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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6 16:21
epic님//서거이후인 6월3일 날짜가 찍힌 사진까지 첨부하겟습니다. 제가 찍은건 아니고 봉하마을 참배간 아양초등학교 카페에 올려진
사진이 있더군요 5월12일 이후에도 현재인 6월3일까지 구멍난 바람막이는 아직까지 그대로입니다.
09/06/06 16:22
epic님// 그러다가 24일에 다시 원래 구멍난걸로 교체하진 더더욱 않겠죠? 그랬으면 예산낭비다고 조중동이 냄새맡고 달려들었겠죠. 초호화 철옹성 어찌고 저찌고,,
09/06/06 16:27
뭔가의 작은 거짓말을 메우기 위해서 자꾸 거짓말이 늘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예를들면, CCTV는 촬영했는데, 누군가에 의해 도난을 당했기에 이에 따른 비난을 두려워하여 자꾸 딴짓을 한다? 뭐가되든간에, 의도적인 것이라면 파렴치한 것이고, 의도치 않은 것이라면 무능한 것이겠죠. 물론 무능하면서 파렴치한 것은 알고 있지만 말이죠.
09/06/06 16:31
훗.. 대한민국 경찰. 검찰보다 대한민국의 네티즌이 이번 일들의 의혹들을 풀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도대체 국민 세금 받고 소설을 쓰고 있는건지 아니면 먼 생각인지..
09/06/06 16:35
누가 이런 것을 제기하는 지는 모르겠는데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5923916&q=%B3%EB%B9%AB%C7%F6%20cctv 42초 부분을 보시면 구멍 보입니다. cctv영상은 분석하면서 영상내에서 구멍뚤린 것은 못보는 것은 또 뭐야. 구멍이 너무 커서 한 번에 보이는구만. 열심히 분석은 했다만 기초적인 위치부터가 틀린 것 같습니다.
09/06/06 16:41
zigzo님 // 아고라 사이트에서 추가사진과 답변들이 올라왔네요.<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동영상 42초쯤 나오는 길 끝 부분은 구멍이 있는 부분이에요. 여기 내용들은 대문 앞 경호관과 나가는 위치에 있는 칸막이 의혹 사진들이구요~!"> 라고 추가적으로 적었습니다.
09/06/06 16:48
나루호도님//
처음 위치를 잡은 것이 틀린 것 같습니다. 첫사진에서 뒤의 바람막이와 앞의 바람막이가 평행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사선으로 위치한다는 것에서 오차가 생겼겠죠.
09/06/06 16:53
zigzo님// 42초내의 바람막이와
사진에 등장하는 바람막이의 위치가 틀린거같은데요 구멍갯수도 다르고 바람막이의 길이자체도 아예 틀립니다만..
09/06/06 17:02
zigzo님//여기서 의문을 제기하는 부분을 잘못이해하고 계신거 같은데요. zigzo님의 의견(동영상은 서거날 당시의 CCTV다.) 이 맞다고 한다면
왜 사저앞을 나서는부분에서 중간부분의 바람막이에 구멍이 보이지 않느냐 하는겁니다.의문을 제기하고있는 부분의 바람막이는 끝부분이 아니라 CCTV에 보이지 않는 바람막이 구멍 즉 중간부분을 지적하는겁니다.설마 끝부분의 구멍뚫린걸 못보겠습니까? 앞쪽에 왜 바람구멍이 없느냐 하는점에 의문을 제기하는겁니다. zigzo님이 오차가생겼다고 말씀하시는건 사진의 부분이 동영상에서 나온 끝부분 바람막이다 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글쎄요 전 아무리봐도 사진의 부분이 동영상에서 나오는 부분이라고는 생각되어지지않네요
09/06/06 17:06
CCTV에 찍힌 바람막이는 측면으로 찍힌거고 사진의 바람막이는 정면으로 찍혔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될 수는 없을것 같군요. CCTV에 찍혀있는 그림자의 각도를 기준으로 태양광의 위치를 계산해서 CCTV의 날자가 5월말이 아니다라고 유추한 증거라면 믿을 수 있겠지만 이런 두리뭉실한 증거는 믿기 힘듭니다.
09/06/06 17:15
측면이라 하여도 80도 내지 90정도로 구멍이 있다한들 식별이 불가능한 수준이 아니고 저 정도 각도면 충분히 바람구멍은 식별이 가능해야 한다고 봅니다.
09/06/06 17:18
무한의 질럿님//질럿님도 아고라를 보시는가보군요 ^^ 질럿님의 요청대로 태양광의 위치분석 그림자의 각도분석 한 내용도 첨부하겟습니다.
09/06/06 17:32
태양광의 위치분석과 그림자의 각도분석은 오히려 정상이라고 봅니다.
지금 이 시간에 바깥의 날씨는 좋은 편이 아니군요. 그런데 차량 밑의 검은 그림자는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네요. 다만 아스팔트 위의 사람들의 긴 그림자는 희미하게 확인이 가능하지만, 저 cctv의 성능으로는 표현이 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당초에 cctv에 나오는 색 자체가 회색에 치우쳐 있네요.
09/06/06 19:22
5월 23일 봉하군의 날씨를 조회해보니 21일부터 23일까지 비...즉 구름때문에 흐린 날씨였습니다. 본문에 있는 cctv 동영상에 그림자가 없는건 당연한 것이었죠.
