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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4 18:04
아무리 그래도 타자와 투수는 혹사의 차원이 다르죠.
게다가 저 수많은 국제대회를 참가하면서 데려간 투수들이 제대로 가동된 적은 베이징 올림픽 본선 정도? 시즌 중반에 진행된 까닭에 몸상태가 좋은 각 팀의 에이스와 마무리로 투수진을 꾸릴 수 있었지만 WBC는 시즌 시작되기 전이라 날씨도 안좋고 투수들이 페이스도 못끌어올린 상태여서 그 때 무리한 선수들의 후유증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09/09/14 23:38
개인적인 생각으론 야구 포지션 중 가장 체력적 어려움이 있는 게 포수(예 : 강민호 포수가 2년 연속 풀타임 가까이 뛰다가 결국 시즌 아웃...)
그다음이 투수가 아닐까 합니다. 투수 어깨는 분필이라죠. 한번 닳으면 끝이라고...
09/09/14 23:50
돈트렐 윌리스(2006 WBC 출전)
2005년 - 34경기 등판 / 22승 10패 / 방어율 : 2.63 / 이닝수 : 236과 1/3이닝 / 탈삼진 : 170 / 피안타율 : 0.243 / WHIP : 1.13 2006년 - 34경기 등판 / 12승 12패 / 방어율 : 3.87 / 이닝수 : 223과 1/3이닝 / 탈삼진 : 160 / 피안타율 : 0.274 / WHIP : 1.42 로이 오스왈트(2009 WBC 출전) 2008년 - 32경기 등판 / 17승 10패 / 방어율 : 3.54 / 이닝수 : 208과 2/3이닝 / 탈삼진 : 165 / 피안타율 : 0.253 / WHIP : 1.18 2009년 - 29경기 등판 / 8승 6패 / 방어율 : 4.03 / 이닝수 : 176과 1/3이닝 / 탈삼진 : 135 / 피안타율 : 0.264 / WHIP : 1.24 제이크 피비(2006, 2009 WBC 출전) 2005년 - 30경기 등판 / 13승 7패 / 방어율 : 2.88/ 이닝수 : 203이닝 / 탈삼진 : 216 / 피안타율 : 0.217 / WHIP : 1.04 2006년 - 32경기 등판 / 11승 14패 / 방어율 : 4.09 / 이닝수 : 202와 1/3이닝 / 탈삼진 : 215 / 피안타율 : 0.242 / WHIP : 1.23 2007년 - 34경기 등판 / 19승 6패 / 방어율 : 2.54 / 이닝수 : 223과 1/3이닝 / 탈삼진 : 240 / 피안타율 : 0.208 / WHIP : 1.06 2008년 - 27경기 등판 / 10승 11패 / 방어율 : 2.85 / 이닝수 : 173과 2/3이닝 / 탈삼진 : 166 / 피안타율 : 0.229 / WHIP : 1.18 2009년 - 13경기 등판 / 6승 6패 / 방어율 : 3.97 / 이닝수 : 81과 2/3이닝 / 탈삼진 : 92 / 피안타율 : 0.228 / WHIP : 1.19 WBC 출전했던 미국 주요 선발투수들 성적입니다. 돈트렐 윌리스야 2006년 이후로 쭉 안좋으니 참고하기 힘들고 오스왈트는 작년에 초반에 안좋다가 후반기에 연승모드였던걸로 알고 있는데요. 올해는 8,9월 성적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셋중 피비가 가장 WBC 뛴 해랑 안 뛴 해랑 차이가 많이 나네요. 그래도 WBC 뛰곤 다음해에 펄펄 날았으니 내년에도 펄펄 날으려나요???
09/09/15 16:09
어젯밤 케이블 재방으로 베이징 올림픽 하이라이트 + 해설 + 선수 인터뷰를 짬뽕한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다시 보아도 결승 쿠바전 9회말은 .... 예전 월드컵중 안정환의 결승골과 비교되는... 음 좀 뜬금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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