
4집은 제가 참 아끼는 앨범중 하나구요(요즘 오랜만에 듣고 있는데 여전히 좋네요) 5집은 언능 사야되는데 흠... 암튼 조유진님은 저에게 참 완전 소중한 보컬입니다..크크
09/09/18 16:50
'open the door'라는 앨범에서 처음 알게 되었던거 같군요.
'낭만고양이'는 참 좋았는데 '오리날다'까지 우려먹자 정이 확 떨어지더군요. 그건 그렇고 이번 앨범은 작심(?)을 하고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의지가 느껴지더군요.
09/09/18 17:14
낭만고양이로 알게 되서 오리날다를 무척 좋아했지요. 하지만 달빛소년 라이브를 보면서 실망 좀 했습니다. 목청 좋은 것과는 별개로 표현력이라고 해야할까요, 감정 전달이 별로 안 되더군요. (제가 너무 대가들과 비교해서 그런 것일지도;)
뭐, 시간이 지나면서 원숙해지리라 믿습니다.
09/09/18 17:31
이번 앨범 참 좋습니다. 1번트랙 시작부터 확 업시켜주죠. 전 이런 강한 느낌이 좋아서 이물질과 피아니시모 두곡만 아침 지하철을 탈때
듣는중.. (힘이여 솟아라~!!!)
09/09/18 18:08
홍대 클럽 음악들으러 열심히 다니던 시절, 라이브를 보고 참 정신없이 빠졌더랬죠.
유진누님 포스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질 않는군요..^_^
09/09/18 18:38
'낭만고양이'로 알게 되어서 오오 이런 곡이! 하고 반했습니다.
그동안 관심을 꾸준히 드리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팬되어볼까요..흐흐-
09/09/18 19:24
고등학교 장기자랑 시간에 어떤 여자애가 "비오는 하늘에~" 로 시작하는 노래를 불렀었죠. 그게 Five 라는 곡 맞죠?
꽤나 귀엽게 불러서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크크 그 뒤에 나온 노래들은, 좋긴한데 왠지 성인동요(?)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차마 좋아한다고 말하긴 뭐하더라구요.
09/09/18 20:07
인기로 보나,조유진씨 외모로 보나
낭만고양이때가 체리필터 리즈시절이었죠. 1~3집까진 CD로 소장했던 기억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내안의 폐허에 닿아'였습니다. 지금은 모르겠는데 조유진씨의 일본시절 싱글이 벅스에 돌아다녔던 적이 있습니다. 괜찮은 노래들이 많으니 한번 들어보세요 ^^
09/09/18 20:29
체리필터를 좋아하게 된게 2002년 쯔음인데...
그때 대구에 유니버시아드 특집이라고해서 수요 예술무대가 공연을 온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낭만고양이를 처음듣곤 돌아가는 길에 계속 중얼거리면서 잊지 않을려고 애쓰던 게 생각나네요 (이건 분명 히트칠꺼란 예감에, 역시나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그러고보니 그때 수요예술무대 라인이 장난아니었죠. 레이지본, 박정현, 자우림, 체리필터, 크라잉넛. 정말 후덜덜했는데.
09/09/19 00:10
저는 해뜰날이라는 OST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
1집을 고등학교 때 미친듯이 들었었죠 크크 Head_up 에 빠지셨던 분이라면 오히려 낭만고양이에 좀 실망하셨을거에요- 아, 그 때의 신선한 충격이 기억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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