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Air Force 180 
A.K.A(애칭)  : 포스 180 올림픽 / 찰스바클리 신발
Brand : Nike
Release Date : 2007
Color : 흰/남/빨/금
Code Number : 310095-141
Size : 255(7.5)
 

82년 최초 디자인되어
 
선보인 포스!
 
나이키의 단연 최고의 모델이라 꼽을 수 있는 포스는!
 
농구화 였다는 사실은 다 아실테구요~
 
 
포스는 정규시리즈로는 1, 2, 3
 
그리고 수많은 번외 시리즈들이 존재합니다.
 

(에어 포스 2의 모습이지요. 흰/자주)
 
 
포스 2나 3가 최근에 만들어 졌다고 아시는 분도 계시는데...
 
사실 포스2는 87년
 
포스3는 88년...
 
 
꽤나 짬밥이 높은 신발들이지요.
 
대중적으로 유명하지를 않아서 그렇지 ^^;;
 
 
포스는 암튼 농구화 입니다.
 
해서 플레이를 위한 경기화 번외 시리즈들이 셀수 없이 많습니다.
 
그중 오늘 소개해 드릴 신발은
 
바로 찰스바클리를 위한 신발!
 
포스 180 입니다.
 
 
나이키 사는 찰스바클리를 위해 포스 시리즈들을
 
주로 제공하였는데요.
 
대표적인것들이 포스 맥스가 있습니다.
 
즉 포스의 틀에서 맥스에어를 집어 넣은 모델들이지요.
 

 
코트위의 악동이라 불리우는
 
찰스바클리가 신은 신발들을 잘 살펴보시면 포스라는 베로 자수에
 
뒤축에는 맥스에어가 사용된 신발들이 많을거에요.
 
약칭 CB 시리즈 ^^;;
 
2007년에는 에어 포스 1 으로 해서 CB 컬러도 많이 출시를 했었지요.
 
컬러도 수준급으로 출시를 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리셀 시장에서 큰 프리미엄이 붙지는 않았지만 말이죠.
 

(출처 :  www.kicksonfire.com )
 
저중 왼쪽에서 네번째 신발이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흰/금/남/빨...
 
해당 컬러를 올림픽 미국 농구 대표팀!
 
드림팀 컬러~
 
올림픽 컬러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리는 신발은 바로
 
1992년 바르셀로나 당시 찰스바클리가 신었던
 
포스180 올림픽 컬러 의 복각 모델입니다.
 

(출처 : 구글이미지)
 
보이시나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당시 찰스바클리가 신고 있는 신발이...
 
그 신발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1992년 당시 신었던 원판은 아닙니다.
 
2007년에 복각한 모델이지요. 하지만 퀄리티는 나름 괜찮습니다.
 
무엇보다도!
 
드림팀을 상징하는 컬러인 흰/남/빨/금의 조화가 참 마음에 들어요.
 
작은 사이즈 구하기가 쉽지않았지만... 그래도 구해서 참 다행입니다 ᅲ.ᅲ
 

 
갑피는 전체적으로 가죽으로 되어 있으며 뒷축 남색 부분은 누벅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갑피의 가죽이 여러면으로 덧데져 있어서 튼튼하다 라는 인상을 주고!
 
실제로도 튼튼합니다.
 
찰스바클리 플레이 스타일상 파워 플레이 위주고!
 
험하게 플레이 하다보니 찰스바클리 신발은 튼튼하게 만들어주지요.
(뭐 사실 농구화는 거진 다 튼튼합니다.)
 
하지만... 맥스 에어를 쓴다는건 좀 에러가 있지요;;
 
맥스에어는 손상의 위험이 가장 큰 에어니까요.
 
하긴...뭐
 
찰스바클리는 꽁짜로 받을테니 그런거 신경 쓸 필요 없나요? ^^
 

 
포스 180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바로 노출형 아웃솔을 사용하는
 
180 에어 탑재 모델이라는 점입니다.
 

(출처 : 구글이미지)
 
91년에 제작되어 선보인 에어 180!
 
