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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9 09:07
아니!! 댓글은 안달아도 조용히 잘 읽고있었던 저로써는 벼락맞은듯 싶네요 ㅜㅜ
다시한번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좋은 글을 많은 피지알러분들이 읽으셨으면 합니다..
09/07/09 09:09
아침부터 이게무슨 날벼락같은 뉴스입니까..
매일 테스터님의 글을 보며 세상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글을 이제는 볼 수 없다니요.... 비도 오고, 야구도 지고, 제겐 너무나 우울한 목요일이 될 것 같습니다.
09/07/09 09:22
아침시간 PGR 방문 이유가 세상읽기뿐인 저에게는 테스터님 블로그 피드를 받아보는게 더 편하겠네요.
댓글은 안달았지만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블로그에서 뵙겠습니다.
09/07/09 09:37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좋은 글들 덕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알게 모르게 정말 많은 분들이 테스터님께 지난 2년 6개월동안 많은 즐거움과 배움을 받아왔네요. 테스터님이 있어서 피지알의 자유게시판의 더욱 풍요로웠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09/07/09 09:47
그동안 즐겁게 읽었는데 아쉽네요
매일매일 무언가를 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2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유를 가지시고 다시 돌아오시길 기다리겠습니다^^
09/07/09 10:13
출근하고 업무 사이사이에 세상읽기 올라왔나 살펴보던게 버릇이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앞으로 블로그로 가야겠네요. 감사했습니다^^
09/07/09 10:37
어제 세상읽기가 올라오자마자 삭게로 가버려서 아쉬웠는데 결국 이런 결정을 하셨군요...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블로그로 찾아뵙겠습니다.
09/07/09 10:48
매일 아침 pgr에 들어와 신문보듯이 제일 처음 읽는 글이었는데 아쉬움이 크네요...
로그인한지 한참됐는데 댓글달기 위해 로그인을 하게 되네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09/07/09 10:48
아침마다 찾게되는 너무 즐겨보는 게시물이라서 순간 철렁한 느낌이었습니다만 다행히 말씀하신 것처럼 아주 '끝'은 아니군요. 이제는 매일 블로그에서 찾아뵈야겠네요. (즐겨찾기 해놨습니다.) 어쩌다보니 3포인트는 되었습니다만 오퀴는 포인트에 신경쓰기보다는 그냥 색다른 퀴즈를 매일 즐기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제가 더 감사의 마음을 표시해야할 것 같습니다. (고로 전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09/07/09 11:01
그동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군생활을 하면서 지난 일년반동안 매일 아침 테스터님 글을 읽었습니다. 이제 백일정도 남은 상황에서 그만두신다니 아쉽네요. 블로그는 티스토리가 블록대상이라 못볼것 같네요...하하 (In Accordance with Army Regulation 25-1 ... 블라블라 ... 네이버는 되는데 다음은 안되는 이유가 뭔지;) 입대전에는 세상 어떻게 돌아가든 별 관심도 없었는데... 테스터님 덕분에 균형잡힌 시선을 갖게 된 것 같아서 무척 감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09/07/09 11:12
어제 우연히 삭게보다가 그곳에 세상읽기 게시물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왜 그럴까 의아했는데 혹시나 그것이 연재중단으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 싶어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수고하셨다거나 고맙다는 말 보다는 다시 만날 것을 기원하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09/07/09 11:20
저도 즐겨찾기 추가했습니다~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동안 세상읽기 덕분에 세상 보는 눈이 많이 넓어진 것 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시길..
09/07/09 11:21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PGR도 점차 정치적인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인가요? 운영자분께서 시원하게 한 번 설명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09/07/09 11:34
자삭이 아니라 삭게였군요.. 어제 조회수 1에 첫 댓글을 달았었는데..
그 사진은 혐짤이라기엔 수위가 매..우 낮았었는데..
09/07/09 11:37
논트루마님// 정치적인 압박 같은 것은 전혀 없었으며, 어제 세상읽기에 올리신 사진들이 퍼포먼스라고는 하나 수 명의 남녀가 아랫도리만 가린채로 피칠갑을 해서 누워 있는 장면이 피지알 게시판에 올리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삭게로 이동시켰습니다. 성인등급이라면 모를까, '전체이용가'로 보기에는 과도한 선정성과 폭력성을 동시에 충족시켰다는 판단입니다.
좋은 글 연재가 중단된 것에는 유감을 표시합니다만, 어제의 삭제 한 건으로 인하여 중단을 결정하셨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개인적인 이유가 있으실 것으로 보여 아쉽군요.
09/07/09 11:45
[NC]...TesTER님// 의 눈으로 본 세상읽기 .. 꾸준히 보다보니 지인처럼 느껴지더군요.
좋은 글 감사했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글로 이어진 매듭 곱씹으면서 살겠습니다.
