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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9/02 15:02:54
Name 페르난도 토레
Subject [일반] 이적시장 끝났습니다. EPL 빅4 순위 예상이나 해봅시다.
일단 저는 맨유빠에 아스날 팬입니다. ㅡ_ㅡa

전 시즌 4위 아스날, 이번 시즌 예상 2위.
우승에 놓고 싶지만 뭐 솔직히 그럴 것 같진 않습니다ㅡㅡa
미들에 DDS(디아비,데니우손,송)라인이 이번 시즌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새로 이적한 베르마엘렌이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갈라스와 함께 강한 수비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클리시와 사냐 풀백도 여전하고요. 공격진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모두 훌륭합니다.
빅4급 팀을 제외하고는 아스날을 막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 멋진 양민학살이 기대됩니다.
불안요소로는 수비수 백업과 DDS라인이 다른 강팀에 비해 무게감이 많이 떨어져, 강팀과의 경기시가
걱정이 됩니다. 이번 맨유전에서 데니우손 안 나온줄 알았습니다 ㅡㅡ; 또한 선수들이 아직도 어려
기세가 떨어지면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아스날팬이지만...... 그래서 우승은 못할 것 같습니다.

한 줄 요약 : 세스크, 이적하지마라. 내 유니폼은 어쩌냐.


전 시즌 3위 첼시, 이번 시즌 예상 우승.
유일한 불안요소인 감독 교체가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변수는 네이션스컵과 챔피언스리그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첼시는 리그 타이틀 보다는 챔스에 더 목말라 있으니까요.
워낙에 약점이 없는 팀입니다. 주전 노쇠화가 조금 걸리긴 하지만 이번 시즌까지는 별 문제 없을 것 같네요.

한 줄 요약 : 드록신!


지난 시즌 2위 리버풀, 이번 시즌 예상 5위.
지난 시즌 리버풀은 무서웠습니다.
-------토레스---------
리에라---제라드---카윗
--알론소--- 마셰라노
--------포 백----------
이 라인 업은 분명히 저번 시즌 EPL 최강 라인업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우승을 못했죠.
리버풀은 저번 시즌에 우승을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저번 시즌이 이 팀이 낼 수 있는 최대의 힘을
낸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엔 알론소가 떠남으로써 눈에 보이는 전력까지 약화 됐죠. 토레스나 제라드가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답 없어진다고 봅니다.

한 줄 요약 : 맨체스터 시티의 빅4 등극


지난 시즌 우승 맨유, 이번 시즌 예상 3위.
가장 좋아하는 두 선수인 호날두와 테베즈를 떠나보내고 제 마음에서도 떠나버린 맨유입니다.
지난 시즌 보다 확실히 전력이 떨어졌습니다. 호날두에 눌렸던 루니가 여타 시즌 보다 좀 더 활약할 것 같습니다만,
확실히 호날두가 없으니 팀이 공격이 답답합니다. 원래 좀 답답한 면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호날두가 어떻게든 한 건 해줄 것
같던게 사라졌으니 더 심하네요. 그러나 썩어도 준치라고 맨유가 3위 밖으로 밀리는 건 상상하기 힘듭니다.
프리미어쉽 출범 이후 3위 밑으로는 한 번도 가지 않은 맨유입니다.

한 줄 요약 : 그래도 꾸역꾸역 어떻게든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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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Yume]
09/09/02 15:08
수정 아이콘
니코 크란챠르를 영입해서 중원을 더 다진 토튼햄이 위력적으로 보입니다.

