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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2 10:07
콘솔이 아니라 컨트롤러가 없는 것이군요. 아마 모니터 좌우에 서있는 기기가 모션 인식 기능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상용화 된다면 아파트 상하층 싸움이 심해지겠습니다.
09/06/02 10:33
이게 되나요? ;;
모션 센서 기술이 아무리 발달했어도, 부착물이 없는 상태에서 단순 인지로 저렇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조작할 수 있다는 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뭔가 편법이 있을 듯;;
09/06/02 10:44
상용화는 좀 걸릴 것으로 생각되는 기술이군요... 나온다면 정말 대박이지만..
어쨌거나 자게 줄 수 규정을 지켜 주세요. 글 내용을 5줄 이상 추가해 주십시오.
09/06/02 10:44
모니터 좌우가 아니라 모니터 하단부에 가로로 길쭉하게 놓여져 있는 것이 카메라라고 합니다.
2차원 카메라에다 적외선 반사를 통하여 깊이 정보까지 계산해내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e3쇼 이전에 이와 관련된 루머가 흘러나왔었는데, http://www.techradar.com/news/gaming/e3-2009-microsoft-xbox-360-motion-control-cam-598515 위 홍보영상이 설레발일지 현실이 될지는 두고 봐야겠죠.
09/06/02 10:44
예전에 플스의 아이토이를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거란 생각이 드실 겁니다.
아이토이는 카메라가 하나였지만, 여기는 둘이지요. 시점이 둘이 되면 높이를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짝눈은 높이 파악이 어렵습니다.) 문제는 그 인식이 얼마나 정확한가, 인데 기술적&수학적 발전을 통해 많이 보정했나보군요. 생각해보니 카메라가 많이 싸진 관계로 굉장히 저렴한 가격 (한 2~3만원?)정도에 보급하는것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인식기술만 정확하다면
09/06/02 11:33
게임을 하려면 자고로 앉아서 손가락을 까닥이면서 해야 안피곤한 법이거늘.....
원룸에서 혼자 저런 게임하는건 무리겠지요......(슬퍼져서...)
09/06/02 11:37
야구나 축구 게임 full로 하면... 지쳐 쓰러지겠군요.. .또 모든 라운드를 ㅡ.ㅡ 한다면...음.........이거 운동기구 아닌가요?
09/06/02 11:56
게임의 외연을 넓힌다는 측면에서 바라봐야 겠지요. Wii와 NDSL의 성공을 벤치마킹하려는 시도인 것 같습니다. 기존의 코어한 유저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저들을 잡으려는 것 같네요.
09/06/02 12:40
언젠가는 저것보다 더 발전된 형태의 인식 기술도 나오겠죠?
어차피 모든 게임은 시뮬레이션이다 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저런 기술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근데 나중에 와우도 저렇게 하게된다면... 손으로 마법진을 그리면 마법이 나가고, 전사는 직접 칼을 휘두르고 방패를 막고 할까요? ^^ 낙스 한 구역 끝나면 쓰러지겠군요. 크크
09/06/02 12:53
게임 패드야 유저들이 필요하면 사는것이기에 일단 저런게 있으면 좋죠 강요는 아니니깐요
머 저도 예전부터 일마치고 와서 누워서 알파지나 시뮬 하는걸 좋아해서 그냥 일반 패드가 좋을거 같네요 저런건 친구들 접대용 이거나 ;; 여자들 다이어트 기능성 게임등 에 어울릴거 같네용 혼자서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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