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오늘의 만평입니다.


별다른 글재주가 없어서 막상 글을 적어내리려니 손이 다 부끄럽군요...

인생의 마지막 기로에서 저 담배한까치를 찾으셨던 전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나 짠합니다...


솔직히 정치? 정책? 이런거 잘 모릅니다. 신문에 정치관련 기사 읽어봐도 그 이해관계를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그저 개략적인 내용만 이해하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전 노무현 대통령님... 정말이지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대통령이셨습니다.

항상 직설적인 화법이 문제되긴 했지만, 그만큼 올바른 정책에 대한 굳은 의지인듯 하였습니다.

임기 기간동안 항상 야당에 언론에 질타를 받으면서도 소신있게 정책을 끌고가려했던 그 모습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퇴임후에도 조용히 고향으로 내려가서 사시는 모습도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앞으로 이런 대통령이 또 나올 수 있을지...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