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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7 00:20
정지율// 아 그렇군요. 저는 물론 저작권을 존중합니다만 음악방송에도 적용이 되었는지 잘 모르고 있었네요, 최신 정보를
살펴봐야 겠군요.
09/06/07 00:25
저는 시디로 가지고 있는 음악도 많이 있습니다만, 일단 법이 그렇게 되어 있고 제가 방송을 함으로 해서 PGR에 피해가
간다던가 한다면, 당연히 자제해야 겠지요. 다만 혹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법적으로 가능한 다른 방법이 없는지 찾아보고 있습니다. 한 5~6년전에 저도 음악방송을 했던적이 있어서, 쉽게만 생각했군요. 지금 정보를 찾다보니 http://www.sayclub.com/notice/read_popup.nwz?asrl=3544 이런 내용이 있는데, 이 내용이 세이클럽에 접속해서 직접 방송을 듣는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인지, 아님 세이캐스트를 이용해서 방송을 하면, 세이클럽에 접속하지 않고도 방송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것인지는 확인해봐야 겠군요.
09/06/07 00:35
나루호도// 오오 너무 반갑습니다. 사실 재즈 음악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아쉬울때가 많습니다.
실제로는 영화나 CF 애니메이션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어서, 대부분 JAZZ를 실제로 들으면 들어보신 곡도 많고 해서 어렵다고 생각하진 않으실것 같은데요.
09/06/07 00:51
시부야계 음악은 자주 찾아 듣지 못해서인지 듣고싶네요.
대게 음방은 아는곡 보단 독특한 장르나 음악을 다루는걸 더 좋아라 합니다. 월드뮤직이라던가 :) PGR에서도 음방 자주 있었던걸로 아는데 6월1일자로 통과된 문화부장관 게시판 폐쇄권 득템 건가 연관된 일인가요?
09/06/07 00:53
재즈란 장르가 은근히 끌리더군요.
여러 가수를 찾아보다가 오늘 사라 맥라클란의 노래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거 완전 좋네요. 사라 맥라클란과 비슷한 음악을 하는 사람을 추천해주심과 동시에 여러 좋은 노래들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09/06/07 01:02
음...
하우스나 일렉트로니카 쪽은 많이 접해보지 못했고, 주로 영, 미의 올드팝,락쪽만 관심을 가져서 굳이 따지자면 4번이겠네요. 글을 수정하셨군요. 5번이라면 웨스트쪽 힙합(에미넴, 닥터드레)과 90s의 브릿팝, 네오펑크, 이모 류와 같은 대중적인 장르를 들었던 것 같네요. 뉴메탈은 너무 금새 질려버렸고, 인더스트리얼은 그냥 기계소리라 감흥이 안왔고, 데스나 블랙은 영 별로라. 락 이외는 그다지 끌리진 않더군요. 시대로 따지면 90년대의 음악이 제일 좋습니다.
09/06/07 01:03
부처// 사라맥라클란 저도 좋아합니다. ^^ 비슷한 음악이라면 노라존스는 당연히 아시겠고요. 저는 '콜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를 추천하겠습니다. 저도 알게된지 오래되진 않았습니다만, 제 느낌대로 평을 하자면 흑인 '노라존스' 라고나 할까요? 추천 곡으로는 역시
'Like A Star' 와 'Put Your Records On' 이 있습니다. 버디홀리// 80년대라.... 마이클잭슨형이 있어서 더욱 신났던 80년대 팝들이지요, 70년대 ~80년대 팝은 낭만시대랄까요. 20대 후반~ 30대에게는 추억을 떠올리는 그런 느낌이 있는거 같습니다. Benjamin Linus// 저는 에미넴의 광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닥터드레도 꽤 듣게 되었구요. 90년대 브릿팝도 오아시스, 블러 등 한때 유행처럼 저역시 좋아했었지요. 기계음은 저도 Jazz 부터 음악듣기를 시작해서인지 사람냄새가 안나면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그러다가 하우스뮤직을 새롭게 얼마전부터 즐기고 있습니다. 음악을 듣다보면 결국 어디서부터 시작하든 안가리고 듣는 잡식성으로 변하는거 같아요(그래도 특별히 애착이 가는 장르는 Jazz 이지만요 ^^)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Jazz 이야기도 한번 써보고 싶네요.
