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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6 12:01
타율공동꼴찌강정호 가르시아비교입니다.
강정호 히어로즈 타율0.210 홈런8 타점31 볼넷19 삼진34 출루율 0.283 장타율 0.392 ops0.675 득점권 0.222 가르시아 롯데 타율0.210 홈런9 타점20 볼넷22 삼진54 출루율 0.292 장타율0.425 ops0.717 득점권 0.103 이제 풀타임2년차의 젊은 유격수와 최소 80타점은 해줘야하는 용병 외야수의 스탯차이입니다 별다를게없네요..
09/06/06 12:04
그런데 강정호는 하위타선에서 주로 배치되던데 생각보다 누적스탯이 좋군요.
작년까지만 해도 포스트 박진만 혹은 아시안게임 주전유격수로 꼽혔고 여전히 수비범위나 공을 뺴는 능력은 찬사를 받지만 타격은 올해는 기대만큼은 아니네요. 물론 하위타선에 폭탄같은 존재인것 같지만 원래 예상구도는 클린업에서 활약하는 유격수를 바랬건만.... 기대가 너무 컸던거지 모르겠습니다.
09/06/06 12:12
강정호선수의 타점본능....슬로우 스타러라고 하니 강정호 선수는 시즌 끝날때 쯤 더 나아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 시즌 가르시아 선수는 정말.. 휴우, 롯데팬분들의 답답함이 이해되는 스탯이네요.
09/06/06 12:12
작년 한시즌 날랐다고 (물론 드러난 단점도 정말 많았죠..;;)
지난 휴식기간에 단점 보강할 생각도 안하고 멕시칸리그랑 wbc까지 쉬지않고 달렸으니 강철인간이 아닌이상 못버티죠.. 뭐 이건 내가보면 자기관리 실패이네요. 일찍 포기하고 차라리 수비좋고 3할언저리를 칠수있는 3루수나 (정말 어제 이대호의 에러는 참나..) 투수쪽을 구하는게 나아보입니다.
09/06/06 12:20
가르시아를 빼고 이인구 박정준 김주찬 이승화로 외야룰 꾸려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김주찬의 외야기용을 반대하시는 분이 많은데 현시점에서 이대호 홍성흔 김주찬 이 세명을 모두 활용하는 방안(이게 롯데 야수진의 가장 큰 고민이죠)은 이대호를 3루로 보내거나 김주찬을 외야로 보내는 것 두가지입니다. 결국 이대호를 3루로 보낼때의 리스크와 김주찬을 외야로 보낼때의 리스크 둘 중 어느게 크냐는 문제인데 전자의 리스크가 제 생각으로는 훨씬 큽니다. 이미 시즌 초에 충분히 보여줬죠.(어제 경기에서도 보여 줬고요) 김주찬의 외야수비도 불안하긴 매한가지지만 최소한 이대호 3루수비와 비슷하다고 보고 김주찬의 타격능력이 하락하면 이인구 이승화 박정준 등으로 커버칠수 있지만 이대호가 타격슬럼프를 겪으면 이건 진짜 대책이 없습니다. 가르시아를 퇴출하든 2군 보내든 엔트리에서 제외시키고 김주찬을 외야로 돌리는게 장기적으로나 단기적으로나 좋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09/06/06 12:26
음... 어제 경기 지는 것 보고 당분간 신문 스포츠란이나 pgr자게도 안들어오려고 했는데
결국 들어와서 클릭질 해버렸군요... ;; 다른 글에서도 밝혔지만 전 기본적으로 로이스터 감독의 운영스타일을 지지합니다만 가르시아나 강민호 선수에겐 역시 어느 정도 휴식을 주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굳이 로감독과 가르시아를 위한 변명을 적어보자면 그를 퇴출시켜도 마땅한 용병 대안이 없다. 가르시아의 포텐은 이미 검증이 되었다. 올시즌 롯데가 상위권 성적을 거두려면 가르시아의 회복이 절실하다. 다시 말해 가르시아가 작년 기량을 끝끝내 회복하지 못하면 그를 중용하던 아니던 롯데의 상위권 진입은 힘들다. 그러나 만약 가르시아가 어느 시점에 다시 작년의 기량을 회복한다면 롯데는 올시즌이 아니라 다음 최소 몇년간은 용병의 한자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뭐 올시즌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로감독 체제로 가야하는게 맞고 그렇다면 일단은 믿고 지켜 보는 수 밖에요. 최소한 로감독이 선수단을 망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전 경쟁이 없다고 많이들 말하지만 실제 로감독 체제 이후 2군 멤버였다가 주전자리를 꿰찬 선수만도 조정훈, 김민성, 이인구, 박정준이 있고 다른 멤버들도 생각보다 활발하게 기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예년과 가장 다른 점은 이 시점에서 선수단과 팬들의 시각이 '뭐 롯데가 그렇지...'에서 '아니 우리가 왜 여기서 빌빌대고 있는데!'로 바뀐것이죠. 근 10년에 걸친 패배의식을 떨쳐내게 한 것 만으로도 로이스터 감독은 자기 역활을 충분히 다했다고 봅니다.
