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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2 02:52
지금 인터넷서 대충 확인해봤더니,, 아깝다 싶은분중에는 탈락자가 속속 들이 나오는데,, 진짜배기다 싶은 사람들은 대부분 다음단계까지 넘어가는군요. 우은미 양이나 제주도 소년이나,,
09/08/22 02:56
정말 조장의 역활이 너무너무 큰 라운드였습니다
개개인 역량은 다른조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데 조구성과 노래컨셉하나로 이렇게 안드로 차이가 나다니... 구슬기양 조는.............. 여인천하조에서는 반광옥군과 정슬기양이 시선처리가 정말 좋았던거 같네요 어휴 다시보는데 울컥합니다. 이번에피소드는 꼭 보시길
09/08/22 03:04
이 팀은 그냥 이대로 팀을 결성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팀원들간에 훈훈하고 끈끈하더군요.
WizardMo진종님// 그건 다음주에 나옵니다.
09/08/22 03:35
화음만 넣으시는분이 외모나 노래음색이나 여러모로 최후의 1인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름이 정슬기 양이군요. 네이트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1위네요.
09/08/22 03:56
선곡 및 화음이 정말 좋고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앞에 남자분이 말씀하신 멘트로 인하여 여러모로 서로 위하고 아끼는 모습이 훈훈해보였습니다 앵콜요청금지님// 이 말씀에 저도 동감합니다 화음만 넣었을뿐인데 노래가 확 와닿을뿐만아니라 정슬기양 예선전 모습을 보니 노래 실력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정슬기양이 정말 기대되구 꼭 끝까지 살아남아서 최후의 1인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쁘기도 하구 제 스탈이네요....
09/08/22 04:30
WizardMo진종님// 제주도 소년은 떨어졌고(제가 보기에 저 그룹은 최악이었습니다)
구슬기양은 지나치게 안무에 얽메이더군요. 별로 밝아보이지 않던데요. 조장으로서도 별로...
09/08/22 06:18
이 팀은 정말 다섯명 다 뽑히는 것이 당연할 정도;;;
지금 제 생각에는 정슬기 , 김현지 두 분 기대했는데.. 김현지 씨가 떨어질 줄이야.. 정슬기 씨가 마지막까지 올라가길...
09/08/22 06:42
김현지씨 처음 나왔을때부터 슈퍼스타k 게시판에 그분 이야기로 도배될정도였는데 결국 아쉽게 탈락했네요. 동영상 조회수도 압도적으로 높은 분인데 그만큼 대중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사람이라는건데 너무 일찍 떨어진 감이 있네요. 지난 방송후에 김현지씨 탈락루머가 돌았는데 정슬기씨도 다음라운드에서는 탈락되었다는 루머가 많네요. JYP연습생으로 들어갔다는 소문도 있고요.
09/08/22 08:34
편곡, 화음 연습의 힘인듯 하네요. 원곡보다 더 좋게 들립니다.
수수한 피아노반주라는 점을 생각하면 댄스곡을 한 사람들이 이해가 안갑니다..
09/08/22 09:33
김현지씨를 떨어뜨린건 아직도 이해가지 않지만, 저 팀을 전원 합격 시킨건 최고의 판단이었습니다.
팀웤이나 화음 모든게 너무 좋았죠. 감동적이었어요
09/08/22 09:51
준비부터, 완성된 무대까지 총체적 난국을 보여주시는 팀도 있던데 정말 다른 팀들과는 달리 준비 과정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도와주는 마음이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최고의 팀이었어요. 저도 저거 보다가 눈물이 고이더라구요. 선곡도 잘 하신 것 같고. 당연히 5명 모두 통과될 수 밖에 없다구 생각되더라구요.
09/08/22 10:10
친구들이나 사회동료들인줄 알았는데 분위기를 보니 참가자들끼리 팀을 구성해 진행하는 라운드인가 보네요.
어떻게든 자신을 어필해서 합격하고픈 마음이 다들 있을텐데 누구하나 모나지 않게 잘 하네요. 정말 좋은 사람들이 다섯명 모여서 노래한거 같아요.
09/08/22 16:44
저도 이 장면 보면서 울컥했습니다.
김현지씨는 너무 연습을 많이 한건지 예선에서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고, 우은미양은 순전히 그룹 잘못 만나 선곡 잘못해서 떨어진듯... 아메리칸 아이돌에서는 이런 문제들을 감안해서 예선에서 보여준 것도 심사에 참작을 하는데, 그런게 없어서 아쉽더군요.
09/08/22 19:38
하루만에 이런 화음이 나오다니 대단하네요 다른조랑 비교되네요 서로 그만큼 배려해주고 끈끈하다는 거겠죠.
반광옥씨랑 정슬기씨 부분에서 울컥했습니다 정말.. 팀원 모두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9/08/22 20:06
AI를 봤었다면 할리우드 위크와 비슷한 서울슈퍼위크에서 결코 댄스곡을 선택하지 않았을텐데요..
그런 면에서 "심장이 없어"는 최고의 선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슈퍼스타k가 계속 된다면 참가자들은 슈퍼스타가 AI에서 많은 점을 따왔다는 걸 명심해야 할겁니다. 윤가영씨, 김현지씨, 우은미씨 오디션 보면서 우승을 바랬던 세 분 중 이미 두 분은 떨어지셨고..ㅠㅠ 윤가영씨는 기로에 놓이셨네요. 아마 다음 주 올라가시리라 믿습니다..ㅠㅠ
09/08/22 20:50
스카이_워커님// 릴리러쉬님// 이 영상은 어떤 영상이냐면,
먼저 서울슈퍼위크에서 40명의 통과자를 선정한 다음 그 날 오후 팀을 짜고, 그때부터 연습을 시작해서 다음 날 아침먹고 진행하는 라운드입니다. 다시 말해 불과 하루도 안 되는 시간동안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만든 공연이라는 거지요. 그걸 감안하면 정말 덜덜덜.... 그 날 봤던 다른 팀의 공연과는 정말 격차가 큰 수준이었습니다. 실력을 떠나 단합력, 분위기 등등, 다른 분들이 괜히 이대로 팀을 짜도 될 거라는 댓글을 다신 게 아니죠..
09/08/22 22:38
개인적으로 김국환씨 더 발전해서 높은 자리에(꼭 최후의 1인이 아니더라도) 오르는 훌륭한 가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국판 스티비 원더도 나올 때 돼지 않았습니까?
09/08/22 23:15
김국환씨 정말 대박이네요. 감정 호소력 뿐만 아니라, 옆에 계신 분과 화음을 넣는 부분에서도
시력이 안 보이심에도 불구하고 파트너를 바라봐주네요. 너무 감동적입니다.
09/08/23 05:15
이효리씨 말대로 노래 하나로 감동을 받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에이트가 부를 때는 그저 그런 노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참 감동을 주네요. 눈물까진 흘리지 않았지만 잠시 노래에 공감하면서 슬퍼지고 동시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09/08/23 21:11
팀 미션이라고는 하지만, 평가는 개인평가로 5인 중에 2명만 뽑기로 예고되어 있던 상황에서, 자기 파트없이 다른 사람들의 화음만 넣어주는 걸 담당한 정슬기라는 분. 이분이 이 팀 전체를 빛나게 해 주셨던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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