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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7 21:30
와.. 저도 평택과 송탄 중간지점에서 잠깐 일해본적이 있습니다. ^^;;
기숙사도 바로 옆이어서.. 회사내에서 모든걸 생활 했죠 시내 갈려고 하면 버스타고 송탄이나.. 아니면 평택으로 놀러 갔습니다. 가끔 오산으로 갈때도 있었고요.. 그 당시 나이가 어려서... 돈을 벌면 그냥 통장에 짱 박아 넣었습니다. 기껏해야 주말에 PC방 가서 스타만 죽어라 하는게 전부 였죠 평택쪽에서 유흥을.........즐기시는 주위분들이 많았지만 좋은꼴을 못봐서.. -_-;; 저렇게 되지는 말아야지 하면서.. 그냥 회사와 기숙사만 오고간것일수도.. 3개월 생활하니 아주 죽겠더라고요.. 생활 패턴이 고정되어 있다보니.. 그렇게 지내다가 대학을 다시 복학하게 되었네요.. 아마 그때 학교 복학 안하고 계속 회사 다녔다면.. 참 돈많이 벌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직장 축하 드립니다! 아직도 평택시장 떡볶이가 잊혀지지 않아요
09/08/27 21:51
취업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이번 상반기에 취업에 성공(!)해서 7월에 입사했어요. 취업 준비하면서 이래저래 스트레스도 참 많이 받았었는데... 어느새 직장 생활에 쩔어가고 있네요 ^^ 사회의 첫 발을 잘 내딛으시길 바랍니다!
09/08/27 22:03
취업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번 상반기에 입사해서 벌써 8개월째네요 (시간 참 빨리가는듯).. 나름 전문직이긴 한데.. 일이 너무 바빠요 (추가로 학교때 괜히 석면조사 하던거 떠 맡아서 지금 직장에서도 석면조사 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8시출근 8시퇴근 휴우~ 어쨋든 정말 많이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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