09/06/06 12:31
무조건 가르시아빼고 이승화정도에게 기회를 주는편이 차라리 낫습니다.
이승화는 제작년만 해도 부상전까지 3할대의 타격을 보여주던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박정준, 이인구가 풀시즌 소화 체력관리 노하우가 없다고 가정해도.. 이승화 포함해서 이 셋을 교차로 계속 쓰는게 낫지 가르시아를 계속 쓰는건 맨땅에 헤딩하는것과 별반 다를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09/06/06 12:39
지금 잘나가는 기아의 조범현 감독님도 시즌 초반에 엘롯기 나란히 6-7-8위 싸움 할 때 경질하자, 한국에서 말도 안되는 6선발을 한다 등 많은 소리를 들었지만 요즘은 인내의 감독, 김성근 감독님 제자답게 선수 키우는 감독 소리 듣고 있죠.
삼성 선동렬 감독도 4월 후반에 순위가 좀 처진다 싶으니 꼴찌하겠다, 또 선수 잡는다, 차기 감독은 누구로? 이런 소리 듣다가, 정현욱이 2군에서 쉬는 동안에 어느덧 순위 끌어올려 가을야구 순위권에 승부사 소리도 나오고... 김인식 감독님도 올해는 누구를 잡을까 백정 소리 나오고 별명이와 꽃이 돌아가며 못나오고 있어도, 아무도 눈치 못채는 와중에 세대교체 완료하고 양훈, 마정길 더블노예체제로 순위 싸움 중... 로이스터 감독 성향이 작년에도 그랬지만 선수 잘 안바꾸는 타입인데다가 가르시아가 작년에도 봄, 여름 죽쑤다가(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가을에 영양시아 모드로 돌변하지 않았던가요. 외국인 감독으로 2군 선수들 면면을 모르다보니 아무래도 익숙한 선수들을 기용하는 것도 있고... LG팬이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로 로감독을 이해합니다. 사실 이번 시즌 롯데가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는 건, 작년 모든 팀의 부러움을 샀던 5.5선발(.5는 조정훈) 체제가 붕괴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인데 말이죠. 그리고 가르시아가 눈에 띄게 못하는건 사실이지만, 그 덕에 롯데 외야진 뎁쓰 자체가 다른 팀에 비해 상당히 부실하다는 것은 가려지고 있는건 아무도 지적안하더군요. 박정준이 잘하고 있지만, 사실 외야에 빅뱃을 두고 싶어하는건 모든 감독의 공통된 소망인데, 당장 가르시아마한 빅뱃이 눈에 띄는 건 또 아니죠. 굳이 롯데의 보강요소라면 드림레오님 말대로 수비되는 3루수와 구멍난 선발진을 메꿀 투수라고 봅니다. 타자는 아무래도 리그 적응기가 필요해 타자 보다는 (물론 신은 예외입니다. 신이시니까요...) 선발 투수가 그나마 낫기는 한데... 구해온 투수가 킴 바우어급 내지는 션하게 털려도 오빠몰라가 올 수도 있고...
09/06/06 12:44
내일은님// 팬들이 우려하는 건 가르시아가 멕시칸리그와 WBC 에 참가한다고 체력훈련을 제대로 했느냐는 점입니다. 아무리 시즌끝나고 스프링캠프에서 열심히 준비해도 한여름 되면 선수들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가르시아가 지금 시즌 초중반부터 삽질모드인데 체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여름을 버텨내고 영양사 모드로 돌변할 수 있을까요??
09/06/06 12:53
아무리 생각해도 가르시아는 체력적인 문제같습니다. 작년 시즌과 올 시즌 사이에 휴식기간과 훈련 기간이 아예 없다시피 했으니 이번시즌에 좋은 성적을 낼래야 낼수가 없죠....
09/06/06 12:59
서정호님// 예 정도 글쓰면서 가르시아 체력 문제를 언급할까 했습니다. 불확실한 용병 구하느니 가르시아 2주 정도 2군 보내서 휴식 취하게 하는게 나아보입니다. 곧 장마철이라 취소 경기도 많이 나올테니 2주 정도 쉬더라도 그리 많은 경기 빠지지도 않을 겁니다.
