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9/02 16:22
헤나투님// 이거 밖에 안 되는거 맞습니다.
본문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포텐 분류가 아니고 게임 스타트 하자마자 바로 지니 켜고 나온 선수들을 현재 능력 수치로 정리한 겁니다. 아마 2~3 시즌 더 보내면 포텐이 좋은 선수들의 현재 능력치가 많이 올라오겠죠~
09/09/02 16:26
FM 능력치가 신용할 만한 능력치는 아니죠. 그리고 누가 로스터를 만들었냐에 따라 능력치가 다 다르기도 하고...
정식 패치가 기본일수 있지만, 특정 몇몇 선수, 팀에 애정을 보이는 세가 덕분에 좀 능력치가 필요 이상 높은 선수나 팀도 있고, 여튼 좀 주관적이라고 봅니다. 빅리그가 아닌 선수들의 평가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게 대부분이고... 갈라타사라이의 알다 투란이나 페네르바체의 다니엘 구이자 플레이를 직접 보면 위의 나열된 선수들 만큼 잘합니다. 터키 에이스인 알다 투란은 요즘 정말 물이 올랐죠.
09/09/02 16:49
확실히 FM은 빅3리그 (EPL,라리가,세리에) 이외의 선수는 너무 평가절하 당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009로 아스날 잡고 첫 연습경기가 디나모 키예프였는데 무려 11:0으로 이기는걸보고 어안이 벙벙-_-..;;
09/09/02 16:51
NecoAki님// 뭐 신용있다고 말씀 드린적 없구~ 그냥 심심해서 정리 해 본 겁니다~
그리고 이건 9.3패치 기준의 능력치입니다. 정아짱님// 마이콘은 160대 후반 능력치입니다. 포텐에 많이 남아서 2시즌 뒤면 170점을 넘어갈꺼에요.
09/09/02 16:59
알베스는 있는데 마이콘이 없다는게 완벽한 에러네요.
게다가 발렌시아에 실바도 없고... 맨유에 스콜스, 첼시에 콜, 유베에 카모라네시, 트레도 저 라인에 있는게 조금 걸리고요. 그래도 카사노 있는걸 보면 또 개념이고....
09/09/02 16:59
땅과자유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2009 첫 버젼 기준 어빌 153~154 정도에 포텐160 인가 그랬던 것 같네요.
조금 저평가된 감이 없지 않지만, 써보면 어시 기계입니다. 뭐 fm은 포텐+어빌 배분 싸움이니.. 벨라 파투 보얀이 진리
09/09/02 17:04
박지성 포텐 160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165인가 플래처 캐릭 박지성 셋이 비슷
마이콘이랑 아르샤빈은 초저평가되어있어요. 둘 다 2010 나오면 상승할듯
09/09/02 17:07
땅과자유님// 포텐 160이면 훌륭한 선수로 분류할 수 있지만, 맨유같은 빅 클럽(대부분 첫 시즌 트레블을 노리는 유저들이 잡으니까요)에서
주전으로 쓰기는 아쉬운 능력치죠. 능력치 분배가 좋고 양발이 양호해서 중상위권팀에서 비싸게 잘 업어가더라고요.
09/09/02 17:15
로스터 -> FM 이라는 객관적인 단어를 붙이기엔 바로 의미가 퇴색되버렸죠.
어쨋든 FM에서 어빌로 선수의 능력을 따지는건 정말 어리석은 거죠. 가장 큰 변수는 양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만 왼발만 여기서 엄청나게 갈려버리죠. '분배'의 미학 이게 엄청난 변수에요.
09/09/02 17:34
오히려 FM은 빅3 이외의 선수들에게 너무 관대한 편 아닌가요?
9.03으로 보자면 bodmer, toulalan, jeremy mathieu, Hulk, Nimar, 마르퀸요, 벨로소, 무팅요 등 특히 중미로 보면 2년연속 맨유 우승의 주역이었던 캐릭과 하그리브스의 능력치가 한단계 떨어진다고 평가를 받는 리그의 중미들(위에 나온 보드메르, 툴라랑, 벨로소, 무팅요 등)에 비해 너~무 떨어지죠... 브라질-아르헨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포텐 및 어빌 말이 안될 정도로 엄청난 선수들이 많구요. 맨유 같은 경우 비디치의 어빌이 Leonardo gioda, Anderson martins 같은 2~3부리그 수비수의 어빌 분배보다도 좋지 않고, 리버풀의 경우 몇몇 주요 선수를 제외하고는 안습이죠.;;
09/09/02 17:36
Bikini님// 그렇죠. 분배의 미학이 fm에서 가장 중요하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현재능력치가 170넘는 선수들은 분배 따질 것 없이 매우 좋은 선수들이죠~
09/09/02 17:48
9.3 에서 어빌 하락한 선수들이 좀 있군요
9.2 만해도 발렌시아에 실바, 레알에 라울, 유벤투스에 디에구, 첼시 데쿠, 아스날 갈라스, 맨시티 콜로투레... 전부 170 이상이었는데... 뭐 어쨌든 fm2010 이 벌써 다음달 발매라는 사실에 공포스러울 뿐입니다. 아직도 2009 돌리고 있는데..
09/09/02 17:53
전설의 그 이름, 카를로스 벨라 + 보얀
이 둘만 구해놔도 그 팀이 꼴찌에서 상위권이 된다고 하는 전설이 있습니다, 음하하하핫
09/09/02 18:50
FM 은 유망주와 변방리그에 오히려 관대한 감이 있죠. 그러다 그 선수들 빅리그 가서 죽쓰면 포텐 어빌 대폭 하락..
예전의 토마스 시복, 에디 존슨등이 떠오르네요.-_-;
09/09/02 22:29
fm이 변방리그 수준이 과평가 되어있다니...
스포츠 인터랙티브의 잉글랜드 띄우기와 독일 저평가로 인해 분데스리거 및 독일 국가대표 선수들은 형편없는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속칭 변방리그의 수장급 팀들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꽤 수준급의 팀인데, 엉망으로 만들어놨지요. 월드컵 2개 대회에서 10골 씩 넣는 독일의 클로제가 프리미어 리그의 왠만한 스트라이커보다 능력이 낮다는걸 보면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09/09/02 23:03
독일이야 fm 통틀어서 안타까운 선수가 많죠(히츨이나 저메인 존스, 베른트 슈나이더 등등)
그런데 변방 리그의 선수가 빅리그 주전급보다 말도 안되게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밀렙스키나 작년 시망이었던 벨로수는 fm 본좌고, 헐크는 수페르에서야 나른다지만 그런 말도 안되는 능력치에...동유럽쪽 클럽(챔스에 보이곤 하는)에도 현재 어빌로도 위에 언급한 독일 국대급 선수들 압도하는 선수들이 꽤나 있죠. 아무리 챔스에서 꽤 좋은 모습 보여줬다지만 빅클럽 주전 선수들을 첫시즌에 버리게 만들 정도니 뭐..
09/09/02 23:08
사실 FM에서 포텐 높다고 다 좋은건 아니에요
어빌이 140이 되도 준수한 분배에 히든 능력치가 좋으면 이 선수는 빅리그 로테이션으로 돌려도 꽤나 괜찮습니다. 포텐이 높지만 선수가 못 크면 그저 잉여자원일 뿐이죠; 물론 그런거 무시하고 영입과 동시에 본좌가되는 실바, 아게로는 제외입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