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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6 22:14
우리나라로 치면 공공연히 조용필씨를 제일 존경한다며 말하고 다니는 대형신인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같은 프로그램에 나와서 그의 대표곡을 부를때 갑자기 뒤의 장막이 올라가더니 기타를 맨 조용필씨와 위대한 탄생이 연주를 하고 있는 상황?
09/08/16 22:37
작년 펜타에서 트래비스 눈앞에서 보고
정말 울뻔했습니다. 10년동안 가장 좋아했던 밴드 중 하나가 눈앞에 있다는 게 실감이 안 나더군요.
09/08/16 23:39
테스타먼트의 한국방문이 기억에 남네요 정말 너무 가슴이 벅차서 터질것만 같았죠.
특히 'Over The Wall'에서 단체 떼창(비속어지만 이단어가 제일어울린다 생각해서 씁니다.)과 기타솔로가 터져나올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아직까지 내생에 최고의 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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