09/06/06 13:00
가르시아가 살아나지 않으면 4강 진출이 어렵다고 판단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만약 가르시아가 빠진다면 정보명 이승화 박정준중 한명이 출전 하게될텐데 지금 투수력과 게임차로 봐선 국내 선수만으로 구성된 타선으로 4강에 들어 가는건 제 생각에도 힘들거 같네요. 로이스터의 스타일을 보면 작년 임경완도 엄청 밀어주다가 안 된다고 판단하니 패전으로 쓰고 올해도 기용하지 않던데 지금쯤이면 가르시아에 대한 믿음도 한계에 왔다고 보여집니다.몇일간은 끝까지 주전으로 기용하다가 갑자기 퇴출 발표 날거 같습니다.
09/06/06 13:00
롯데 야구가 원래 LG 비스무리 하게 롤러코스터 성향이 있는데다가
자율야구의 훈련 부족이라는게 부족했던 감각을 실전을 치루면서 다듬어가는 면이 있고 그 만큼 체력적인 세이브도 있었을테니 롯데의 전력은 후반으로 갈수록 안정되어 가리라 봅니다. 그리고 어제의 패인은 박정준 선수와 이대호 선수의 에러입니다. 로감독의 투수운영이라든지 가르시아의 타격 같은 문제는 그 이후에 일어난 일이죠. 요즘 보면 롯데 부진에 대한 화풀이를 너무 로감독+가르시아+강민호 에게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강민호 선수 거의 매 경기 욕을 듣더니 어제 홈런도 치고 도루 저지 몇번 하고 했더니 오늘은 전혀 언급이 없군요. 어제 7회 6실점은 에러, 데드볼, 포볼로 만들어준 것이니 강민호 선수 탓이 아닐테고 그럼 조정훈 선수가 6회까지 무실점 호투한건 포수리드와 반대로 던져서 그런건지 ;;;
09/06/06 13:20
지난주 토요일 SK전 9회초 무사 1-2루에서 가르시아 타석에 번트 안대고 강공 시키는거 보고 올시즌 롯데에 대한
미련을 버렸습니다. 1점차인 그 상황에서 아무리 메이저리그라도 번트가 정답이었는데 말이죠.. 어제도 차라리 바꿀거면 일찍 바꾸던가 아니면 2볼인 상황에서는 죽이되는 밥이되든 투수를 믿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로이스터식 믿음의 야구...정말 종잡을 수 없습니다. 여담으로 전자에 말씀드렸던 상황에서 KNN 라디오의 성득옹께서는 완전 분노 대 방출 이셨죠. 오죽했으면 목소리가 덜덜 떨리면서 마무리 인사는 꼭 하시던 분께서 아무 말씀이 없으셨을까요... 뜬금없는 얘기지만 성득옹의 롯데에 대한 애정은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09/06/06 13:23
참고로 경남권 사시는 롯데팬분들은 tv중계화면에 성독옹 해설로 야구를 즐기실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롯데에 대한 애정어린 해설...홈런을 쳤을때에 걸죽한 목소리로 아~~~~넘어갔어요...... 정말 정겹죠.(롯데 팬분들에게만....) 요즘 성득옹의 로이스터까는 해설도 재미가 좋답니다...
09/06/06 13:29
작년 이맘때쯤엔 가르시아를 찬양하는 글이 많았었는데 가슴 아프네요...
지금은 잠시 슬럼프라고 생각하고 계속 기회를 준다면 언젠가는 제 컨디션 되찾고 다시 잘할것 같은데 말이죠..
09/06/06 13:32
랑맨님// 강민호 44타석동안 어제 홈런 포함해서 4안타 쳤습니다.
어제 경기 전까지 최근 5경기 타율 0이었구요. 타율은 0.208입니다. 물론 어제 잘했습니다. 우쨋든 홈런도 쳤고 도루저지도 하고 블로킹 미스도 없었죠. 그리고 어제 패인이 박정준과 이대호 에러라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투수교체 미스입니다. 조정훈은 현재 롯데의 에이스 입니다. 5:3으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 에러로 만들어졌던 어쨌든 자신이 만든 위기상황, 거기에서 2볼에서 신인투수로 교체 어제 조정훈 표정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표정이 완전 일그러졌습니다. 로이스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관성이 없는 점입니다. 에이스 대우는 해주지 않고 가르시아에는 무한찬양을 하고 있죠. 그리고 요새 패인의 대부분은 로이스터 + 가르시아 + 강민호가 맞습니다.
