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6/07 01:28
근데 외국인 구원 투수 구하는 것도 쉽지는 않은거 같군요;
가르시아 + 로이스터 묶어서 퇴출 되는 수도 있을 거 같기도 하고... 올 시즌은 이렇게 갈 꺼 같기도 하네요~
09/06/07 01:31
대부분의 롯데팬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르시아..작년엔 정말 잘해줬지만 현재를 봐야겠죠. 어쨌든 롯데는 광고찍지말고 연습을..(경기 후 광고보면 가끔 울컥합니다..)
09/06/07 01:34
엠팍에서 본 글이 생각나는군요.
" 지금 롯데는 외국인 타자가 필요한 구단이 아니다 " 많이 공감됩니다. 지금은 30홈런 110타점 올려줄 용병타자보다 작년 매클래리 정도라도 던져줄수 있는 선발투수가 필요합니다. 아님 본문처럼 외국인 노예도 좋겠지만 외국인 노예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죠 . 선발 한명이 시급합니다. 선발이 오면 이용훈이 불펜으로 내려갈수도 있죠.
09/06/07 01:38
음 그렇다면 아예 일본 선수를 데려오는게 나을 듯 하네요.
그나마 많은 팬들의 구미에 맞는 선수를 데려오려면 말이죠.. 근데 NPB 에서 뛰는 선수중에 과연 누가 오기나 할지......
09/06/07 01:42
롯데에 진짜 불펜이 엄청 필요하죠... 믿을만한 불펜이 없어서리.. 제발 손민한선수가.. 잘해주어서 김일엽선수가 불펜으로내려가면
그나마 안정될텐데 말이죠 가르시아도 가르시아지만 로이스터도 좀 집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09/06/07 01:44
소주는C1//이용훈은 불펜에서 이정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 듯 합니다.. 부상 전력이 있던 선수라 자주 나오지도 못할테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본문에도 적었듯이 손-장-조-송-이 5명 선발 모두 불펜보다는 전형적인 선발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롯데에서는 외국인 선발투수보다는 노예가 필요한 듯 보이구요.. 작년 맥클레리도 잠시 불펜 대기했었던 때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롯데의 불펜 상황은 맥클레리라도 감사히 써야 합니다.. 150에 육박하는 빠른 볼은 갖고 있으니까요..
09/06/07 01:45
T2See님// 하긴 이용훈은 몸도 빨리풀리는 스탈이 아니니깐 불펜용은 아니긴 한데
지금은 그거 가릴처지도 아니죠-_-;; 우완 불펜이라고 해봐야 이정훈 뿐인데요;; 손민한이 성공적으로 복귀하면 김일엽이 내려가겠지만 얘는 롱릴리프쪽이고 우완 셋업맨이 없죠 지금. 물론 좌완 셋업맨도 없습니다. -_-;;
09/06/07 02:00
갑자기 그리워지는 그 이름.. 에밀리아노 기론!!
어쩌면 지금 롯데에 젤 필요한 선수는 말 그대로 외국인 노예였던 기론이죠.. 그립습니다.. 호세/기론 조합..
09/06/07 02:02
문제가 외국인 불펜투수는 거의 실패한다는 거...
작년 꼴떼즈의 아픈 추억도 있구요 맥직구도 불펜 내리고 나서 더 망가졌죠 SK의 유일한 구멍 니코스키를 보십시오...덜덜 어쨌든 무조건 가르시망은 짜르고 봐야 합니다 연봉 다 물어주는 한이 있더라도 말이죠
09/06/07 02:04
향운장을 어떻게든 잡았어야 했는데,
부디 올해에 메이저리그 꿈 이루시고 내년에는 유턴해 주시길...!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선발진의 뎁쓰가 제자리를 찾아간다는 점입니다 민한신, 송타미야 원래 알아주는 이닝이터들이고, 장민지와 조리니지도 모두 완투능력 충분한 투수들입니다 용훈간지도 팀타선과 수비가 안 받쳐줘서 그렇지 충분히 6이닝은 먹어줄 투수죠 선발진만 제대로 잡혀준다면 대충 1~2이닝만 승리조 꾸려서 게임 끝내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옳을 듯 싶습니다 우투 승리조-김일엽, 이정훈, +(오병일) 좌투 승리조-강영식, 김이슬 or 하준호 마무리-앳킨스 그리고 버릴 게임은 과감히 버리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나승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경험도 쌓게 하고 빈약한 승리조는 무조건 지켜야 합니다 아쉬운 건 C1님 말씀대로 불펜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할 김일엽이 사실 셋업보다는 롱맨에 가까운 스타일이고, 랜디영식이 혹사 때문인지는 몰라도 올시즌 생각보다 부진했다는 점입니다 향운장이 가고, 땡잡았다고 생각했던 이정민이 갑자기 망가지는 바람에 참 더 어렵게 됐네요
09/06/07 06:04
이상화 선수의 부상도 참 아쉬운 상황이죠.
하필 시즌 최고의 피칭 도중 시즌 아웃이라니. 아무튼 가르시아는 어떻게 좀 했으면 싶네요. 그리고 로이스터 감독에 대해 얘기를 조금 하면.. 전 로이스터 감독의 남이 생각하지 않은 곳에서 문제점을 발견하는 그 창의적인 생각은 높게 봅니다. 롯데 연습량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꼴데 소리 들을 때 롯데가 연습량이 적어서 성적이 안 나왔겠습니까? 분명히 팀 최다 이 동거리는 롯데의 아킬레스건이고 그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방법으로 훈령량을 줄인 거 같은데 시즌이 진행되면 될수록 탄력을 받을거라 생각됩니다.
09/06/07 10:07
지금 가르시아보니 왠지 일본에서 이승엽선수가 어떤 상황일지 짐작이 되네요.... 작년에 잘했을땐 전용 응원가까지 있던 선수였는데.....
뭐 비싼돈 주고 쓰는 용병이 못하면 조치를 취하는건 당연합니다만, 왠지 좀 불쌍(?)한 생각도 드네요. 롯데팬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롯데가 잘해야 한국 프로야구가 사는길이니, 하루빨리 치고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딱 두산 밑까지 만요.....
09/06/07 10:13
노예라는 표현이 그냥 혹사 당한다는데서 나온 말이지 중간계투의 대명사가 된건 아닐텐데요.;;
오해 사기 쉬운 표현이니 적당할 때만 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