2006년에 선보였던 에어 맥스 180 이랑은 다른 모델입니다 ^^
 
하지만 개념은 같습니다.
 
180 도로 에어가 둘러져 있다해서 에어 180 이라고 부르는거구요.
 

 
93년에 제작된 93맥스의 정식 명칭은 에어 270 입니다.
 
270도로 에어가 둘러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요.
 
또 잡설로;;;
 
 
암튼 에어 포스 180 에는
 
91맥스에서 쓰이는 에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특징이라 하면 바로 에어솔과 아웃솔이 노출형으로 이어져 있다
 
라는 점일 텐데요.
 

 
어떤분들은 에어와 아웃솔이 한번에 제작되어 이어져 있다라고 말씀 하시는데
 
사실상 그 말은 틀린 이야기 입니다.
 
에어솔 따로 제작하고 아웃솔 따로 제작하여 접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이중구조이지요.
 
뒷축 아웃솔이 투명한 소재라서 마모가 걱정이 되지만 저 부분이
 
주로 끌리는 위치가 아니므로 마모의 걱정은 생각일뿐 현실은 아닙니다.
 

 
뭐 특이할것 까진 없지만 갑피에 쓰이는 스트랩도 인상적입니다.
 
포스의 로고가 스트랩 가죽부분에 금색 자수로 놓여져 있고!
 
그위로 보이는 베로부분은 농구화의 착화감과 발목부분 보호를 위해
 
두껍게 들어가고요.
 
180 에어 로고가 자수로 또 놓여져 있습니다.
 

 
뒷축부분은 빨간색으로 페인팅되어 포인트 컬러를 잘 살렸구요.
 
역시나 나이키 에어 로고는 금색 자수 처리되어 전체적인 통일감을 상승시켜 줍니다.
 
올림픽 컬러를 상징하는
 
흰/남/금/빨 의 컬러 배합이 아주 잘 되었다라고 생각합니다.
 
나이키의 컬러 배합 센스는 정말 발군입니다.
 
NBA 라이센스를 따놓고도 팀 컬러와
 
자사 신발 과의 컬러배합을 하래도 못하고 있는
 
아디다스와의 컬러 센스와는 몇수는 위라고 평하고 싶네요.
 
 
신발 이야기는 거의 다 했으니 그럼 바클리의 베스트 영상들을 감상하시죠.
 
 
 
동영상에서도 몇몇 장면이 있지만 바클리는 엄청난 독설가로 알려져 있지요.
 
자신감!
 
상대를 철저히 깔보는 듯한 어투!
 
하지만 전 그런 그의 말에서~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는 남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렇게 말을 함으로서 본인이 나태해지고 뒤쳐지지 않기 위해
 
숨은데서 더 노력을 하는거겠지요.
 
 
물론 현재 그는 은퇴를 하였지만!
 
별명처럼!
 
"Sir. Barclay"
 
바클리 경...
 
 
그는 위대한 NBA 선수 였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그의 명언과 함께!
 
리뷰를 마칠까합니다.
 
"누군가는 영웅이 되어야 한다. 그 영웅이 나일지도 모른다 - 찰스바클리"
 
감히 바클리 경의 신발에 제가 평점이라뇨?
 
그냥 만점 줍니다.
 
평점 : ★★★★★ 
 
Ps. 1992년 찰스 바클리 경은 오늘 소개해 드린 신발을 신고 올림픽 금메달로 영웅이 됩니다...
 
Written By GMA 2009. 06.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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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맞아 꽤나 시간을 들여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파란계정으로 이미지를 따로 올려서 링크를 일일히 바꾸었는데...

잘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잘 보이기를 바랍니다.

안보이신다면 링크로 :  http://blog.naver.com/gma_spiker/20068318220

리뷰를 쓰면서 생각나는 노래는

R.Kelly 의 World's Greatest...


사족. 네이버 블로그운영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또 파란으로 옮기기에 부담이 되네요.
둥지를 튼곳을 바꾸기가 쉽지 않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