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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8 11:57
엔뚜루님//
제작방법이 나와 있는 페이지를 보시면 알 수 있는데 상단의 것은 전류를 흐르게 하기 위한 구리선인데 (+)극을 연결한다고 합니다. 하단의 것은 쿠킹호일(알루미늄)에 연결된 것인데 (-) 전류를 흐르게 하는 것이고요. lifter를 한없이 떠오르지 않도록 땅바닥에 연결한 나일론실도 있고요.
09/09/18 11:59
반중력장치란게 정확히 뭔지를 알수가 없네요. 중력에 반하는 힘을 가지게하는 장치라면 9.8m/s^2의 가속도로 지구바깥을 향해 날아가겠죠.
모든 중력을 끊는 장치라면 원심력에의해 부양은 가능하겠지만 그 속도는 미미할겁니다.
09/09/18 12:04
눈물비사랑님//
제가 알기로 저 Lifter라는 것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중력에 대한 지식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9/09/18 12:26
위키를 찾아보니 금방 나오네요. 원래 이름은 Ionocraft - http://en.wikipedia.org/wiki/Ionocraft
위키에도 나와 있지만 반중력 장치라고 잘 못 알려져 있다고 하는 군요. 이 장치는 중력하고는 아무 상관없이 대기를 이온화시켜 그것으로 추진력을 얻는 것 뿐이랍니다. Mythbuster 에피소드 68에서도 실험된적이 있었다는 군요.
09/09/18 12:40
ArcanumToss님//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이야기하신 듯.. 그냥 과학실험 수준입니다.
흔히 음모론, 초과학(단어 자체가 자기모순) 신봉자들이 흔히 쓰는 어구가 "일반적인 (혹은 지금까지 알려진) 과학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설명하려는 시도를 "아직" 하지 않은 것이겠죠.
09/09/18 12:53
항즐이님// ^^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예요.
최근에 웹서핑 하다가 저런 사이트들을 발견했는데 UFO와 연관지어 설명한 것이 '믿거나 말거나' 프로 처럼 흥미로와서 올린 거죠. 이온크래프트든 반중력장치든 뭐든 프로펠러도 엔진도 없이 공중에 떠오르는 게 신기하니까요. 아이들 장난감으로 저런 게 나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09/09/18 13:39
이 글은 유게에 더 적합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되게 말도 안되는, 말이 됬다면 벌써 물리학계를 뒤바꿔놨을 토픽입니다. 쩝......
09/09/18 19:21
돈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장치입니다.. 정도가 아니라 사실은 저도 만들어봤습니다 헐..
NULL Pointer님 말씀대로 Ionocraft 라는 것인데요, 양전극을 뾰족하게 접지단은 mesh 형태로 (모기장같은 형태 있죠) 만들어서 대략 30kV 정도의 전압을 가합니다. 그럼 뾰족한 양전극 근처의 공기가 이온화가 되어 접지단 쪽으로 날아갑니다. 가면서 근처의 중성의 공기 분자들도 끌고 가지요. 이 끌려가던 공기 분자들이 접지단을 넘어서 계속 날아가게 되고, 그 반작용으로 추진체가 상승하게 됩니다.
09/09/18 21:54
DeStinY....님// 저도 외계인의 존재를 100% 확신합니다만 lifter는 본문에도 써 있듯 반중력장치는 아니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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