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7/04 20:43
SK도 지고 두산도 졌는데.. 우리팀은 왜 못 이기나요? ㅠ_ ㅠ
한화 스윕은 안될거라 생각은 했지만 조금 아쉽기는 하군요. 이왕 이렇게 된거 내일은 또 이겨야겠네요.. 재응 선수 화이팅~ 그리고 너 기주!! 의기소침 하지 말고, 다음엔 잘해라. 넌 우리 마무리니깐!!
09/07/04 20:45
와!! 한화 연패 끊었네요!! 아 정말 기쁨..ㅠㅠㅠㅠ
롯데도 이기고 LG도 이겨주고~~!!!!!!!!!!!!! 송승준 선수 정말 좋음ㅠ
09/07/04 20:50
오늘 윤성환 좀 긁히는 것 같던데 아쉽습니다.. 그것도 상대선발도 약한 편이었는데..
오늘도 여전히 경기 시작할 때쯤 비가 오길래 그치고 재개하겠거니 하고 기다리는데, 집에서 엄마의 고함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TV 보고 있다가 집 일부분이 침수(!) 되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어처구니가 없더군요..-_-; 뭐 대단한 건 아니고, 다용도실로 쓰는 베란다..라고나 할까 뒷부분이 물에 잠겨가던.. 더이상 야구가 문제가 아니더군요. 큭큭.. 정리는 대충 다했지만, 이제 비 좀 안 왔으면 좋겠네요. 흑흑.. 오더라도 조금씩 오래 오든가.. 이건 열대기후도 아니고, 무슨 스콜이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니.. 어쨌든, 한화의 9회말 역전 투런을 보니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네요.. 한화는 정말 좀 이기는 거 보고 싶었었는데 말이죠. 끝에 류현진 선수 표정이 나오는데 눈물이 핑돌뻔 했습니다. 한화도 앞으로 힘좀내서 다른 팀들한테 고춧가루 좀 팍팍 뿌려주시길!
09/07/04 20:51
좋게 보려고 해도 한기주선수 진짜 너무하네요.
블론만 몇개짼가요? 조금 살아났나 했더니 스피드도 어느새 또 떨어지고.. 그냥 유동훈선수로 끝까지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러니 또 조범현감독은 까이는겁니다.
09/07/04 20:53
3회 디아즈의 어이없는 실책에다가 이미 110개 넘게 던지고도 8회에 현진이를 올리는 김감독님 보고 진짜 머리 끝까지 끓어오르는 분노와 함께 '대전으로 테러하러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피자신이 바로 식혀주네요. 허허...싸랑해요~~ 피자신~~
09/07/04 21:00
한화 여러분 오늘은 패를 안았지만 그냥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네요 하하~ 한기주 선수의 뚝심 직구!! 어느쪽으로 오는지만 찍으면 맞을 수 밖에 없으니 흑흑
09/07/04 21:00
오늘은 승준 자이언츠와 갈샤 자이언츠였던 날.
잔루 신공이 너무 쩔어서 복창 터졌지만, 어쨌거나 승준이 완봉승도 하고 이기기도 하고... 마냥 좋네요.^^
09/07/04 21:03
아 우리 기주..
오늘은 오랜만에 올라와서 그렇다고 믿고싶구나..ㅜ 한화팬인 한 친구녀석은 역시 속꽉남은 대인배라며 연패를 끝내주었다고 좋아하더군요ㅡ_ㅡ 안타깝지만 내일 이겨서 위닝시리즈 갑시다..
09/07/04 21:04
피자신의 9회말 역전 투런, 꽃범호의 부활 150호 홈런, 현진이의 12k 삼진단독선두, 한화 12연패탈출 오늘만큼은 너무 기분이 좋네요.
09/07/04 21:07
1 . SK 와이번스 79경기 47승 27패 5무 0.595
2 . 두산 베어스 75경기 41승 32패 2무 0.547 4게임차 3 . KIA 타이거즈 77경기 40승 33패 4무 0.519 2게임차 4 . 롯데 자이언츠 78경기 38승 40패 0.487 2.5게임차 5 . 히어로즈 75경기 36승 38패 1무 0.480 0.5게임차 6 . 삼성 라이온즈 76경기 36승 40패 0.474 0.5게임차 7 . LG 트윈스 79경기 35승 41패 3무 0.443 2.5게임차 8 . 한화 이글스 75경기 25승 47패 3무 0.333 8게임차
09/07/04 21:10
송승준선수 올 시즌은 정말 우리팀 에이스네요. 2경기 연송 완봉승!! 아주 대단합니다.
롯데 경기 끝나고 한화경기 관심있게 지켜봤는데 연패탈출 축하드립니다. 피자도형선수는 06년도에 좋은 활약하고 2년정도 부진해서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올해 활약이 아주 대단하네요.
09/07/04 21:15
송타미 완봉해서 엄청 기쁜데 한기주 선수 -_- 암울하네요.. 결국 재활도 안되고 토미존 받아야하나요....
P.S. 올해 한기주 4세이브 8블론....
09/07/04 21:36
잔루 상황보면서 아씽! 한점만!!!! 했더니 플라이로 한점 얻고. 그거 끝까지 지켜나간 롯데 사사사사... 좀 잘해라 이것들아.ㅠㅠ 암튼 송승준 선수 짱이에요. 크크크.
09/07/04 21:53
국산벌꿀님// 6회초 투아웃 박재홍선수 타석에 몸쪽 높은공이 한번 들어갔었습니다. 그때 박재홍선수가 뭐라고 했는지, 최기문포수가 6회 끝나고 박재홍선수쪽을 한참동안 노려봤고, 송승준투수가 다독이며 덕아웃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왔었습니다.