전 이 cctv가 진짜라는 근거를 대보겠습니다.노 전대통령께서 현관문을 나서는 장면에서 현관 아래를 보면 빗물이 흘렀던 흔적이 있습니다. 5월 21일날 비가 많이 왔었죠(38mm). 22일에도 조금 왔었구요. 혹 5월 12일 이전에도 비가 오지 않았느냐는 분들, 5월 12일 이전에 흔적이 남을 정도로 많은 비가 온것은 4월 24~25일(7mm, 10mm)인데 나뭇잎을 보면 4월말은 아닙니다. 즉 이 cctv는 5월 23일 당일 아침에 찍힌거라는거죠. 뭐든 작정하고 의심하려고 하면 수상하지 않은건 아마 이 세상에 하나도 없을 겁니다. 경찰이 아무리 썩었다고 해도 그들이 하는 말을 하나에서 열까지 아무 근거도 없이 전부 반박하고 의심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설령 조작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증거에 입각해서 증명해야죠. 근거도 없는 유언비어가 퍼져서 사회가 혼란해지면 박수치는건 북한입니다. 진실도 좋지만 근거없는 의심에서 나온 추론은 사양합니다. 덧. 전 아고라 안갑니다. 극우 네이버 알바들도 한심하지만 근거도 없이 소문만 떠돌아다니는 아고라도 한심하긴 마찬가지 같아서 말이죠.
09/06/06 21:07
올래 의혹이란게 만들고자 생각하면, 끝없이 나오는법 아닌가요?...
매번 그렇던데요(예: 정다빈, 안재환, 최진실, 김성재) 추리소설 추리만화 심리가 아닐지..
09/06/06 21:33
무한의 질럿님// 뭐든 작정하고 의심안하려는 사람들이 전 더 이상해보입니다...하지만 덕분에 편향된 자료만 보진 않게되니...
http://nundol.egloos.com/9784387 근데 그럼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점퍼조작?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아고라는 좀 편향되어 있는것 같아서...
09/06/06 21:35
09/06/06 21:37
제가 이걸 올리는 이유는 님처럼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얼핏보면 맞는것같은데 공론화되지않는것도 신기하고...사람들이 그냥 지친건지...아니면, 누가봐도 억진데 저만 맞는거같은데? 하는지...
사람들도 지친건지 글이 잘 안올라오길래 저런걸로 글 하나 작성해보려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글이 올라오게 되니 댓글로 달게되는군요. 저 위에 두사진 정말 궁금합니다;;
09/06/06 22:19
메를린님// 사진을 들이대면서 그 경찰한테 직접 물어보면 되겠죠. 밑에거는 카페글이라서 안보이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덮어놓고 무조건 믿자는게 아니라 얼핏 보면 그럴듯한 말이나 소문에 휘둘리지 말자는것 뿐입니다.
09/06/06 22:34
무한의 질럿님// 아...지금 그게 안되니까 사람들이 인터넷에서라도 그러는거겠죠. 이게 사람들의 의견이 합치가 되면 요구할수 있겠지만, 알바들인지 뭔지...반박자료도 못 내놓으면서 무조건 이러지말자. 이러지말자 하니까 요구할수가 없죠. 사람들의 목소리가 좀 더 커져야 할텐데...
전에도 댓글로 남긴적이 있지만, 이건 절대 그럴듯한 말이나 소문에 휘둘리는게 아닙니다. 누가봐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의문점이 많거든요. 거기에 대해 속시원히 경찰이 해명해주면 좋지만, 해명한다고 내놓는것들이 더 의문점을 가지게 되는 것들이였죠. 그리고 사람들이 휘둘리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이상할정도로 사람들이 노무현전대통령을 단지 추억속에 묻어두려는 인식이 강하다고나 할까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50415 이건 오마이뉴스의 기사입니다. 밑에거가 알고보니 여기뉴스를 퍼온거더군요...
09/06/06 23:08
무한의 질럿님// 흠... 조금 무책임한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의혹제기는 그럴듯한 말과 소문에 휘둘리는 모습으로 보이지 않거든요. 게다가 덮어놓고 믿지 말자는 말은 맞습니다만, 의혹을 제기하는 측에 너무 큰 부담을 제시하는 것 같습니다. 각도가 어찌되었건 바람구멍이 보이지 않는 것을 '포착'하고서 의혹을 제기한 것인데, 이 점에 대해서 어느정도 타당한 반박이 제기되지 않고서 휘둘리지 말자는 건 좀...
경찰서에 찾아서 사진을 들이밀 수 있나요? 변호인단이나 기자가 아니고서야... 이런 식으로 인터넷을 통해 제기되는 것이 경찰에 들이미는 것과 같은 효과로 보여지는데 말이죠.
09/06/07 15:46
댓글 하나 달았다고 괜히 물고 늘어지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보고 범인이라도 잡아서 대령하라는건가요? 어쩌라는겁니까.
그렇게 진실이 알고 싶으면 직접 몸으로 움직여서 답을 찾아보시죠. 괜한 사람 들쑤시지 마시고.
09/06/08 07:59
무한의 질럿님// 범인잡아 대령하라는게 아니라, 제대로된 추론이고, 뒷받침될만한 근거를 제시했음에도 유언비어, 소문으로 격하시키는 님의 태도가 문제라는 것이죠.
얼핏보면 그럴듯한 말이나 소문은 경찰측에서 제시하는 것들에게 더 어울리는 단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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