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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7 13:14
연고권없이 전면드리프트하면은 어느 프로구단이 지방연고학교에 지원을 할까요..
죽써서 개줬다는 말이 생각나는 어이없는 크보의 행정이내요. 올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기를 제발 바랍니다..
09/08/17 13:28
삼성팬으로선 참 씁쓸하네요...
전면드래프트로 바뀌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게 삼성이니깐요... 사실 삼성이 손해를 많이 본것도 사실이긴했죠. 그래서 저역시 적극적으로 찬성했는데 이래되고나니 씁쓸하네요. 내년부터 지역연고제로 복귀할거 같은데 삼성이나 한화가 드래프트때 큰 손해 보지않도록 제도가 보완되었으면 좋겠네요.
09/08/17 13:31
헤나투님// 삼성인가요?
네이버큐 최경호 기자 말에 의하면, 전면드래프트가 시행된 가장 큰 이유는 현대라고 하던데요. 현대가 구단 사정 어려워지면서 2002년부터 7년간 1차지명을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그러던데..
09/08/17 13:31
연고학교 투자를 생각해서라도 지역우선권 정도는 있어야 할텐데..
1차 연고지지명->2차 전면지명->3차 연고지->4차 전면 이런 식으로 교대로 지명하는 건 어떨까요? Zakk Wylde님// 요즘 한화 불쌍한데 그냥 한화에서 데려가게 냅뒀으면 합니다만;
09/08/17 13:37
Gidol님// 말씀하신 방식이라면 좀 문제가 되는게.. 1차지명과 2차지명의 순서가 다릅니다..
1차지명은 전년도 순위의 역순, 2차지명은 전년도 순위순이니까요...
09/08/17 13:41
달덩이님// 현대가 가장 큰 원인맞습니다. 제가 말한건 단장간의 회의에서 가장 강한 찬성표를 던진게 삼성이라는거죠^^(물론 제 추측입니다)
09/08/17 13:41
여자예비역님// 아..거기까지는 생각 못했네요.. ^^;
그럼 1-2차 역주행 3-4차 정주행 이런 식으로 바꾸면 되겠네요. 아무튼 좀더 합리적인 제도가 만들어져야.. Zakk Wylde님// 뭐 상위 우선 구단에서 데려간다고 해서 불평할 것까진 아닙니다만.. 그냥 심정일 뿐이죠..;
09/08/17 13:42
1라운드 "예상" 지명자 입니다 (출처 : 네이버 스포츠큐)
- 북일고 좌완 김용주, 광주일고 좌완 심동섭, 경남고 우완 홍재영, 고려대 사이드암 신정락, 동의대 우완 문광은, 진흥고 우완 김정훈, 공주고 우완 안승민 등.
09/08/17 13:50
헤나투님// "예상" 이니까요 ^^;;
지금 대부분이 엘지는 신정락 선수를 택할거라고 보는데, 아닐수도 있고..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흐흐
09/08/17 14:12
히어로즈 1차 - 김정훈 (광주진흥고)
기아 1차 - 심동섭 (광주일고) 한화 1차 - 김용주 (천안북일고) 삼성 1차 - 임진우(배명고 - 고려대)
09/08/17 14:15
롯데 1차 - 홍재영 (경남고)
두산 1차 - 장민익(효천고) 허걱... 이런 선택이. 이 선수는 207cm의 장신 선수입니다. SK 1차 - 문광은(진흥 -동의대) 1라운드는 전부 투수군요..
09/08/17 14:19
롯데 2차 - 이현준 (야탑고)
어째 지명이, 장민익 선수 지명이후로 죄다 꼬인 것 같은 느낌이.. 삼성 2차 - 김현우(강릉고 - 한민대) 우완정통파입니다. 한화 2차 - 김재우 (천안 북일고) 첫 외야수 지명입니다. 아직도 김근호 안승민이 지명 안되다니..ㅡㅜ
09/08/17 14:22
기아 2차 - 김기완(진흥고, 좌완투수)
히어로즈2차 - 정회찬(청주기공 - 원광대, 투수) 엘지 2차 - 이승현 (화순고) 우왕. 엘지가 이승현선수를 픽하는군요!!!! 하하하하..
09/08/17 14:29
3라운드는 한꺼번에 적습니다.
