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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6 13:49
여지껏 98월드컵 알헨전 골이 왜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는지 몰랐는데. (나이를 떠나서)
지금보니까 엄청난 골이었군요 후덜덜; 저 작은 키에 몸싸움과 헤딩력 끝내주는 피니쉬까지. 근데 당연한거겠지만 확실히 리버풀시절 필드골과 뉴캐슬시절 필드골은 뭐랄까 차이가 좀 있는듯. 아무튼 기대합니다. 앤필드 원정에서 골 기록했으면.
09/07/06 15:35
viper님//어려운것 같아요..외국에서의 발음보다는 우리나라에선 여러가지로 불리는게 많아서요 호나우딩요 호나우지뉴, 호날두 호나우도 호나우두, 풀럼 풀햄, 토트넘 핫스퍼 토트넘 훗스퍼, 안필드 앤필드, 올드트래포트 올드트라포트 등등등..너무 많네요...ㅠㅠ
09/07/06 16:19
네오마린님// 아 . 다른데서 글쓰고 오는 바람에 pgr이라 생각안하구 너무 본심을 말해버렸네요; 리플은 삭제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진하길 바라는 맘은 똑같네요
09/07/06 19:11
정말 잘했죠 오웬.
98월드컵 때 보고 '뭐 저렇게 잘하는 선수가 다있나..' 싶었죠. 근데 어느 순간 망가져 있더군요. 맨유가서 성공하길 빕니다!
09/07/06 20:49
레알시절 경기를 자주 못뛴다는 얘길 듣고 참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전 박지성때문에 해축을 보기 시작했고 리버풀팬도 아니지만 리버풀 팬들의 오웬에 대한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어릴 적 단순히 월드컵을 보고 오웬을 좋아했던 저로서는 엔필드든 올드트래포트든 리버풀전에는 나오지 말고 그외의 경기에서 큰 활약해주었으면 합니다.
09/07/06 22:30
오웬이 이동국과 동갑입니다. 벨바나 박지성보다 2살밖에 안 많습니다...
과거형의 선수가 아닌 아직 한창의 선수입니다... 원더보이 날아보자구~
09/07/06 22:54
에휴 리버풀 팬인만큼 오웬을 보는 시각이 다 다를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웬이 10골 이상 찍어주면서 부활하고 그대신 득점왕은 토레스 => 리버풀 우승!! 개인적인 다음시즌 희망이었습니다
09/07/06 23:29
베니테즈부터 욕해야 정상이죠.
이적하려고 자기 스스로 여기저기 알아보기도 했는데 베니테즈가 '넌 필요없어' 라고 해서 맨유를 간건데요 뭘. 오웬이 맨유에서 부상 씻어내고 큰 활약을 펼쳐서 멋지게 베니테즈에게 한방 먹여줬으면 좋겠습니다.
09/07/07 01:03
베니테즈 욕하기 전에 오웬이 리버풀 떠날때도 생각해야죠.
베니테즈가 오자마자 챔스 우승 하고 싶다고 재계약 안해서 발롱도르까지 탄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고작 8m에 레알로 보냈으니까 말이죠. 베니테즈로서 과연 기분이 괜찮을까요?
09/07/07 01:10
베니테즈가 필요없다고 했다해도 리버풀에서 유스시절부터 성장한 선수가 최대 라이벌 팀으로 간점은 분명 팬으로써 서운할 수 있는 상황이겠죠. 맨유가 아닌 다른팀이었다면 이런 반응은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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