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6/05 23:03
올시즌 기대는 접었고 로이스터 가르시아 그냥 빨리 나가줬으면 합니다. 누가 봐도 이겨야 할 경기 말아먹는게 벌써 몇경기쨉니까?
09/06/05 23:05
StoneCold추종자님// 개인적인 욕심일지 모르겠습니다만...
리뷰 프리뷰에 추종자님의 사견이나, 기록에 대한 언급같은걸 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강요는 아닙니다 ^^) 그리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구요 ^^
09/06/05 23:06
로이스터 가르시아 어서 보냅시다 진짜 청원서명운동 이런거라도 해야되나요...
갑갑해죽겠다는 ...... 흐어..... 나승현 선수도 내릴꺼면 좀 더 빨리 내렸어야하지않을까요 만루되고나서 내려봤자 무슨 의미가 -_-;;;
09/06/05 23:07
배영수는 벌써 8패네요.. 어쩌다 저렇게 됐는지..
딴 소리 같지만 오늘 등판했다 홈런맞은 한기주 선수를 보고 있자니 우리 배영수 선수가 오버랩되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역시 삼성의 5할 본능. 5할 찍자마자 다시 잔루 라이온즈로 복귀하는 듯한 모습인데.. 과연 내일 구톰슨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아무래도 질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유동훈 선수 공 정말 좋던데요? 아예 기아 마무리로 써도 될 것 같던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유동훈 선수 어떤가요?
09/06/05 23:08
LunaticNight님// 저도 유동훈 선수 마무리 고정으로 돌려도 괜찮겠다 싶던데요. 최근 기아 불펜진중 가장 좋은 구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09/06/05 23:16
StoneCold추종자님// 덕분에 올해 프로야구는 정말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게임차가 작년에 비해 의미가 없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승차가 팀간 어는 정도 차이인지 눈에 확 들어와서 순위표 보기에는 편하다고 여기는 편인데요.. 승차도 기록해 주실 수 없는지요. 전에 기록하다 없앤건 알고 있습니다만 한번 재고해 주십시오.. StoneCold추종자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그리고 이원석 선수 별탈 없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이런 부상사태가 일어나지 않길 기도합니다...
09/06/05 23:18
LunaticNight님// 분명 기아 불펜진에서 제일 안정감이 좋은 투수이긴 합니다. 하지만 사이드 암(언더핸드) 라는 약점이 있습니다. 올해 좌타자에게도 어느정도 승부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분명한 약점이 존재합니다. 좌타자는 부담스럽다는 약점이 말이죠. 이 약점을 해결해 줄 대안이 좌완불펜인데 기아의 좌완불펜은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유동훈 선수가 마무리로 고정이 되버리면 기아도 불펜진이 넉넉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필승계투조는 '손영민, 임준혁' 두명으로 줄어버리죠. 이러면 불펜에 피로가 누적되기도 하고 1명이 무너지면 대안카드가 1명으로 제한되는 모습이어서 안정감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필승계투조를 2명이 꾸려가느냐 3명이 꾸려가느냐는 무게감도 틀리거니와 안정감에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런 이유들 때문에 전담 마무리로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있고 그래서 '한기주' 선수의 복귀가 매우 중요한 겁니다. ㅠ.ㅠ
09/06/05 23:24
LunaticNight님// 언더핸드 투수의 한계아닐까 합니다.
