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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8 12:13
팔라시오스와 모드리치는 정말 굉장하더군요. 그야말로 돈 값 하는..
이 정도의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다면 차후 더 큰 빅클럽으로의 이적도 예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면 리버풀의 중원은 그야말로 안습이더군요. 루카스는 왜 있는지 모르겠고, 아퀼라니는 어느정도의 능력을 보여줄지.. 좋은 글 잘 봤습니다.
09/08/18 12:20
분석 잘 봤습니다. 리버풀 팬으로선 정말 안습의 경기력 ㅡㅜ 그나마 베냐윤이 나와서 괜찮았다는...
상대적으로 토튼햄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킨의 골결을 제외하고는 거의 완벽한 경기력이었죠. 특히 중원을 먹어버린 (그것도 리버풀의!!!) 모드리치와 팔라시오스는 정말 대단했죠. 대부분의 빅4팀도 쉽사리 토트넘의 중원을 깨지는 못할거 같네요. 1R의 경기력만 보면 빅4가 깨진다면 그 선봉장에 토트넘과 맨시가 있을 거 같네요.
09/08/18 12:29
확실히 작년 이적시장에서 여름엔 모드리치 겨울엔 팔라시오스 확보한게 큰거같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조화가 잘되는거같고 측면과 수비를 좀더 보강한다면 확실히 빅4를 위협하는 팀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09/08/18 12:53
빅4가 워낙 강하긴 하지만 맨시랑 토튼햄 전력이 참 강해진것 같습니다.
다만 빅4를 노리기에 토튼햄은 본문에도 적었지만 샌터백들의 클리어 실수는 고쳐야 할듯 하네요. 골라인 안쪽 중앙 키퍼의 정면에서 자주 흘리는데 이날 토레스의 슛팅은 빗겨나갔지만 그외 드록바, 아데바요르 같은 선수에게 저곳에서 패스, 크로스를 허용하는건 반쯤은 골이라고 봅니다. 사실 이날도 골문앞에서 공 차단한건 오른쪽 풀백인 콜루카의 공이 크네요.
09/08/18 13:05
에버튼 참 좋아하고, 이번시즌에 나쁘지 않다고 봤는데.. (꼬꼬마들 포텐 터지고, 레스캇 지키고.....) ..
6:1.. 충격과 공포... 것도 빅4에서 가장 아스를아스를 하다는 아스날을 상대로.. ..
09/08/18 13:12
리버풀은 바벨과 베나윤의 꾸준한 활약에 목숨을 걸어야 할것 처럼 보이더군요..아..알론소야..ㅠㅠ
바벨이 오랜만에 선발출장 나온걸로 보아 리에라를 바르샤에 넘길것으로 추측됩니다..(응?) 확실히 알론소가 없는 루카스-마쉐조합은 전진패스가 별로 좋질 못하더군요.. 둘의 역할이 중첩된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전반보다는 후반에 베나윤이 투입되고 제라드가 미드필더지역으로 내려가서 플레이하니 훨씬 볼 공급도 잘되고 플레이가 살더군요.. 아무래도 아퀼라니가 올때까지는 제라드가 미드필더로 내려가서 플레이해야 좀 더 나을 것 같네요;;; 어차피 작년에도 2패중 1패가 토튼햄이었는데 작년과 같은경우라 생각하고 담경기부턴 힘 좀 냈으면 좋겠네요. 작년보다 무승부를 줄이면서 승을 늘린다면 리버풀 19회우승가능하리라 싶습니다!! (말이 참 쉽군요!!!)
09/08/18 13:47
아무리 생각해도 루카스가 알론소의 자리를 이어 받기는 힘들거 같네요.
그냥 제라드가 당분한 알론소롤을 쫌 해 주고 베냐윤이 제라드 자리가 있는게 훨씬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바벨은...리에라 어딨니?!!! 제발 이번 시즌이 우승 못 가면 이젠...힘들거 같아...ㅡㅜ
09/08/18 14:50
바벨은 갈수록 실력이 주는 것 같습니다. 진짜 프리로 방출시키고 싶은 마음이에요.
루카스는 많이 뛰기는 하는데 별로 소득이 없더군요. fm으로 보면 활동량은 18~19인데 판단력 예측력이 5도 안되는듯. 한경기가지고 판단하는건 무리지만 이런 경기력이면 우승은 커녕 빅4유지를 목표로 해야될 것 같네요. 첼시랑 맞짱떠도 눌르던 중원이 깨졌어요. 물론 토트넘이 잘한건 맞지만 여러가지 전술이 다 실패했다고 봅니다. 토레스는 겉돌고 제대로 된 찬스는 몇번 없었구요. 제라드도 로또 중거리만 때리고, 유대메시가 들어오고 나선 괜찮아지긴 했지만 늦은 판단이었습니다. 팀플따윈 개나준 바벨이 너무 오래 뛰었어요. 리버풀 팬으로서 가슴이 아픕니다......
09/08/18 16:16
루카스가 후반에 토레스 근처까지올라가버리니 제라드가 내려오더군요..
확실히 리버풀은 알론소의 빈자리를 대체한다는 생각보단 새로운 방식을 만드는게 나아보입니다. 알론소가 워낙 유니크한 스타일에 선수라.. 그리고 아퀼라니가 시즌에 얼마나 뛸지, 리버풀의 얼마나 녹아들지는 미지수지많 기대해봅니다.
09/08/18 16:24
맨유팬의 입장으로 팔라시오스는 꼭 데려오고 싶습니다 근데 맨유가 토튼햄 핵심 자원을 두번이나 빼와서 그게 너무 걸리네요
아무튼 아직은 설레발인것 같지만 이번시즌 토튼햄은 기대해봐도 좋을듯 하네요
09/08/18 21:27
후반 제라드가 예전 알론소 자리로 내려와서 플레이를 하니 그렇게 경기가 시원시원 해 질 수 없었습니다 ;; 지고 이기고를 떠나서 가슴이 뻥 뚫리더군요 아주 ㅡ.ㅡ
작년 전술로 계속 갈 꺼면 차라리 제라드를 미들로 내리고 베나윤이나 보로닌을 쉐도우 자리에 놓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09/08/18 22:43
루카스가 문제입니다.
루카스 나온경기 치고 잘되는 경기 본적이 없는듯.. 루카스 공격력은 헬이고 수비만 믿고 쓰는 선순데 수비도 그닥.. 루카스+마쉐라노 라는 공격능력이 전혀 없다시피한 두선수가 미들진.... 루카스+마쉐라노 합해서 슈팅만 백개가 훌쩍 넘는데 운좋게 몸맞고 굴절슛으로 2골... 루카스 빼고 작년 초 처럼 442 갔으면 합니다. 바벨이나 쿠잇이 로비킨만큼만 해도... 작년에 엇비슷한 멤버로 전반기 1위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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