09/07/04 21:57
방송으로도 입모양상 '씨' 까지는 잡혔습니다. 그다음 장면은 가려졌는데...
관중들 중에서 그다음 장면까지 다 들은 사람이 제법되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박재홍이 뭐라고 하긴 했고 최기문선수가 어이없다는 듯이 서서 쳐다보다가 송승준, 조성환 선수가 잡아서 들어가자고 해서 들어갑니다. 롯데선수들이 뭐라고 했는데? 최기문선수에게 와서 물어보는 장면까진 나옵니다.
09/07/04 21:57
아아 타미타미 !!!!!!!!!!!!
그리고 핑크 요즘 몇 경기 좀 부진하니까 내일은 각성하자 !!!! 카도쿠라 잡고 위닝시리즈로 마무리 짓자구요 !
09/07/04 22:02
아..박재홍선수와는 끝이네요 이제...
그소리듣기까진 그래도 사람인데 사직에서 자기타석때마다 만원관중들이 야유하면 진짜....동정하고있었는데..ㅠㅠ 사직,마산 조심하셔야 할듯.
09/07/04 22:13
송승준선수 최근 경기는 정말 경이롭다 못해 니가 짱드셈^^이네요
더구나 상대 투수들을 생각하면 더더욱 입이 안 다물어 지는군요 덧붙여 한화의 연패 탈출 축하드립니다
09/07/04 22:29
LG에게 비로 인한 노게임은 사치인가...
경기 시작 전에 이윤열 선수를 상대한 두 분은 좀 너무하더군요. 로템 2시라는 천혜의 지형에 자리잡은 분은 초반 질럿 2기 조공에, 본진에 포지 지어놓고는 입구에 파일런도 없이 이윤열 선수의 바이오닉에 시원하게 밀려 버리고, 이윤열 선수의 12시 맞은 편인 6시에 자리 잡은 분은 2시에 자리 잡은 분이 밀리도록 아무 대응이 없었는데, 이윤열 선수가 들어가니 \코어 없는 3게이트 6파일론인데.. 질럿이 불과 8기.. 역시 시망하셨습니다. 무엇보다 두 분은 게임하면서 옵저버하고 얼라이 맺는 것 조차 모르시는 것 같았는데... 이벤트지만 그래도 만원관중 앞에서 이윤열 선수의 실력을 조금이나마 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잊고 있었던 남자 시구 승리 징크스는 잘 이어갔습니다. 흐흐
09/07/04 22:31
그리고 한화 연패 탈출 축하드립니다. 제 세컨 팀이라 LG경기 직관 중에도 자꾸 신경이 쓰이더군요. 게다가 오늘은 9이닝당 득점지원 0.9점에 빛나는 류현진...
내일 선발 홍상삼은 대단하군요 7승 1패...
09/07/04 22:38
한기주를 옹호하는 입장이었지만...아무래도 유동훈 마무리 체제로 가는게 팀을 위해서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직구위주의 단순한
피칭으로는 아무래도 더이상은 힘들꺼 같습니다. 곽정철 선수가 승리조로 들어온만큼 손영민, 곽정철 - 유동훈을 승리조로하면서 한기주 선수는 3점차 일때 혹은 유동훈 선수가 연투해서 힘들때 정도로 나오면서 쓰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기주 선수의 블론의 절반만 승리했어도 2위인데요. 3위가 안정적인 상태라면 한기주 선수로 계속 가본다고 해도 괜찮겠지만 영웅과 거인이 워낙 무섭게 올라오고 있으니 더이상은 힘들꺼 같습니다. 그리고 한화의 연패 탈출 축하드립니다.
09/07/04 23:56
기주야,
형아가 널 격하게 아낀다만은, 오늘은 정말 원망스럽구나. 오늘 잠실 LG 경기 참 재미있었습니다. LG 응원은 율동도 재미있고, 신나더군요. 회사일로 조금 지쳐있었는데, 스트레스 많이 풀어서 즐거웠습니다. 이런 자리 마련해준 달덩이님 감사드리구요, 함께 해주신"내일은" / "Gidol" / "R...." (아이디가 너무 어렵네요) 님 감사합니다. 전 이제 들어왔습니다. ㅡㅡ''
09/07/05 00:01
뭐 역시 예상한대로 한화의 연패를 끊어줬군요 -_- 그게 하필 또 기주라는 게 문제지만 ㅜ.ㅜ 제발 위닝 시리즈만 갑시다 제발..
09/07/05 00:06
제 생각에도 기주를 홀드용으로 쓰는건 어떨까 합니다.
손영민, 곽정철, 유동훈 이 라인이 꽤나 강력한데 말입니다. 아... 오늘 굳바이 홈런을 라이브로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ㅠ 두통과 함께 말이죠 ㅠ
09/07/05 00:19
아 전 지금들어왔습니다. LG트윈스의 승리를 만끽하고 왔습니다.
이윤열 선수와 2:1 스타경기 할 사람 모집한다길래 안나가려다가 지원하는 사람 모두에게 사인볼을 준다는 소리듣고 나갔더만. 무려 30명 가량 되더라구요, 알고보니깐 사인볼은 10개밖에;;; OX퀴즈에서 응원단장님의 몸무게가 나와서 떨어졌지만, 운 좋게 이재영선수 사인볼을 받았네요.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달덩이님과 내일은님, Gidol님, The HUSE님 반가웠어요. 서울과 인천은 너무 멀군요;;
09/07/05 17:15
내일은님, The HUSE님,Rhyme-A-님// 지금에서야 인터넷을 하네요. 재미있게 보고들 가셨다니 다행입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같이 보러가면 좋겠네요. 야구장에서 배달시켜먹는 치킨 + 맥주는 참 좋네요. 피서 멀리 갈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