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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4 10:47
지금 투표방식으로는 올스타 투표한 팬도 욕먹는 실정이라 바귀긴 바뀌겠지만..
어떻게 바뀌어도 인기팀 선수들이 많이 뽑힐테니 팀당 쿼터제로 바꾸던가... -_ - 이런 저런 생각을해봐도 모든 팬들이 납득할만한 방식을 찾기가 어려워 보이네요...
09/07/14 10:57
1인 1투표제 하면 더 심해질 확률이 높습니다.
현재의 방식에서는 매일 투표할 수 있으니까, 가끔 타 팀의 선수를 뽑을 수도 있지만, (물론 확률상 낮습니다만...) 1인 1투표제는 무조건 자기팀의 선수에게 표를 던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올스타전이 팬들을 위한 경기라면, 어떤 방식으로든 팬 많은 팀의 선수가 많이 뽑힐 수 밖에 없고, 크게 나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정 현재의 방식이 불만이라면, 올스타전이 아닌 골든글로브전 (?) 이 열려야 하겠지요. 선정 방식은 기자단 투표와 전문가(?) 투표로 하면 될려나...ㅡㅡ'' p.s : 이종범 선수가 또다른 신기록을 세우게 되는군요. 축하합니다.
09/07/14 11:01
대충 상위권이 김현수-안치홍-이종범-브룸바-가르시아 순이군요.......김현수-안치홍선수는 어린대도 대단하네요.....4년차에 최다득표먹은 김현수, 그리고 더 대단한.....신인으로 2등먹은 안치홍선수!(서군 2루수가 쪼금 부족하긴 했지만요.....)
그나저나 역시나....외야수는 12명중에 3명선택하는건데 줄단위로 선택하는줄 아는 사람이 많다더니 역시나 줄당 한명씩 선발됐네요......외야수에서 올스타 뽑히려면 줄 잘서는것도 중요한듯!!! 한화팬으로써 꽃이 뽑혀서 다행입니다. 0명될뻔 했네요
09/07/14 11:03
The HUSE님// 제가 1인 1투표제를 말씀드린 이유는 팀을 퍼트려야 하기 때문이 아니고, '팬이 많은 팀'이 싹쓰리하는 건 좋지만,
'팬들이 더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팀'이 싹쓰리하는 건 좀 다른 의미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에서 동일인의 여려차례 투표 방식이라는 것이 문제가 있지 않냐...는 정도의 이야기였습니다. 뭐... 별로 깊이 생각하고 한 이야기가 아닌지라 허점은 있을 수도 있겠지만..^^;
09/07/14 11:14
돈키호테의 꿈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팬이 많아서 싹쓸이 하는 건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지만 팬들이 조직적이어서 팬수보다 더 부풀려 진다는 건 좀 납득하기 힘들어서요. 아 물론 이번 자이언츠 타이거즈 싹쓸이는 팬이 많기 때문이라 생각하지만요.
09/07/14 11:20
언제 롯데팀이 7명이나 올라갔나요..
만약 투수가 송승준 선수였으면 김광현도 제쳤을라나요? 대단하네요.. 기아 대 롯데 경기가 된거 같아서 조금은 씁쓸합니다.. 개인적으로 최희섭선수보다는 김태균 선수가, 이범호 선수보다는 김상현 선수가 됐으면 좋았을뻔했는데 말입니다.
09/07/14 11:22
최희섭>>>>>페타지니(....?)
이종범>>>>>박용택(심지어 타율 1위선수가 클락선수에게도 패배..) 이범호>>>>>정성훈(그것도 4배차이) LG팬은 웁니다. 쩝...
09/07/14 11:26
화이트푸님// 헉, 꽃은 월드스타인데요? ^^; 흐흐흐
지금 올스타전 선정방식에 대한 개인적인 불만은.. 후보자 선정이 너무 일찍되는것 아닌가.. 하는 것과, 무슨 기준으로 후보자 선정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거네요. 각팀의 대표 주전선수를 선정하는 거겠지만,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요.
09/07/14 11:44
하루에 동/서군 팀별로 포지션 불문하고 딱 한 선수에게만 투표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이래야 인기선수를 선발함과 동시에 소위 '팀빨'로 어울리지 않는 선수가 선발되는걸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아무래도 자기 좋아하는 선수에게만 투표하게 되니까 응원팀 선수라도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거나 부진한 선수에게는 투표하지 않게 되겠죠) 솔직히 인기팀에서 많은 선수들이 선발되는거야 이해가 되지만 싹쓸이하는 것이 말이나 되나요. 아무리 인기위주의 올스타전이라지만 작년에는 2군선수가 나오질 않나 올해는 타격 전부문 최하위선수가 나오질 않나..
09/07/14 11:47
노련한곰탱이님// 그런데... 그렇게 하면 특정포지션 선수는 넘쳐나고 특정포지션선수는 아예 없는 경우가 생길지도요..;;;
아...올스타전이니까 포지션 상관없이 그냥 아무포지션에서 뛰어도 상관없는 경기를 하는 그런방식도 괜찮을지...^^;
09/07/14 11:51
로즈마리님// 선발은 포지션별 최고득점자로 해야죠. 물론 외야수의 인기선수가 수십만표를 받고 내야수의 어떤선수는 수만표만 받고도 선발될 수 도 있겠지만 지금보다는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09/07/14 12:53
저도 꽃 선수보다는 상현이랑 희섭이형 대신 별명군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좀 해봅니다.
종범신.. 많이는 안 바랄테니 2년만 더 뽑혀주세요 ㅠ_ ㅠ
09/07/14 15:45
원래 올스타전이라는 것이 다수의 팬들이 가장 보고 싶은 선수를 우선적으로 뽑는 것이니까요.
그걸 보상해주는 것이 감독 추천 선수고...
09/07/14 17:02
올스타의 의미가 팬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뽑는 의미인데 쿼터제를 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죠.
감독추천이란 보완제도도 있고 미국처럼 월드시리즈 홈팀 결정권을 가지는 것도 아닌데 그냥 행사라고 생각하면 그만입니다. 아무리 롯데, 기아라지만 성적이 팀 성적이 뒷받침안되면 마찬가지입니다.
09/07/14 17:24
강민호, 김주찬 선수는 부상인데도 뽑혔네요. 이건 팬들이 잘못한 겁니다. 부상 선수들은 쉬게 해줘야죠. 올스타전 쯤 부상회복하더라도 그냥 안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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