맨시와 함께 빅4 아성을 무너뜨릴 기세인듯,,
09/09/02 15:10
수정 아이콘
평소에는 EPL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맨시티의 트레이드를 보면서 관심이 매우 많아졌습니다. [...]
09/09/02 15:12
수정 아이콘
맨시는 한번 챔스 나가봤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매우 기대가 되는 팀이라..
페르난도 토레
09/09/02 15:12
수정 아이콘
[Yume]님// 영입이 아니고 강탈이라고 하더군요^^ 포츠머스는 왜 갑자기 막장테크를 타는지.
Ms. Anscombe
09/09/02 15:12
수정 아이콘
Shura님// 저는 평소에는 EPL 관심이 매우 많이 있었는데, 이번 SBS가 중계하면서 관심이 매우 없어졌네요..--;;
09/09/02 15:15
수정 아이콘
이번 이적 시장의 승자는 EPL의 경우는 맨시티와 선더랜드 그리고 토트넘 정도가 되겠군요.
맨시야 뭐 말하면 입 아프고
선더랜드는 정말 알짜 영입을 많이 만들어냈죠. 로릭 카나가 영입되었을 때 깜짝 놀랐다는~
토트넘은 포츠머스 팬에게 정말 많이 욕먹고 있지만 뭐 여튼 좋은 영입을 만들어냈죠.

말고~ 이른바 빅4의 이적 시장이 이렇게 조용한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빅 사이닝이 뭐 거의 없네요. 딱히 이적 시장 마지막 즈음 불똥 튀기는 장면도 없었고,

저는 리버풀의 팬으로 당연 리버풀의 우승을 바라지만...벌써 2패라...
하지만 알론소의 공백을 매우는 법을 분명히 배우리라 믿고
아퀼라니, 아게르, 아우렐리우, 슭텔의 복귀가 멀지 않았기 때문에
3위권 안에 들어가리라 믿습니다.

맨유는 뭐 썩어도 준치라~ 역시나 3위권 안에서 업치락 뒤치락 할 것 같구요.
루니가 날두의 공백을 잘 매우고 있는 거 같네요.

저는 아무래도 첼시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일 거 같습니다.
첼시는 전력 누수도 거의 없고, 요즘 영혼의 투톱이 되어가는 드록바, 아넬카
그리고 강력한 중원, 뭐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습니다.

아스날은 초반 분위기가 좋지만 아무래도 파브레가스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요.
파브레가스가 부상 끊으면 저번 시즌 처럼 성적이 수직 낙하할 거 같다는 뭐 그래도 4위권 안에 있을 거 같구요.

맨시는 네임벨류로는 거의 우승할 거 같은 분위기이지만
아직까지 경기 모습을 보면 조직력을 가다듬는 것이 급선무인 거 같습니다.
(뭐~ 아직까지 유일하게 무실점 팀이라는거!!! 역시 기븐신!!!)
선수들의 클래스는 이미 확인된바~ 휴즈 감독의 역량에 이제 맨시티의 운명이 달렸네요.

그래도 챔스권은 빅4가 점령하는 가운데 맨시와 토트넘, 선더랜드가 선두권을 위협하는 팀이라 평하고 싶습니다.

이번주는 국대 기간인데 빨리 다음 주가 되어 리그 경기를 봤음 하네요. ^^
09/09/02 15:16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아... 그게 그런 이유였군요.
저번에 맨유 - 아스날 경기를 봤는데, 정말 재미없긴 하더군요. [...]
진지하게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할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MBC ESPN 캐스터 아저씨의 호나으드가 듣고 싶은데 말이죠..
이루까라
09/09/02 15: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맨유팬이지만.. 몇 경기 보니 맨유가 올해 또 다시 우승하긴 힘들어 보이더군요.
호날두의 공백이 그렇게 클 줄이야...
(그래도 퍼거슨 옹이 또 뭔가 일을 벌일것 같은 기대감이 들기도 하고..)
09/09/02 15:22
수정 아이콘
여전히 빅4가 그래도 건재함을 유지할것 같구요
멘시나 토트넘은 적어도 이번 시즌에 치고 올라오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빅4의 경험을 무시할수가 없는데다
이번 시즌 영입한 선수들이 기존 선수들과 더불어 유리성향(?)이 강하거든요.
빅4들중 서로간의 맞대결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는 팀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하위팀들과의 경기때 발목을 안잡히는게 포인트겠지요...
(아 맨유....벌써 번리한테 딴지 1회)
쓰고 보니 당연한 말이 되었네요....-_-
슬픈눈물
09/09/02 15:27
수정 아이콘
모 맨유빠인 저도 이번 시즌 우승이 좀 힘들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챔스까진 분명히 무리가 있어보이지만...