엘지 - 유경국(동성고, 투수) 히어로즈 - 김대유 (부산고, 투수) 기아 - 이인행 (덕수고, 유격수 우투좌타 ) 한화 - 안승민 (공주고, 투수) 삼성 - 정민우 (개성고, 포수) 롯데 - 오승택(청원고 내야수) 두산 - 정대현(성남고, 좌완투수) SK - 김정훈(신일고- 경희대, 포수)
09/08/17 14:30
지인 형님이 지금 저기 계시는데.. 대졸 내야수는 잘 안뽑나요 ㅠㅠ
아프리카로 라이브로 보고있습니다... 제가 다 긴장이 되네요 ^^
09/08/17 14:33
삼성 .. 포수? .. 아 물론 다들 나이가 적진 않지만 진마미 - 현포 - 채중전 - 이정식 - 이지영에 또 ? ..
이건 좀.. 있는 애들이 그렇게 별로인가.. (정식아 지영아 미안)
09/08/17 14:35
4라운드
SK - 신재인 (선린고 - 제주산업대, 우완 정통) 두산 - 김상훈 (경북고, 투수) 롯데 - 김근호 (대전고, 투수) .. 아 김근호선수가 4라운드에서 뽑히네요. 삼성 - 백상원(경북고- 단국대, 2루수) 한화 - 이상훈(경북고 - 성균관대, 외야수) 기아 -임한용(신일고 -단국대, 주로 중견수로 출전) 히어로즈 - 문성현 (충암고, 투수) 엘지 - 이성진 (경남고, 투수)
09/08/17 14:41
sinfire님// 김용주 선수는 1픽으로 기대되던 선수 아닌가요? 구속은 좀 느려도 제구가 수준급이고 봉황대기 mvp로..
09/08/17 14:42
5라운드
엘지 - 이태원(충남고- 동국대, 포수) - 드디어 포수 지명이구나!! 이해창이 아니고 이태원이네요.. 히어로즈 - 이창섭(용마고- 경성대, 유격수) 기아 - 이제우 (신일고, 3루수) 한화 - 이태양 (효천고, 투수) 삼성 - 김재우 (선린 - 인하대, 투수) - 선감독님 말따나 대졸자 투수 지명이 많습니다 삼성.. 롯데 - 변용선(선린 - 중앙대, 포수) 두산 - 김준호 (경남고, 외야수) SK - 최윤석(성남고 -인하대, 유격수) 엘지는 드디어 포수를 뽑았고, 삼성의 대졸투수 선호는 여전하고, 두산은 개인적으로는 조금 이해가 안되고.. 그런 느낌입니다.
09/08/17 14:42
OnlyJustForYou님// 1픽감이긴한데 팬들은 한화에서 뽑을거라고 예상은 안한듯 싶었습니다. 문광은도 남아있었고 말이죠
09/08/17 14:47
6라운드
SK - 이상백(마산고- 경성대) 두산 - 문성철(배명고, 3루수) 롯데 - 황성웅(성남고- 홍익대, 투수) 삼성 - 안성필(대구고- 영남대, 중견수) 한화 - 김동빈(서울고, 내야수) 기아 -김태훈(대구고-영남대, 포수) 히어로즈 - 안규성(선린고, 사이드암) 엘지 - 김창혁(부산고, 포수)
09/08/17 14:49
7라운드
엘지 - 유재호 (대구고, 외야수)... .근데 또 좌타냐..-_- 히어로즈 - 이해창(경기고 -한양대 포수) .. 이해창 선수가 여기서 픽되는군요..-_-;;;
09/08/17 14:53
예전 같으면 7라운드 쯤 되면 절반 이상 팀들이 포기하는데 신고선수 제도 때문에 7라운드까지 지명은 하는군요.
예전의 신고선수 레벨이긴 한데...
09/08/17 14:53
기아 - 홍재호 (부산고- 고려대, 2루수)
한화 - 김경태(동산고, 투수) 삼성 - 이규대 (북일고- 대불대, 사이드암) 롯데 - 이정윤(경남고, 내야수) 두산 - 강백산(광주일고, 외야수) SK - 김문홍(한서고 - 문화예술대, 내야수)
09/08/17 14:55
올해 대졸선수가 전반적으로 많이 뽑힐 것이라는 말은 있었습니다..
