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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2 14:47
2위 뮤터박물관은 가 본 곳이네요.
나름 비위가 강하다고 생각하는 저도 으스스했다는... 여기가면 전시품들 몇개 사진으로 볼 수 있는데 물론 그에 따른 정신적 충격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_- http://www.corkscrew-balloon.com/misc/mutter.html http://www.astropop.com/mutter/mutter.html
09/06/02 15:09
1위는 그냥 주술사가 바보라는 생각이 드네요. 크크;
차라리 1위를 우리나라 GOP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환경이 잘 보존 된 아름다운 곳. 그러나 민족분단의 아픔을 안고있는, 수많은 지뢰가 묻혀있는 곳. 밤에 바라보는 투광등 불빛은 아름답지만 뒤에서 갑자기 들려오는 고라니 소리는 진정한 호러죠... 나름 귀신 이야기도 많고 말이죠.
09/06/02 15:17
1위에 뭔가 직접 보면 다른 분위기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글쎄요...그냥 나온걸로만 봐서는 체르노빌보다도 약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2위가 오히려 '호러 명소' 분위기로는 가장 강렬한 것 같네요... 토나올 것 같습니다. ㅠㅠ
09/06/02 15:34
회사에서 볼래니까 좀 눈치가보이네요
집에가서 몰래봐야겠습니다 nuzang님링크감사드려요~ 사실 겉으로 풍기는 분위기는 체르노빌이 최고로 무서운거같기도 하네요~:
09/06/02 16:07
1위는 말 그대로 유령이야기가 아닌 사람이야기때문인것 같네요. 제2 부연설화도 있고 그렇군요.
하룻밤 사이에 동네 주민들이 모두 어딘가로 철수한 분위기에 직접 가본 사람들 말에 따르면 천장과 창문없는 건물에 벽이 매우 두껍고, 계곡에 위치해 공기가 찌르르한게 뭔가 가슴이 답답하고 초조하게 만들고 다르다고 합니다. 또 인도 정부에서도 고고학 사무실을 감히 1km안에 만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국에 이동네 하나만 현장에 없음. 그러나 어릴적 저는 시골 외갓집 다락방이 그렇게 무서웠는데...
09/06/02 17:14
그로테스크한 영화를 많이 봐서일까요.....저에겐 그냥 전시관으로만 느껴지네요 ㅡㅡ;
제가 둔한건가봐요 인간성에서 어느 한부분을 잃어버린건 아니겠지요? 무섭고 혐오스럽다기 보다 와! 신기하다 라면서 잘봤습니다.
09/06/02 20:00
2위 보고있으니 '판의 미로'의 악몽이 다시떠오르네요.
1위는 밤에 직접가서 보면 공포스럽게 느껴지겠지만.. 이렇게 글로만 읽으니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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