발렌시아가 좀 기대에 못미치고 있지만 그래도 나니가 작년보단 확실히 발전한것 같긴 하더군요..
문제는 중원라인인데 FC Hospital에서 하그리브스가 건강하게(!) 복귀해온다면 확실히 나아지긴 하겠죠

사실 아스날전은 운이 확실히 좋았던 경기긴 했지만 어떻게든 꾸역꾸역 이기는 포스는 여전한 것 같으니
우승경쟁에서 밀릴 것 같진 않습니다
헤나투
09/09/02 15:29
수정 아이콘
맨유, 첼시 1위 경합
리버풀 3위
아스날은 맨시와 토트넘에 강력한 도전을 받으면 4위싸움.

가장 무난한 예상이네요...
09/09/02 15:38
수정 아이콘
제 예상과 비슷하네요.

전 우승 첼시,2위 아스날,3~6위 리버풀,맨시,맨유,토튼햄 경합 정도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제 막 시작인만큼 두고봐야겠지만요.
정 주지 마!
09/09/02 15:39
수정 아이콘
맨유빠에 아스날 팬이라니.. 이거 상상이 안가는 데요? ^^

이번시즌은 첼시 우승일테고, 솔직히 2-4위는 모르겠습니다. 다들 전력이 약해져서..
09/09/02 15:41
수정 아이콘
아스날, 첼시 우승 경합에 맨유 3위 리버풀,토튼햄, 맨시가 나머지 한자리 쟁탈로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무난한 예상이네요-_-;;(바람일지도..)
비야레알
09/09/02 15:46
수정 아이콘
우승 : 첼시, 2위 : 맨유, 3위 : 아스날, 4위 겸 챔스티켓 경쟁 : 리버풀/맨씨티 예상합니다. 정말 무난하네요;;
리버풀 Tigers
09/09/02 15:46
수정 아이콘
첼시 맨시티 우승경합에 빅4에서는 아스날 탈락 예상합니다.
리버풀은 뭐... 빅4에는 듭니다.. 하하하
페르난도 토레
09/09/02 15:47
수정 아이콘
정 주지 마!님// 팀으로서는 아스날을 제일 좋아하는데 맨유엔 매력적인 선수들이 많아서요^^;
"난 영국인도 아니니까~" 하면서 이러고 있습니다.
리버풀 Tigers
09/09/02 15:47
수정 아이콘
페르난도 토레스님//은 스페인 사람이죠. ^^;
리버풀 Tigers
09/09/02 15:50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맨유도 백작님 부활하지 않으면 이번시즌 에버튼과 자리 바꿀지도 모르겠네요...
리버풀이요? 빅4는 한다니깐요..^^;;
불타는눈동자
09/09/02 16:01
수정 아이콘
빅4 좀 깨졌으면 하는 1인입니다.
1위는 첼시일 것 같고, 베리와 갓데발 영입으로 맨시티가 3위이상 할 것 같습니다.
똥꼬털 3가닥처
09/09/02 16:22
수정 아이콘
1위 첼시 2위 맨유 3위 리버풀 4위 맨시티 5위 아스날