투수력 고갈을 느끼는 팀들은, 상대적으로 대졸 선수들에 눈이 갈 수 밖에 없는 듯 하네요.
09/08/17 14:56
달덩이님// 네, 중학교 한해 선뱁니다, 제가 잠시 다녔던 대학에서 다시 재회 했죠~, 아무래도 부산,경남권 사람들은 롯데로 지명되길 바라는데.. ㅠㅠ 그래도 뽑혀서 정말 다행이고 안심입니다!
09/08/17 14:57
박경완 선수도 연습생으로 들어와 지금의 자리로 올라섰는데
LG의 새포수들도 열심히 해서 빨리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현재 모든 팀 중에서 LG포수 자리가 신인이 가장 경쟁해볼만한 자리이니...
09/08/17 14:59
김용주 선수 인터뷰에서 봉중근 선수 닮고 싶다고 했나요? 크킄
류현진도 있고, 송진우 구대성 같은 투수도 있는데 왜.. 역시 고교생들은 풋풋하고 귀엽네요 ^^
09/08/17 14:59
8라운드
SK- 조성우(원주고 -한민대, 내야수) 두산- 김건우 (장충고, 내야수) 롯데 - 오윤석(경기고, 내야수) 삼성 - 길태곤(개성고, 투수) 한화 - 김경도 (덕수고, 유격수) 기아 - 이정훈 (충암고, 투수) 히어로즈 - 임성학(용마고 - 동의대, 외야수) 엘지 - 배민관(야탑고, 투수)
09/08/17 15:02
Zakk Wylde님// 그러게요. 사실 국내 커리어는 류현진, 김광현이 압도적인데, 봉중근 선수가 의외로 인기있네요. 어떻게보면 불운의 상징인데... 흐흐흐
09/08/17 15:05
내일은님// 봉중근 선수 인기야 많죠. 국대 투수이고, 심성도 착하고 팀에 대한 애정도 넘치니깐요. 호감이 안 가면 오히려 이상하지요.
불운의 상징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한화에 지명되고 인터뷰 하는데 봉중근 선수 언급은 역시 풋풋한 고등학생이라서 그런거겠죠? 암튼 선수들 이런면도 참 재미있네요. 한화에 지명되면 난 류현진 선수처럼 되고 싶다. 기아에 지명되면 난 윤석민 투수처럼 되고 싶다. 이럴줄 알았는데 ^^
09/08/17 15:08
9라운드
엘지 -김지용(중앙고 - 영동대, 투수) 히어로즈 - 장종덕 (배명고 - 영남대, 내야수) 기아 - 최유진 (서울고, 외야수) 한화 - 유재상(부천고 - 영동대, 포수) 삼성- 문선엽(마산고, 중견수) 롯데 - 안상민(경남고, 외야수) 두산- 조윤성(경기고, 외야수) SK- 최원재(중앙고 - 성균관대, 사이드암)
09/08/17 15:09
한화는 10라운드에서 금지어 해설의 아들인 경기고 내야수 이성곤 군을 지명했군요. 이로써 내년 한화 감독은...
LG는 10라운드까지 선수를 지명합니다. 구리 챔피언스 파크에 빈방이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09/08/17 15:10
10라운드
SK - 패스 두산 - 김선민(서울고 - 홍익대, 2루수) 롯데 - 패스 삼성 - 김민곤(구미전공, 투수) 한화 - 이성곤 (경기고, 내야수) 기아 - 패스 히어로즈 - 패스 엘지 - 최우정(천안북일고, 내야수) 이상입니다~
09/08/17 15:11
경남고 이종운 감독의 아들인 이정윤선수는 7라운드 롯데에,
이순철 해설위원의 아들인 이성곤선수는 10라운드 한화에 지명되네요.
09/08/17 15:17
이성곤 선수 같은 경우엔 대학까지 졸업하면 꽤 좋은 내야수가 될듯 합니다... (지금도 나쁜 선수가 아니고...)
LG는 대대적인 2군 선수정리를 할지도 모르겠네요.
09/08/17 15:21
Gratiae님// 지명권 보유 기한이 2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4년제 대학 진학하면 지명권은 자연스럽게 상실되고 다시 드래프트에 나올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졸선수가 하위라운드에 지명되면 대학 진학해서 4년 뒤 상위픽을 노리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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