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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7 11:03
뭐 때문에 저런 뻘짓을 한건지..참 궁금합니다.
저걸 조작이라고 안하면 뭐라고 해야하나요.. 정말 저 분이 조작 없이 저렇게 됐다면 로또 하나 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5천원치 사면 Random으로 해서 1~5게임 모든 숫자가 같을꺼고 그 숫자 6자리가 1등 되서 저분이 먹을수도 있다고 감히 예상해 봅니다..
09/08/27 11:05
게임관련쪽의 이런 이벤트는 자체 나눠먹기가 관례(?)였었는데, 아직도 이런가요?
2000년도에 처음 문을 열었던 한 음악싸이트에서 이벤트를 했었는데, 제 친구가 이벤트 담당이라 제 친구들한테 다 쏴주더군요. -0- 추첨은 개뿔...
09/08/27 11:10
이게 그 유명한 이벤트는 하고 싶고 상품은 주기 싫고 인가요?
그래도 플스게임 많이 할때 루리웹 공략게시판을 자주 갔던 유저로서 씁쓸하네요.
09/08/27 11:13
이벤트 나눠먹기는 안걸려야죠.. 저렇게 자꾸자꾸 주니 걸릴 수 밖에..
루리웹도 일부러 그러지 않았다면 자체 조사를 해야죠. 당첨자와 뭐 사무실 직원과의 관계여부를 조사한다거나.. 조사안하면 100%일려나요?
09/08/27 11:31
걍 뻘글인데
예전에 저희 동아리 행사에서 엑박360 추첨을 했었는데 동아리 원들도 하나씩 이름을 써서 넣었었죠 동아리 회장형이 추첨을 했는데 "이분은 이름을 안 쓰셨네요 아쉽습니다" 나중에 보니 저였다는 -_-; 왜 진행자 명찰 안 때고 있었냐고 -_-;
09/08/27 13:04
군대 고참 중에 말년에 sm3 이벤트 당첨되서 제대하는 날 정문 밖에 대기시켜놓은 sm3 몰고 유유히 사라졌던 사람이 문득 생각나네요.
09/08/27 14:27
대형마트에서 하는 이벤트나 그런 것도 대부분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추첨과정을 일반인들은 알수 없기에 그런거겠죠..
09/08/27 16:19
흐음.. 제친구가 모회사에 다닐때 저 이벤트 무지하게 챙겨줬습니다.
전화와서 사진하나 올려라~ 하면 고급브랜드청바지 가 오고 문자 하나 날려라~ 하면 뮤지컬 티켓이 오고... 나중에 이거 뭐냐고 물었더니 1등은 실장 지인, 2등은 과장, 지인 3등은 사원들 지인 이라 하더군요;; 문제는 그친구 가 이제는짤렸다는거;;
09/08/27 20:34
한사람이 같은 시기 같은 회사의 이벤트 3개에 당첨될 확률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하나 당첨되는것도 루리웹 사이트의 규모를 생각한다면, 엄청나게 낮은 확률인데, 3개를 동시 당첨? 공정한 랜덤으로 뽑는다면 확률상으로 거의 -0.00001 의 영역일껍니다.
그런데 같은 IP의 2명(한명일지도 모르는)이 각 이벤트마다 2개씩 이벤트 3개를 당첨되었다? 이건 그야말로 제로의 영역이네요. 거기다가 이걸 공론화한 유저에게 '문제가 커지면 책임을 묻겠다' 라는 협박까지.. 이건 요즘 모 정당이 하는 행동과 똑같네요.
09/08/27 21:01
이벤트하니깐..뻘플이지만.
최근에 언니가 프라다백에 당첨되었는데, 제세공과금?이 34만원 정도 나오더군요..ㅠㅠ 요즘 저랑 언니랑 좋아하는 가방브랜드에서 5개는 사겠더라구요 ㅠ_ㅠ 제길.. 어차피 나눠먹기하는 건 아는데 요건 좀 심한거 같네요..
09/08/28 09:13
일반적인 경우(?)지만 안들키게 잘 했어야죠. 저도 한동안 친구가 방송국 작가로 있을때 그 프로 보지도 않고 대충 시청소감문
올리면 상품권 날아오곤 했었죠.
09/08/28 10:59
http://ruliweb.nate.com/ruliboard/read.htm?num=859&table=bnotice&main=main
결국 루리웹닷컴은 이번 일에 대한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사법부를 통한 적법한 절차를 받기로 했습니다. 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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