아스날만 믿다가 발등 찍힌 경험이 많아서... 초반포스가 후반가면서 체력+부상 때문에 후달릴꺼 같네요.
신예terran
09/09/02 16:25
수정 아이콘
베스트멤버로만 따지면 아스날의 라인업이 강한면모를 보여주고 있지만, 언제나 그렇듯 시즌 중반을 넘어가면서 얇은 선수진때문에 역시나 리그순위가 추락하면서 챔스진출권을 따는게 목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버풀의 경우에는 저도 글쓴이분과 마찬가지로 저번시즌에 우승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하였든 우승은 실패했고, 알론소가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미드필더진에 약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베니테즈감독을 별로 탐탁치 않게 보는 저로서는 이번시즌에 멋진 마법을 부리지 못하고 또다시 무관을 하게된다면, 저번시즌에 맺은 재계약을 리버풀입장에서는 후회해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이후 한번도 3위 아래로 밀려나본적이 없는 맨유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선수들이 많이 있긴 한것 같은데 공격쪽인 면에서 이렇다할 해법을 못찾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발렌시아는 생각보다 좋은활약을 못펼쳐주고 있으며, 그나마 나니의 모습이 저번시즌보다 나은 수준이지만 그렇다고 공격에 있어 해결자 역할까지 바라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잠재력이 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나니, 안데르손, 베르바토프, 박지성 선수의 분발과, 오웬선수의 부활이 될 수 있다고 한다면 다시한번 우승을 노려볼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도 정말 지옥같은 미드필더 라인업으로 챔스 진출권마저도 힘들 거라고 생각했던 시절에도 2위를 하던 팀이니 빅4에서 밀려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첼시는 드디어 우승의 기회가 온 것 같습니다. AC밀란의 명장 안첼로티 감독의 취임이후 무난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저번시즌 초반 스콜라리체제에서 보여줬던 판타스틱한 경기의 모습은 아니지만 강팀다운 경기력으로 순항을 하고있고 앞으로도 계속될거라 생각합니다. 딱히 커멘트할게 보일지 않을정도로 선수진도 빵빵하고 말이죠. 물론 첼시의 목표는 리그우승이 아닌 챔피언스리그 우승일테지만 말이죠 흐흐


제예상 이번시즌 순위는
1-2 첼시 맨유, 3-5 아스날 리버풀 맨시티 정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찌으니와쭈너
09/09/02 16:28
수정 아이콘
꾸준히 프리미어리그를 챙겨보지 않는 저로써는 반가운 분석이네요..^^ 고맙습니다.^^
09/09/02 16:39
수정 아이콘
닉네임 페르난도 토레스에 맨유빠에 아스날팬이라.........저로서는 참 이해가 안되는 분이군요.
페르난도 토레
09/09/02 16:43
수정 아이콘
ArtofX님// 그래서 닉네임 다음에 바꾸려고요 ㅠ_ㅠ 그냥 토레스가 좋아서 아무 생각없이 했는데 좀 그렇죠?
하늘계획
09/09/02 16:50
수정 아이콘
신예terran님// 이번시즌 예상 순위가 같네요.

별다른 변수가 없는 이상 팀전력이 가장 단단한 첼시가 우승권에 가장 가깝다고 봅니다.
다만 맨유도 수비라인 다시 정비하고 킹루니의 초능력이 발휘되면 우승도 가능하겠죠. 물론 퍼기경이 맛이 좀 가긴 갔지만요.
아스널은 무난히 빅4일 것 같고, 맨시티는 수비만 안정되면 의외의 결과를 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진짜 문제는 리버풀이겠죠. 볼튼전 보니까 알론소의 공백이 크긴 큰 것 같더군요.
그래도 저번시즌까지는 뻥뻥차는 순수 영국식 축구를 완성시키는 줄 알았는데, 이젠 진정 나쁜 의미의 로또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긴 그러면 리그에서는 망하나 챔스에서 날리는 2004-05시즌의 영광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겠.....(-_-)
홍Yellow
09/09/02 16:50
수정 아이콘
리버풀이 쉽사리 빅4에서 떨어질 팀이 아니죠.
리버풀 Tigers
09/09/02 16:55
수정 아이콘
하늘계획님// 이번시즌 리버풀 5위하고 맨시4위했는데... 챔스 리버풀이 먹으면... 맨시시망..
검은고양이경
09/09/02 17:06
수정 아이콘
리버풀,맨유 더블로 빅4탈락 예상한 저는 미친놈?
하늘계획
09/09/02 17:09
수정 아이콘
리버풀 Tigers님//
리버풀 챔스 우승 했을 때 4위 찍었던 에버튼도 챔스예선 나왔었어요. 자리 하나 줄어든 다른 지역리그 팀들이 불쌍해지겠죠. 크핫~
hyun5280
09/09/02 17:24
수정 아이콘
전 리버풀 팬인데요. 알론소의 빈자리를 빨리 채워주지 않으면 올시즌은 4위자리를 놓고 토튼햄과 치열하게 경쟁할것 같네요.

