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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7 14:57
일본은 오늘 2경기나 치르는 건가요? 일정이 좀 이상하군요..
오늘 선발은 1라운드에서 한화에 지명된 김용주 선수입니다 ^^. 3라운드에서 LG에 지명된 유경국 선수도 중간계투로 나올 확률이 높아보이구요... 어린 선수들 모습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목동갈까 말까 고민중인 한 야구팬..)
09/08/27 14:58
후니저그님// 아 원래 26일 인가 경기였는데 우천으로 연기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한테는 호재로 작용하는 것 같네요
09/08/27 15:18
무슨 더블헤더도 아니고 하루에 두 경기를...ㅡㅡ (프로처럼 서브멤버가 풍성한 것도 아니고, 게다가 어린 선수들인데 두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런지..)
당연히 이기겠죠? ^^
09/08/27 15:28
일본 청소년이라면 후덜덜 하죠
고시엔 까지 있고 월드컵 열기 못지않게 전국적으로 축제 방불하게 하는 고교야구인게 일본 야구..
09/08/27 15:42
달님// 고시엔이 얼마전에 마무리 되었거든요. 그래서 선수를 쓰기 위해 고시엔에 있는 선수를 바로 데려오는건 선수에게도 안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일본이 더블헤더라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긴 하겠네요. 이점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 청소년 선수단 열심히 해서 이기면 좋겠습니다.
09/08/27 19:25
http://blog.naver.com/aaaaaaa51/80086828113
여기 보시면 대진이 나와 있는데 굉장히 특이하네요. A조 : 한국, 일본, 대만 B조 : 중국, 태국, 스리랑카 이렇게 해서 A조는 세 팀 모두 4강에 올라가고 B조는 1위만 올라갑니다. B조의 2,3위는 5,6위전을 치룹니다. B조의 1위는 A조의 1위와 4강을 치룹니다. A조의 2위와 3위도 4강을 치룹니다. 4강전의 승자 둘이 결승전, 패자 둘이 3-4위전을 합니다. 굉장히 흥행을 신경쓴 대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09/08/27 20:39
강철무지개님// 아 저도 보고 성질이 뻗쳐서 xx
그 중요한 상황에 그런 명백한 오심을 할 수 있는 일본 심판의 뻔뻔함이 놀라울 뿐..;; 근데 죄송한데 솔직히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 못했습니다.. mbc espn이 무슨 방송인지 모르나 보네요 라고 한게 어떤 의미 인가요?
09/08/27 20:57
BetterThanYesterday님//
한명재 캐스터가 한 말입니다. mbc espn이 카메라 각도 센스 등등 정확하고 잘잡기로 유명하잖아요. 당연히 오심 장면이 계속 나왔구요. 그니깐 오심이 분명하다! 라는거죠. 편파 판정하면 안걸릴것 같았냐? 뭐 이런 의미로 한 말이 아닐까요? 설명을 제대로 못하겠네요; 죄송합니다.; 그거 외에도 이순철 해설은 "심판의 자격이 없다. 능력부족이다. 어디를 보고있는지 모르겠다" 방금 다시 번트를 댔을때 "송구가 3루쪽으로 가면 어떤 판정이 나올지 모른다" 등등 계속 언급을 하시는군요;
09/08/27 21:04
강철무지개님// 아 그런 의미 군요,,
그나저나 어떻게 나름 국제대회라는 대회에서 제3국의 심판을 붙이지 않은 건지.... 그런건 일종의 원칙 아닌가요? 어쨌든 이제 동점이 되서 다행입니다만...
09/08/28 23:49
그래도 일본 모리 감독 참 좋은 감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9말에 볼넷으로 출루할 때 심판 판정이 좀 우리나라에게 웃어주는 느낌이 들었는데, 끝내기 안타 맞고서도 계속 웃으면서 선수들 독려하는 모습이 참 좋아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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