SK 정대현 선수처럼 마무리 투수로서 영원할 수는 없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저는 한기주 선수와 유동훈 선수 더블 체제로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임준혁 선수는 왜 이렇게 불안한지. 집단 마무리 체제는 안될거 같구요,,, 단, 한기주 선수가 2008올림픽 이전의 모습임을 전제로 할때 가능한 이야기겠죠-_-; 그나저나 타선이 폭발하는 경기는 볼 수 없나요??ㅜㅜ
09/06/05 23:24
애플보요님// 양정인님// 그렇군요.. 하지만 현실은.. 다른 팀팬인 제가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한기주 선수는 어떻게 정말 수술이라도 해야되지 않을까 싶던데요.. 오늘 경기야 초반에 점수 못내는 거 보고 안 풀린다 싶었지만, 나와서 홈런 맞는 걸 보니 1점 따라붙었다는 생각보다도 한기주 어떡하지.. 너무 불쌍하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ㅠㅠ 위에도 말했듯이 자꾸 배영수 선수가 오버랩되서..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09/06/05 23:27
닭크나이트님// 언더핸드인가요? 사이드암인가요? 음.. 정대현같은 언데핸드나 임창용같은 사이드암도 마무리로 통하기는 하지만.. 뭐 기아팬분들이 아직 부족하다고 하니 그렇겠군요. 기아 타선폭발은 다음주부터.. 일단 삼성도 좀 살아야되서요 :)
09/06/05 23:37
테스토스테론님// 막판 10경기 남겨놓고 사못쓰가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근데 정말 김현수는 빨리 해외 진출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FA기다리지 말고... 빨리 나가서 실력발휘하는게 김현수 선수 자신의 실력 업그레이드에도 그렇고, 국위선양에도 큰 역할을 할만한 선수인 듯 싶습니다. LunaticNight님// 유동훈 선수면 언더핸드 아닐까요? 임창용 선수는 사이드암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직구가 있어 가능했지만 유동훈 선수는 변화구와 코너웍 위주의 투수로 알고 있습니다. 그 차이일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범현 감독이 진작에 이렇게 투수 운용을 했다면 몇 승 더 챙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만. 어차피 지금 3위달리고 있는데... 좋을뿐입니다..^^;
09/06/05 23:46
닭크나이트님// 그렇군요. 오늘도 제대로 못보고 대충 봐서 긴가민가했는데. 어쨌든 감독 입장에서는 마무리 한기주를 안 쓸 수도 없는 노릇이니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겠지요. 어찌보면 지금의 기아에서는 계륵이네요;; 상황이야 전혀 다르지만 작년 삼성 용병 톰션이 문득 떠오르네요.. 기껏 뽑아온 거 안 쓸 수도 없고, 썼더니 6연패였나 7연패였나..
09/06/05 23:52
LunaticNight님// 유동훈 선수 속된말로 쩝니다... 방어율이 그 선수를 말해주고 있죠.
애초에 불도 안 지피고 불을 지펴져 있다고 소방수 역할 확실하게 해주고요... 사랑스런 기아맨이죠 ㅠ 엉엉
09/06/05 23:56
아 진짜 엘지... 페타신 없으면 뭘로 먹고 살려고 이러는 거냐고요T_T 오늘도 까딱하면 지는 줄 알았지 말입니다(...)
가을에 잠실로 야구 보러 오지 말라는 거냐 뭐냐! (버럭버럭)
09/06/06 00:10
화이트푸님//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경기에 대한 사견은 경기를 직접보고 써야 제맛인데 저는 하루에 한경기밖에 볼수없는 상황이라 쓰기가 힘들것같습니다~ 아직 제 글에 부족한점이 많은걸 느낍니다^^ 닭크나이트님//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승차.... 참 골치덩어립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09/06/06 00:18
원상이가 6이닝 무실점 경기를 하다니.. 그것도 SK상대로;;
희망고문야구 한화 이글스인가요? 오늘도 참 웃기게 이기긴 이겼네요; 4:3따라온거 보고 졌구나 하고 TV 끄고 게임했는데; 막판에 안타치고 주루사 당해서 이기네요; 한화 요즘 경기보면 경기막판에 의미없는 득점이라 생각했던 득점이 결승점이 되네요;; 오늘 디아즈의 홈런은 스탯관리라고 생각했는데 그거 아니었으면 진 경기네요; 후덜덜 그나저나 내일은 한나쌩 송은범이군요; 우린 민철옹; 5연승은 힘들꺼 같습니다
09/06/06 00:27
SK와 4게임차 내일 동순이가 선발이군요! 기아의 시즌 2번째 스윕 고고!! 오늘 종범신의 대기록 작성을 못본게 한이네요 ㅜㅠ
09/06/06 00:45
사실 지금 크보 마무리 중에 최강 포스를 논하라면 유동훈과 정대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의 최강 마무리들 한기주, 토마스 다 퐈이아하는 상태구요.. 오승환 선수는 진짜 경험으로 꾸역꾸역 막는 느낌이죠.. 구위는 정말 전성기 시절이랑 차이가 많이 납니다.. 유동훈 선수 0점대 방어율이 말해주는데다가 선행주자 승계 실점률도 최상위권이구요.. 언더가 마무리로 힘들다는건 편견으로 보입니다.. 크보는 특히나 언더 마무리가 타 리그에 비해 상당히 많은 편이죠..