미들에서 전진 패스가 작년과 비교하면 정말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져있는데요. 지금과 같은 수준이라면 나머지 빅3와의 경기

에서 상당히 고전할 것이고, 8위이상 할것이라고 보여지는 수준의 팀과도 답답한 경기를 할수 밖에 없을겁니다.

아퀼라니는 부상으로 당장 쓸수 없고 여름이적시장에서 움직임이 없었으니 겨울이적시장에서 제대로된 영입을 하지 않으면

빅4 중에서 가장 먼저 미끄러질 팀은 리버풀이라고 봅니다.

우승을 놓고는 나머지 빅3가 치열하게 다툼을 벌일것 같고, 빅3간 대결에서 우위를 점한 팀이 우승컵을 들것이라 봅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빅3간 대결에서 1승한 맨유가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고 봐도 되겠네요. 굳이 빅3 중 상중하를 예상해 보라면

전 첼시 > 아스날 > 맨유 순으로 우승에 가깝지 않나 예상합니다.

빅4를 제외하고 가장 주목할만한 팀은 맨시티 보다는 토튼햄이 되지 않을까하고, 4위 이상의 성적을 예상해 봅니다.
U.S.ARMY-68Q
09/09/02 18:05
수정 아이콘
리즈가 4위할겁니...응?
아무리생각해
09/09/02 18:09
수정 아이콘
현재 빅4중 아슬아슬한 팀은 리버풀밖에 없지 않나요?
첼시는 딱히 약점이란 찾아볼수 없구..아스날이야 맨유한테 졌다지만 그 전경기들이 엄청났죠
맨유도 번리에게 덜미잡힌 경기 말고는 전부 이겼구요
리버풀은...리그 초반이긴 하지만 2패..나머지 이긴 경기들도 지난시즌과 비교해본다면 좋다곤 볼수 없죠
제 생각엔 첼시 맨유 아스날이 우승권 다툼에 맨시 토트넘 리버풀이 남은 한자리가지고 치열할거 같은데..
맨시가 가장 유력해 보이네요
소군과이교
09/09/02 18:38
수정 아이콘
맨씨가 원정승점을 작년의 3배만 얻어도 빅4진출이 어려울것도 없습니다.
원정 2승 5무 12패 승점11점 (원정순위 17위 ㅠㅠ)
홈 13승 6패 (홈 순위 3위 ^^)
올 시즌 벌써 원정 2승 올렸으니 기대해봐도 될듯합니다.
맨씨랑 토토넘 중 한팀이 빅4로 들어간다면 한팀을 빼야하는데 ....
아스날보다는 리버풀이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남자라면 리버풀....ㅠㅠ
09/09/02 18:52
수정 아이콘
리버풀은 챔스우승해서 어찌어찌 올라갔다지만 챔스진출권에서 한번 미끄러진 경험이 있어서...;;;; 아스날은 항상 초반에 엄청 벌어놓기 때문에 그런지 심하게 쳐지진 않더군요 -_-;;; 맨유는 반대로 초반에 작살이 나도 항상 후반에 가면 꾸역꾸역 우승다툼중....
올해는 챔스도 그렇고 빅3리그도 그렇고 우승권 팀들간의 전력차가 크지 않아서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스칼렛
09/09/02 18:56
수정 아이콘
5위라니................크크크
아스날 팬이 남들보고 5위 운운 할 수 있나요? 닉네임 바꾸셔야 할 듯;
09/09/02 18:57
수정 아이콘
맨유팬은 아니지만...긱스-오셔 중앙 미드필더로도 미친 연승하며 2위를 한 팀이라 올시즌 정도로 우승 못할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첼시가 가장 강력해 보이긴 하네요. 아스날은 베스트 멤버로만 보면 우승 노려볼 만 하지만 파브레가스 눕는 순간 저번 맨유전처럼 막장테크 탈 가능성이 높아 보이구요.
리버풀이 제일 약해 보이긴 하네요. 리그 개막하고 경기력이 정말 엉망이던데, 단기간에 해결 될 문제가 아닌 것 같더군요.
맨시티, 토트넘은 확실히 4위를 노릴 만 한데 맨시티는 마크휴즈가 가장 약점이고...토트넘은 뭔가 운이 없는 팀이란 이미지가 박혀 있어서(배탈사건이 떠오르네요) 빅4가 그대로 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_-;;;
오소리감투
09/09/02 19:12
수정 아이콘
거너스 빠지만 그리 낙관적이진 않네요.
세스크의 부상이 뼈아프고 이렇다할 영입도 없었죠.
첼시와 맨유가 우승을 다투지 않을까 싶고 빅4는 이번 시즌에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맨시티는 좋은 선수들을 많이 끌어 모으긴 했지만 감독의 능력에 의문부호가 떠오릅니다.
토트넘은 레드납이 역시 능력자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오프 시즌 동안 팀을 잘 만들어 놓았어요.

