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9/15 09:49:24
Name Northwind
Subject [일반] 패트릭 스웨이지 작고..
http://news.donga.com/fbin/output?f=l_s&n=200909150284&top20=1

위는 동아일보의 짤막한 부고입니다.

올해는 정말 많은 사람이 우리의 곁을 떠나는 군요...

두분의 대통령부터, 장진영 씨, 여운계 씨, 마이클 잭슨에 이어 패트릭 스웨이지마져도...


저는 솔직히 패트릭 스웨이지의 작품은 사랑과 영혼밖에 본적이 없습니다만..

그때는 정말 멋지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배우였었다는 느낌이 남아 있는데...

췌장암과 투병하며 거의 다 나아간다는 이야기도 얼핏 본거 같은데,

고인의 명복을 멀리서나마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참외아빠
09/09/15 09:53
수정 아이콘
"남과북"이라는 드라마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고 참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남과북하고 더티댄생을 추천해 드립니다.
조만간 사랑과 영혼은 자주 볼수 있겠네요.
내일은
09/09/15 09:54
수정 아이콘
패트릭 스웨이지하면 사랑과 영혼이겠지만 저는 더티댄싱이 떠오르네요.
Ace of Base
09/09/15 10:00
수정 아이콘
저는 시티오브조이요 ㅜ
엉엉 잘가요 맥스 선생님 ㅠ
여자예비역
09/09/15 10:02
수정 아이콘
아이고...기어이 가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암은 정말 무서운 병이네요..
초반3분
09/09/15 10:06
수정 아이콘
저도 더티댄싱이요.
폭풍 속으로도 참 재밌게 봤었는데...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빕니다.
리콜한방
09/09/15 10:16
수정 아이콘
시티오브조이 (환상의 OST), 더티댄싱, 사랑과 영혼......
아 세월이여.

RIP
스타카토
09/09/15 10:22
수정 아이콘
편안히..
시티오브조이로 돌아가시옵소서....
王天君
09/09/15 10:30
수정 아이콘
전 폭풍 속으로의 그 카리스마가 먼저 떠오릅니다. 마지막에 폭풍우를 향해 서핑보드를 들고 빠져들던 그 모습.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영혼이 되시길.
와룡선생
09/09/15 10:34
수정 아이콘
저도 폭풍속으로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 어마어마한 파도를 타다가 장렬히..

암이란게 참 무섭네요.
비슷한점을 보면
암 발견 -> 투병 -> 상태 호전 -> 사망 소식..
명복을 빕니다.
ㅜㅜ
길버그
09/09/15 10:39
수정 아이콘
전 톨테일이요..

어렸을때 보고 감동먹었더랬죠..

따뜻한 영화..
daywalker
09/09/15 10:45
수정 아이콘
최고의 파도를 타고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shadowtaki
09/09/15 13:21
수정 아이콘
제 추억 속의 한 분이 또 떠나가시네요..
명왕성
09/09/15 13:27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봤던 남과북이 떠오르네요. 주제가까지 생각나는 듯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9/15 13:31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루가람
09/09/15 13:46
수정 아이콘
어렸을떄 사랑과 영혼을 정말 감동받으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이녜스타
09/09/15 14:18
수정 아이콘
"로드하우스"라는 영화도 기억이 나네요...패트릭스웨이지의 격투액션을 보실수 있습니다.
동동이
09/09/15 15:53
수정 아이콘
몇년전엔가 드림시네마에서 더티댄싱 재 상영하는거 봤었는데... 옛날 영화인데도 참 재밌게 봤던 기억나네요...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9/15 16:28
수정 아이콘
아이고 돌아가셨군요 역시 사랑과 영혼 기억이 가장 많이 남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폭풍의언덕
09/09/16 23:09
수정 아이콘
더티 댄싱과 폭풍 속으로 정말 눈도 못떼고 봤었는데...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993 [일반] MBC청룡 8년사 - 1. 준국가대표 [12] 유니콘스3793 09/09/15 3793 0
15992 [일반] [야구] 정수근 선수가 결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42] 파벨네드베드5001 09/09/15 5001 0
15991 [일반] 패트릭 스웨이지 작고.. [19] Northwind4295 09/09/15 4295 1
15990 [일반] [야구] WBC포상금? [9] Siriuslee4457 09/09/15 4457 0
15989 [일반] 세계 챔피언이 탄생해도 조용하네요 [20] nickyo8327 09/09/15 8327 0
15988 [일반] 언제부턴가 파이어폭스보다 익스플로러를 쓰게 되는것같습니다. [55] planetai5411 09/09/14 5411 0
15985 [일반] 피지알 바둑 리그 ... [10] 불륜3174 09/09/14 3174 0
15984 [일반] 잡담 - 인터넷 4대 미스테리 [46] JHfam8749 09/09/14 8749 1
15983 [일반] 어른들이 먼저 좀 반성해야 됩니다... [14] Claire4420 09/09/14 4420 0
15982 [일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09/15(화) 프리뷰 [29] 돌아와요오스3182 09/09/14 3182 0
15981 [일반] [쓴소리] 단기 기억상실증 [11] The xian3733 09/09/14 3733 0
15980 [일반] [L.O.T.의 쉬어가기] Paradoxxx - 역설과 진실의 공존,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복지정책 [14] Love.of.Tears.5134 09/09/14 5134 0
15979 [일반] 실시간 프린세스메이커 슈퍼스타k [21] 서민테란5436 09/09/14 5436 0
15978 [일반] [야구] 대한민국 에이스의 혹사 [8] 은솔아빠4774 09/09/14 4774 0
15977 [일반]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법 교육 영상 [4] Timeless3843 09/09/14 3843 0
15976 [일반] 간략한 라 리가 소식 [8] NecoAki3598 09/09/14 3598 0
15975 [일반] [내각] 대통령, 국무총리(내정자), 법무장관(내정자), 검찰총장, 대법관(내정자) 모두 위장전입 범죄자 [23] Arata5090 09/09/14 5090 0
15974 [일반] [야구] 광저우로 갈 미필 외야수 3명을 뽑아보자 [31] 쿨럭3757 09/09/14 3757 0
15973 [일반] [군대이야기]이등병의 추억-2 [8] 부끄러운줄알3417 09/09/14 3417 0
15972 [일반] [게임이야기] 4Leaf - 주사위의 잔영 [29] 칼 리히터 폰 4693 09/09/14 4693 0
15971 [일반] 장기하와 얼굴들, 별일 없이 산다. [13] aura6284 09/09/14 6284 0
15970 [일반] black eyed peas 팬들의 플래쉬몹 영상 [8] 로랑보두앵3620 09/09/14 3620 0
15969 [일반] [군대이야기] 이등병의 추억-1 [20] 부끄러운줄알3290 09/09/14 32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