09/06/07 01:39
기본은 70년대풍의 락에다가 싱어송라이터들, 약간의 포크, 아주 약간의 재즈+팝을 듣습니다. 어렸을 적에는 락 일변도였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단순한 음악이 좋아지게 되던군요. ^^;
09/06/07 02:05
얼마전 Tower of Power 공연을 갔다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재즈음악은 거의 안들었었는데 공연을 갔다온 뒤로 재즈음악을 듣는 횟수를 늘려가고 있네요~
09/06/07 02:13
J-fusion쪽을 좋아합니다. T-Square나 Dimension같은, 카시오페아는 Sax주자가 없어서인지
그렇게까지는 맘에 들지는 않더군요
09/06/07 02:35
저는 장르 상관없이 느낌에 맞으면 다 좋아하는데 그 중 재즈도 즐겨 듣습니다. 주로 피아노 트리오 위주로 듣는데
오스카 피터슨, 듀크 조던 좋아합니다. 아직 재즈 리스닝 경력이 짧은지라 퓨전 이전의 스윙, 비밥 계열의 곡들을 주로 듣고 있죠. 쿨은 별로 취향에 안 맞더군요.
09/06/07 02:38
롸악!!! 이 없군요!!! Rock에 근본을 두고 Jazz 를 듣고있습니다.... 그러므로 1,3번...
그런데 혹시 저처럼 slipknot정도의 하드한거나, 모던,펑크락과 포크와 재즈와 클래식을 병행해서 들으시는분 혹시 계십니까? 이정도로 잡식인 분들이 많은건지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설문조사의 답은 1번, 3번....을 해야겠군요!
09/06/07 02:52
으음, 잡식이지만 굳이 주력장르(?)를 뽑으라면, 클래식-락-재즈 정도군요. 락은 모던락 계열들을 좋아하고 하드락도 좋아합니다.
클래식은 뭐, 요즘엔 거의 가리지 않고 다 듣는 중입니다.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건 피아노 소나타와 협주곡이지만요. 재즈는 위에 서 적은대로.^^
09/06/07 03:04
덴드로븀// 원래는 '음악방송'을 전제로 두고 만든 질문인데(이런 종류의 음악으로 방송을 하면 어떻게냐는 취지의), 저작권 관련 내용을 듣고 내용을 수정하다보니 '락'이 빠졌네요. 저는 한때 밴드활동도 했습니다. 그 당시에 하드코어 핌프 계열 음악이 유행이던 때라(태지형 울트라 매니아도 그때 나왔었고) 저도 하드코어를 했었지요. 근데 요새는 기존에 듣던 락음악외에는 새롭게 접근해서 듣진 않게 되더라고요. 락쪽에서 펑크, 얼터너티브쪽을 좋아했었고요. 그리고 제 생각에 저도 장르 안가리는 잡식입니다만, 클래식쪽은 아직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습니다.
09/06/07 04:06
사실 재즈는 잘 모릅니다 거의 재즈라고 부를수도 없는 이지리스닝 계열의 애시드재즈(뭐 이것도 결국 라운지로 이어지고 그러다 보면 시부야계로 가나요..) 약간이랑 fourplay 나 티스퀘어 같은 슈퍼스타급 퓨전재즈 밴드 몇몇만 알고 있는 정도...뭐 Madeleine Peyroux 이나 melody gardot 같은 여성재즈보컬리스트 들도 조금 관심있어 합니다.
락 장르는 우직한 고딕 데스쪽 메탈을 제외하곤 특별히 가리는건 없습니다. 메인스트림이나 인디 쪽 가리지 않고 맘에 들면 듣지만 뭐 갈수록 포스트록 계통이라든가 인스투르먼틀 위주의 장르헤체적인 취향으로 가고있긴 합니다 일렉계열은 뭐 시대 유행따라 꾸준히 들어왔습니다 힙합은 남부쪽 빼곤 다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론 올드스쿨이 득세하던 시절이 그립군요 요즘엔 최근에 디페시 모드 새엘범 소식을 계기로 new order 나 joy division 또는 팻샵보이스 같은 80년대 신스팝을 자주 듣네요
09/06/07 05:12
저도 듣기 좋으면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인데 장르가 거의 외국 록음악이네요.
얼마전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이 corcovado라는 재즈를 소개시켜주던데 전 그런 스타일 참 좋더군요. 마침 이 글보고 떠올라서 구매할 생각입니다. ^^
09/06/07 06:02
전 제 목소리가 미성인데다 제가 노래부르는걸 좋아해서 부르기 쉬운 김종국, KCM, 히라이켄, 포지션 등 주로 미성 가수들 노래를 즐겨 듣네요.
그리고 고딩때 부터 락 음악하고 코어한 걸 좀 좋아하는 편이라, 너바나, 나이트 위시, 퀸, 림프 비즈킷, RATM, 콘 등등 이런 종류음악은 가리지 않고 들었던 것 같군요. 또 유키 구라모토의 뉴에이지 매우 좋아합니다.
09/06/07 08:18
저는 노멀하게 그냥 국내가요를 좋아하는데,
한경일씨 노래를 제일 좋아합니다. 외국노래중에 굳이 뽑으라면 ciara,T.I 정도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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