09/06/06 15:51
제 생각에는
부산에 소주 판매량 늘리려고 롯데에서 쓰는 마케팅 전략 같습니다. (후다닥) 참, 이거 근데 진심으로 한 말이에요'';; (후다닥)
09/06/06 15:56
소주는C1님// 어제 경기의 패인에 대한 분석은 서로의 관점 차이니 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강민호 선수에 대해서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투수가 난타 당할 때마다 마치 강민호 선수의 리드가 잘못된 것 처럼 애기 되는게 부당하다는 것 입니다. 어제와 여타 경기의 투수리드 패턴이 갑자기 달라지진 않았을 테니까요. 장원준 선수 완봉 경기도 강민호선수와의 호흡이였죠? (기억이 ... ;) 조정훈 선수는 엄밀히 말해 현재 롯데의 '사실상의' 에이스라고 해야겠죠. 아직은 젊고 발전여지가 많은 투수지 '롯데의 에이스'라고 단정하는건 아직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시점에서 가장 구위가 좋은 '사실상의 1번 투수' 역활을 수행하고 있을 뿐이죠. 고로 아직 에이스 대우를 해 줄 시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사실상의 에이스 자리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2군 활용을 안한다고 하던 로감독 체제하에서 자리 잡은 거구요. 로감독을 바라보는 시선이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제가 소수의견인 것 같습니다만 객관적인 사실은 다를바 없습니다. 바로 한 번 믿은 선수는 왠만하면 끝까지 밀어준다죠. 그걸 '믿음'으로 보느냐 '똥고집'으로 보느냐의 시각차이는 있겠지만 일관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쨓든 저는 로 감독의 스타일을 믿음이라는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으며 사실상 로감독의 스타일이 아니였다면 롯데 선수단이 쉽게 패배의식을 떨쳐버리기 어려웠다는 점에서 그의 스타일을 지지합니다. 강민호 선수에게 쏟아지는 비난은 너무 과하다 혹은 부당하다는 입장이고 가르시아 선수는 그에게 쏟아지는 비난은 납득하지만 다른 대안 용병이 없고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기 때문에 믿고 기다려 보자 입니다. 야구 한해 하고 말것도 아니고 로감독에 대한 비난은 시즌 후에 집중해도 충분합니다.
09/06/06 15:59
랑맨님// 사실상의 에이스와 롯데의 에이스는 무슨 차이인가요?
결국 말장난일뿐입니다. 작년에 조정훈 선수 1군 와서 완투승 하고 2군 바로 내려간 사실은 알고 계십니까? 로이스터 감독은 일관성이 없습니다. 믿으신다니깐 어짜피 의견일치는 안될꺼고 이만하죠. 어짜피 롯데가 성적만 좋았으면 서로 웃고 있을텐데 아쉽네요.
09/06/06 16:11
입만 아프네요 요즘 롯데 얘기만 하면...
강민호는 포텐이라도 있지 (지금 리드는 안습이지만 키워놓은 포수 있으면 향후 10년은 문제 없으니까요) 다 늙은 갈풍기 계속 돌리는 거 참 시원하더군요~ 지극히 개인적으로, 그러나 진지하게 로이스터와 가르시아의 '관계' 가 의심됩니다
09/06/06 16:33
오늘 라인업 또한번 뒷목잡게 만들겠는데요
6번 강민호 7번 가르시아 8번 정보명 두산은 1이닝 거저 먹고 들어가겠군요.
09/06/06 22:17
제발 가르시아만 뺍시다.
저도 그러려니 하겠지 하면서 참았는데 6월이 되도록 전혀 변하는 모습이 없어서 그냥 퇴출하는게 낫습니다 . 아무리 작년에 잘한 선수라도 못하면 뭐합니까 그냥 2군으로 보내던가 그냥 퇴출하고 새로운 용병을...잘하면 페타지니 같은 용병을 데려올지도 모르죠
09/06/06 23:07
가르시아 걍 믿고 갔으면 좋겠는데..
내야진과 DH는 자리가 넘치고 가르시아를 뺀다면 투수쪽이나 외야쪽으로 업어와야 되는데 요즘은 투수가 데려오는 선수마다 구멍이더군요 그것 말고도 고르고 고른 용병들도 실패하는 마당에 긴급 땜빵이 성공하리란 보장은 없죠.. 가르시아가 작년성적으로 포텐은 확실히 검증됬고 긴급땜빵보다는 내일의 가르시아가 더 믿음직 해보여요 중간에 선수를 내보낼경우 일본쪽에서 퇴출된 용병을 주로 업어 온다고 하던데 아직 매물이 없다고도 합니다 에이스에 대한 대우라... 현재의 조정훈 선수를 에이스 대우 해준다면 이선수 저선수도 죄다 대우 해줘야 될듯 한데요.. 조정훈선수 아직 대우 받아야 될 짬밥도 안되구요(올해가 풀타임 첫시즌 같은데..)
09/06/08 02:59
남의나라에 용병으로 팔려온 시점에서 자존심은 이미 한번 굽히고 들어가야되는 거고
조급함은 오히려 그렇게 때문에 쉬게 하거나 2군으로 보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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