예상은 첼시 맨유 아스널 리버풀 토트넘 맨시티
지극히 개인적인 희망사항은 아스널 맨유 토트넘 첼시 리버풀 맨시티 입니다.
09/09/02 19:42
수정 아이콘
드록신을 믿습니다!!
기존 빅4팀 중 어느팀도 떨어질 듯하면서도 왠지 떨어질 거 같지 않은 예감이..
만약에 기존 빅4를 밀어내는 팀이 있다면 조직력에 의문부호가 드는 맨시보다는 강력한 중원의 토트넘이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archrabbit
09/09/02 19:45
수정 아이콘
맨유는 정말 엉망인 경기력으로도 꾸역꾸역 이기는 것을 보면 정말 좀비같더군요. 토트넘과 맨시 2연전을 다 이기면 2위까지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논트루마
09/09/02 19:54
수정 아이콘
아스날 팬이지만 아스날의 초반 포스야 뭐 익히 알려져있죠. 중반 이후 무승부가 급격하게 많아지면서 무너지는 모습이 눈에 훤하네요. 결국 중하위팀의 10백을 뚫느냐 못 뚫느냐가 가장 큰 관건인데... 아르샤빈이 한 건 해주길 바랍니다만 현실은 3~4위?;;; 역시 가장 위험해보이는 것은 리버풀이네요.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경기력이 너무 안 좋습니다.
09/09/02 20:06
수정 아이콘
오오 드록신 오오오오
위에 글과 마찬가지로 이 글 역시 첼시가 우승한다는 것에 기쁠 따름입니다 ;;
첼시, 만약 제 생애 첼시 트리플을 한번 본다면 그게 올해가 되는거고 안되면 못 보는거고... 흐흐

리버풀 지금까지 하는거 보면 맨시티가 진짜 빅4등극 할 것도 같은데..
또 저력있는 팀이니까 함 봐야될 것 같아요 그거는 뭐 예상 할 수 없는거니까...
Teachist
09/09/02 20: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맨유! 맨유와 첼시가 1,2위 경쟁을 할 것 같고 아스날 3위, 맨시 토트넘 리버풀이 4위경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승연은내꺼
09/09/02 21:50
수정 아이콘
사실 맨유는 아무리못해도 최소3위안이죠... 몇년간은 계속1-2위는 맨유-첼시다툼일것같습니다
09/09/02 22:40
수정 아이콘
첼시-아스날-맨유-리버풀-맨시티 로 예상합니다.

