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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7 21:19
얼마전 케이블방송에 아웃사이더의 가족사와 인생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을 봤습니다.
원래 아웃사이더를 좋아한 1人이지만 그 걸 보고 더 애착이 가더군요. 어려운 환경을 지나 결실을 맺은 그를 보면 왠지모르게 저를 다시 되돌아 보더군요.
09/09/17 21:22
요번에 호란, MC스나이퍼와 함께 부른 "심장병"도 곡 너무 좋더라고요.
아웃사이더의 랩엔 가슴을 찌르는 뭔가가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힙합을 잘 몰라서 그렇게 느끼는 건지는 몰라도.-_-;
09/09/17 21:32
아웃사이더 랩 잘하고 정말 빠르긴 한데 발음이 약간 이상하지 않나요? 랩은 가사까지 다 듣는편인데 아웃사이더는 빨라서 그런건지 발음이 부정확한건지 잘 안들리더라구요-_-;
09/09/17 21:46
전 1집의 우리형이란 곡을 참 좋아합니다.
먼가 형제간의 끈끈한 정이랄까요... 가슴에 와 닿기도 하고... 가사도 참 좋구요... SKiLL.님// 처럼 저도 2집은 처음부터 끝까지 100번은 넘게 들은것 같네요... 공부하다가 쉴땐 외톨이,청춘고백 을 한번씩 들으면 왠지 마음이 좀 편해지는 기분이 들어서요 하하;; 이제는 빠르기만 한 랩퍼라기 보다는... 좀 많이 성숙한듯한 느낌이 듭니다.
09/09/17 22:22
발음 엄청 정확한겁니다 ㅡㅡ; 빨라서 못알아 듣는거지요
보통사람들은 약간만 빠르게 말해도 하나도 못알아들을 정도로 발음이 허술해지죠;; 아웃사이더 대단한 겁니다
09/09/17 22:27
아웃사이더
스스로 옛날부터 혀가 짧은 것을 알고 펜 물고 발음교정 연습하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전히 시옷 발음이 이상해요. 조금 부정확한 편이 맞습니다. 본인도 계속 노력중이겠지만요.
09/09/17 23:16
아웃사이더는 그래도 피쳐링 해줄때가 더 빛을 바라는듯 싶어요... 어2쿠ya나 꿈vs현실 이나... better than yesterday, 이상해? 등등...
09/09/19 05:38
그래도 아웃사이더 노래중에 가장 편하게 들을수 있는 노래는 배치기가 퓨처링한 Music makes me high (맞나?) 이곡 같습니다.
싱글 앨범에 있는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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