09/06/06 00:51
기아팬들을 비롯해서 타팀팬분들도 약간 오해하고 계신게 있는데, 유동훈선수가 좌타에 약한건 사실이지만, 08한기주보다 좌타에 강합니다.
09유동훈(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GPA RC RC/27) 0.257 0.316 0.286 0.602 0.214 3.62 3.62 08한기주(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GPA RC RC/27) 0.323 0.400 0.355 0.755 0.269 8.38 4.82 08정대현(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GPA RC RC/27) 0.246 0.347 0.328 0.675 0.238 7.29 3.86 위의 기록이 보여주듯이 유동훈이 언더핸드투수긴하지만, 좌타에 많이 약한건 아닙니다. 조감독님이 좌우놀이때문에 여태까지 좌타경험을 얼마안했고, 우타에 비하면 많이 약한건 사실이지만, 마무리를 못할정도는 아닙니다. 물론, 불펜 뎁스가 줄어드는건 아쉽지만, 현재 유동훈선수 마무리는 굉장히 좋은 선택인거 같습니다. PS:종범신! 500도루-1000득점 축하드립니다!!
09/06/06 00:56
유동훈선수 마무리 가능하죠. 예전에 정재훈선수가 마무리로 활동할때 처럼 해주면 됩니다만...
그렇지만 아무래도 한기주선수가 자기 공만 제대로 던져준다면 유동훈 선수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유동훈선수는 마무리 직전에 나오는 투수로 더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군대가기전에도 그랬죠
09/06/06 00:56
흐흐.. 딴지는 아니지만 요즘 정대현 선수도 그다지 좋진 않죠. 지난 삼성 경기에서 두 경기 나와서 두 경기 모두 퐈이아.. 불펜진이 쌓아놓은 장작에 불만 붙여놓고 다시 들어갔었죠.. 예전만큼의 구위는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요즘 최고의 포스를 자랑하는 마무리라면.. 전 개인적으로 두산의 이용찬 선수가 아닌가 싶군요.. 생각해보면 두산은 참 신기한 팀이란 말예요.. 변변한(?) 선발도 없는 팀인데.. 흑.
09/06/06 00:59
찬양하라 페타신 ㅠ
우리 LG는 페타신이랑 봉타나만 야구하나요 ㅠ 그건 그렇고 종범신 500도루 1000득점 축하드려요!!
09/06/06 01:36
페타지니는...
뭐 할말이 없네요. 올시즌 잘하는 타자가 많긴한데 페타지니는 독보적이네요. 전성기 호세 이상입니다. 역대 최고타자같아요.
09/06/06 01:50
매번 X줄야구로 애태우는 LG...
진짜 몇 경기만에 역전했네요. 이재영투수 오늘 공 좋던데... 장작의 대가 우규민과 교체? 김정민선수의 부상전후 승률보여주는데... 에휴... 암튼 페타신을 찬양합니다...
09/06/06 05:14
유동훈 선수는 데뷔 이래 올해 구위가 제일 좋다고 팀내에서 평가하고 있다는 얘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좀더 믿어줘도 좋을 것 같아요! +_+ 이종범선수의 500도루-1000득점 기록 달성을 축하합니다! *^^*
09/06/06 08:16
종범신 당신이 있어, 기아의 팬인게 행복합니다.
500도루-1000득점 축하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통산 최다 도루 수립했으면 좋겠습니다. 유동훈 선수 구위는 현재 팀내에서 가장 좋은게 맞는 것 같습니다만, 분명 언젠가는 위기가 올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한기주 선수는 꼭 필요합니다. 오늘 홈런 맞았지만, 기죽지 말아라. 기주야~~~
09/06/06 09:45
LG는 대체 얼마만에 이긴건지..
연패 했으니 이제 연승좀 했으면 좋겠네요.. 페타신은.. 뭐 할말이 없네요.. 정말 최고입니다+_+; 적 울린 네마리님// 이재영선수는 어제만큼만 해준다면.. 정말 마무리로 가도 될꺼같습니다.. 문제는 워낙 기복이 심한 선수여서.. 또 다음 등판때 어떨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