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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2 00:47
저도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런지 어제 예고편만 봤을땐 좀 아쉽더라구요. 그런데 20분짜리 시사회 갔다오신분들 평이 너무 좋아서 다시 급기대중입니다 ^^
http://www.apple.com/trailers/fox/avatar/ 이곳에 가면 1080p 예고편을 볼 수 있네요.
09/08/22 00:51
이건 뭐 일단 개봉 전... 일단 후덜덜
트레일러 본 후 일단 약간 실망하시는 분 계심 하지만 전 진짜 초초초대박 영화 예상합니다. 20분짜리 보신 분들의 평이 한결같이 good을 주시기에... 일단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타이타닉 감독이라고 하면서 광고하면 꽤 많이 보지 않을까 싶구요. 감독 중 항상 앞서가시는 분들 중 한 분 이시기에... 일단 DP에서는 며칠 전까지도 무슨 영화인지조차 몰랐던 분위기였죠. 그만큼 보안에 철저했고.. 듣기론 동시에 수백대의 카메라를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일단 나와봐야 알겠지만 2009년 최고의 영화는 물론이고 이제까지의 상식을 뒤엎는 멋진 작품 기대합니다. 시각 혁명이라는 소리까지도 나오던데 말이죠. 뻘소리지만 district 9 우리나라 10월 개봉 소식에 좌절... 진짜 궁금해 미치겠습니다.
09/08/22 00:57
근데 예전부터 궁금한게 있었는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랑 카메론 디아즈랑 결혼하면 카메론 디아즈의 이름은 카메론 카메론이 되는건가요?
09/08/22 00:58
초반에 휠체어 탄 사람 CG인데 많이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터미네이터에 나온 샘워딩턴이네요..
워크래프트 영화도 이런식으로 나오겠죠?
09/08/22 01:19
카메론감독 도대체 영화 안만들고 머하냐고 생각했더니 엄청난것을 준비하고 있었군요.
개인적으로 카메론감독 최악의 영화를 타이타닉으로 생각하고 있을만큼 좋아하는 감독이라 더 기대됩니다.
09/08/22 01:57
연성연승님 // 움.. "수백대의 카메라가 이용되었다, 제임스카메론이다, 그래픽이쥑인다."
전 이거를 화려한 그래픽을 엄청난 수의 카메라수로 정신없이 화려한 연출을 보여줄꺼라고 생각했는데.. 수백대의 카메라는 다각도에서 촬영해서 그것을 3D화 하고 그래픽화하는 작업을하는데 사용한다 생각을 안했어요. 물론 그게 진짜 기발하고 대단한 것이긴한데.. 상상하던 거랑 달라서 아쉽네요 흐흐
09/08/22 02:24
어린시절 에이리언2를 보고 우뢰매의 추억을 지워버리게 되었죠.
고딩때 터미네이터2 를 보고 최소 10년동안 이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는 없을거란걸 깨닫고 좌절했습니다. 타이타닉 그 긴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모든 흥행기록을 다 갈아치우며 아이엠킹 이라고 자화자찬한 제임스카메룬. 이번엔 과연 무엇을 더 보여줄지 설레이는군요. ps:에이리언2에서 하얀팬티의 시그니위버 누님이 그렇게나 섹시할수가 없었는데..다시 주연을 맡았다니 반갑군요.
09/08/22 03:36
카메론 감독의 영화는 8천원이 아니라 8만원이라도 극장에서 볼 용의가 있습니다. 터미네이터나 어비스를 봤을때 만큼의 감동을 줄수 있으면 좋겠군요.
09/08/22 07:08
district 9도 비공개 시사회 다녀오신 분들은 그냥 멍~~ 하다고 하시던데;; 이거 올해 하반기 정말 쩔겠습니다.
2009년 초반 기대작 블록버스터들이 겉모습에만 치중한 물건들이었다면... 이 녀석들은 정말 물건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
09/08/22 08:10
District 9 아직 우리나라에서 개봉안됬군요.
스포일러는 아니고, 그냥 기대안하시고 보는데 돈 안아깝습니다.. 저뿐이 아니라 주위에서 다 그렇네요.
09/08/22 23:01
District9은 SF의 탈을 썼지만, 정치영화에 더 가깝습니다. 남아프리카의 역사와 District의 의미, 아파르트헤이트라는 용어에 대해서 모르거나 관심이 없으신 분들에겐 그냥 B급 SF영화에 불과할 겁니다.
09/08/23 00:14
내 아이디 처럼 아직도 기다리는게.... 원래 카메론 감독이 "총몽"을 영화화 하기로 되어있지 않나요.. 이 이야기는 어떻게 되는 지 아시는 분은 댓글좀 올려주세요..
09/08/23 19:38
기다린다님// 제가 지난주 씨네21에서 봤는데 총몽과 아바타 둘다 관심이있어서 동시에 시나리오와 디자인작업을 같이 진행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테스트촬영을 한다고해서 아바타로만 테스트촬영을 한번해볼까 했는데 테스트촬영 결과물이 나온이후 그대로 자연스럽게 아바타가 진행되어 버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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