맨유 오래 해먹었잖아요!
09/09/02 22:51
수정 아이콘
수비력이 좋은팀은 장기레이스에서 쉽게 쳐지지 않습니다.
날두가 가버리긴 했지만 퍼디-비디치 라인은 첼시와 함께 전세계 리그를 다해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수비라인이니만큼
작년 벨바의 영입이후 일대영유나이티드라는 소리를 들었던 것처럼
작은 득점을 이어가면서 상위권에 랭크될 것 같네요.
어쨌거나 우승은 첼시가 할 것 같구요.
토트넘과 맨시가 빅4에 들 가능성이 높은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09/09/02 23:12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은 첼시 우승이죠!

안첼로티 감독의 다이아몬드 전술이 정말 첼시에게 딱 맞는거같습니다.

첼시처럼 중앙 집중적인 좋은 미드필더들이 많은 팀이 없죠.
발락 램파드 에시앙 데코 미켈 벨레티 지르코프 말루다까지 많은 자원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부상 복귀하고 돌아오는 조콜이 1의 위치에서 플레이할꺼같은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중..

거기에 신의 가호를 받아 EPL 최강의 듀오가 되어가는 드록신 갓넬카!
09/09/02 23:13
수정 아이콘
리버풀은 하는거보니 이번 시즌 베니테즈 감독이 경질되거나
아예 팀이 몰락할듯..

저번시즌 2패하고 2위한팀이 3라운드만에 2패..

X망..
Go_TheMarine
09/09/03 00:35
수정 아이콘
다들 리버풀이 빅4에서 탈락할거라고 많이 생각하시네요^^
그 이유는 벌써 2패를 했고 경기력도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번시즌에도 2패중 1패를 토트넘에게 당했기 때문에
사실 리버풀은 앞으로 1~2패정도 더 해도 충분합니다.
저번시즌에 많았던 무승부를 절반으로 줄이면 승점은 저번시즌정도는 나올 것 같습니다.

현재 리버풀은 미드필더진보다 수비진의 붕괴가 더 심해보입니다.
실점을 너무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점이나 다름없는 상황도 자주 발생하고 있고 말이죠.
레이나의 미친듯한 선방이 없었다면 4게임동안 5골은 더 먹혔을지도 모릅니다.
빨리 수비진이 부상에서 회복해서 돌아와 줬으면 좋겠네요..
지금 2주동안 A매치기간이라 리그경기가 없을 때 부상선수들이 빨리 복귀하는 수밖에 없네요.

마지막으로 리버풀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거라는 건
역시나 제라드가 있기 때문이죠.
샨티엔아메이
09/09/03 00:43
수정 아이콘
니코크란챠르가 떠났군요....니코 크란챠르가....포츠머스의 중심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건만.....니코 크란챠르가...
09/09/03 00:55
수정 아이콘
사실 아스날이 재작년 시즌말고 후반에 페이스가 떨어진 적은 없지 않았나요?
작년 시즌만해도 중후반 무서운 기세로 에버튼과 빌라를 따돌리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09/09/03 02:03
수정 아이콘
1위는 첼시에 2위 싸움엔 맨유와 아스날이, 그리고 마지막 4위는 리버풀, 맨시, 토튼햄이 경쟁할듯 하네요... 토튼햄 이번시즌 중원이랑 공격진이 참 후덜덜...
권유리
09/09/03 14:25
수정 아이콘
아스날빠이지만 .. 우승은 좀 힘들거같고, 1위 첼시 , 2위 아스날 3위 맨유 4위 토트넘정도 될듯하네요 .
토트넘 정말 공수미들 어느하나 빠지지않고 후덜.. 맨시는 무엇보다도 일단 조직력부터 키워야할듯 ..
리버풀은 ................................ 그저 안습이네요 .
09/09/03 17:52
수정 아이콘
첼시1위 예상합니다
이번시즌 맨유는 미끄러질거같네요 챔스권도 간당간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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