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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3 22:47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웠고/ 이명박은 초중고와 싸운다/ 노무현은 국회의원들이 탄핵 요청했고/ 이명박은 국민들이 탄핵 요청한다/ 노무현은 국민90%를 선택했고/ 이명박은 국민10%를 선택했다/ 노무현은 먼저 대한민국 국민과의 대화를 했고/ 이명박은 먼저 일본 국민과의 대화를 했다/ 노무현은 안창호 선생님이라 불렀고/ 이명박은 안창호 씨라 불렀다/ 노무현은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철저하게 정리하자고 했고/ 이명박은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했다/ 노무현은 미국이라서 믿을 수 없다고 말했지만/ 이명박은 미국이니까 믿으라고 했다/ 노무현은 국민의 생명권을 기준으로 광우병 소를 막았지만/ 이명박은 미 축산업자의 돈벌이를 위해 우리 생명권을 포기했다/ 노무현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려 했고/ 이명박은 미국 경제를 살리려 한다/ 노무현을 지키기 위해 국민들은 촛불을 들었고/ 이명박을 내몰기 위해 국민들은 촛불을 들었다/ 노무현은 논란이 있을때 사실은 이렇습니다라고 했고/ 이명박은 논란이 있을때 그건 국민의 오해입니다라고 말했다..
싸이 베플인데... 조금은 과한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데요..
09/05/23 22:48
그 다음에는... 그들이 나를 잡으러 왔다... 그때는 이미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의미심장한 말이네요.
09/05/23 22:59
정치 문제는 여지껏 크게 관심이 없었던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더이상 방관할 문제가 아니라는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한사람의 국민으로써 좀 더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에 대해 생각해봐겠습니다.
09/05/23 23:12
DeepImpact님// 너무 지나치네요.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너무나도 슬프지만, 딱 싸이월드 베플에나 어울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답해서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처음 보고 너무 지나치다고 느꼈습니다. 횡설수설 죄송합니다.
09/05/24 01:24
독재자의 피를 먹을 만큼 자라기 위해서는 더 많은 피를 먹어야 할 겁니다.
그게 누구의 피일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은 제 차례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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