09/07/09 11:49
비단 어제 게시물뿐 아니라 그저께 게시물에서도 불편함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운영자한테 우회적으로 돌려 말했고요. 좋은 연재글이긴 하지만 가끔 아슬아슬한 순간도 있었던 건 사실이죠. 그것과 별개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만, 이런 식으로 떠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악플을 달려 했으나....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라 직접 툴툴대고 말았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문제일 뿐 삭제 건과는 상관 없고, 그냥 순수한 눈팅유저로 남고 싶으시답니다. 댓글 흐름이 다소 불편하신 모양이니 삭제 건에 대한 이야기는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어차피 블로그 남기고 가셨으니 거기서 만나셔도 될 듯하고요. 아마 개인 공간이라서 좀 더 수위가 더 높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살짝... 하하하.^^;;;
09/07/09 11:49
피지알에서 신문을 보충하는 의미에서 읽고 있던 세상읽기였는데, 막상 피지알에서 못보게 된다고 하니까 아쉽군요. 그래도 다행히 연재 중단은 아니라고 하시니 블로그에서 뵙겠습니다. 그 동안 좋은 글 연재해 주신 것 고맙습니다.
09/07/09 12:00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2년6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고 살았네요... 매일 이곳에 들어와 보던 글들중 하나였는데. 아쉽지만, 정말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매일매일 좋은 이야기만 올라오기를 바랍니다.
09/07/09 12:11
일단 연제가 중단되는건 그 글을 읽기를 좋아했던 독자의 입장에선 많이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그 원인이 무엇이었든간에 본인의 결정을 존중해야겠죠. 어제 삭제되었던 글에 대해서 논하는건 별로 중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게 실제 원인이었는지는 당사자외에 아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중요한 사실은 현재 피지알에는 삭게로 가는 글에 대해 운영진의 권한에 위임하고 있고 그렇게 운영되는 사이트이기에 그게 잘못되었다 잘되었다 이야기 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세상읽기를 계속 보길 원하는 분들은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되고 아쉽지만 그렇게까진 힘들다 싶은 분들은 아쉬움만 표시하면 될 듯 싶네요. 운영진의 운영에 늘 만족하고 있지는 않지만 정해진 원칙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사이트를 이용할 수 없겠죠. 피지알은 운영진과 일반회원들의 조화속에 커뮤니트를 형성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어느 한쪽의 균형이 깨진다면 커뮤니티로서의 위상 또한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운영진과 일반 회원간의 의견소통은 잘 이뤄져야하며 끊임없이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제시는 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09/07/09 12:48
인터넷을 통해 정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계속 좋은글 부탁드리고 싶지만..글쓴 분의 노고를 알기에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밖에는 못하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09/07/09 13:16
간추린 뉴스, 오퀴, 오늘의 사진 등 너무 좋은 내용으로 꾸며주셔서 재미있게 봤는데
아쉽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구요. 이제 블로그로 찾아가겠습니다.
09/07/09 13:40
댓글을 쓰기 위해 회원가입을 하고
댓글을 쓰기 위해 몇 번 안되는 로그인을 합니다. 이 글이 참 일용한 양식이었었는데요. 너무 아쉽습니다. 고백하며 그래도 계속 뵐께요. 저도 즐겨찾기 추가 했습니다.
09/07/09 13:55
하루중의 짧은 시간이지만, 피지알에 들러 <세상읽기>가 올라와 있으면, 아 오늘도 별일 없이 세상은 돌아가는구나...하고 안도하던 저로서는 무시무시한 댓글수를 보고 가슴부터 철렁....
역시나,'별일이 있었군요.' 지난 오랜 시간동안 제 시간을 편안하게 해주셨던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09/07/09 14:21
아 벌써 세상읽기가 2년6개월이나 됐네요..
정말 다방면으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내일부터..자유게시판에서 세상읽기가 없다니..상상이 안가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09/07/09 14:30
항상 컴터를 키고 pgr를 들어와서
[NC]...TesTER님의 세상읽기가 첫 글이었는데.. 정말 많이 아쉽네요.. 그동안 댓글로 감사의 뜻이라도 꾸준히 전할 껄 이제와서 후회하네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덕분에 많은 즐거움 가졌습니다. 고맙습니다.
09/07/09 17:23
수고하셨습니다. 2년이 넘었다고 하니 꽤 오래되었네요.
매일 봐서 그런걸 못느꼈는데 말이죠. 뉴스에 없는 유용한 기사들을 많이 봤는데 아쉽네요. 개인 블로그에서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09/07/09 20:07
아~ 진짜 아쉽네요. 전에 영화 순위 올리셨던 분 공부때문에 그만쓰셔야 한다고 하셨을때도 아쉬웠는데 이건 훨씬 더 아쉽네요. 정말 잘 보고 있었는데... 아무튼 그동안 덕분에 정말 감사하게 좋은 글 읽고 좋은 그림(사진) 봤습니다.
09/07/10 00:56
뭔가 멍... 하네요.
하지만 [NC]...TesTER님의 개인 의사니 존중해야겠죠ㅠ.ㅠ 저도 그 동안 좋은 글 때문에 참 감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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