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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7 07:43
1% 넘는 곳이 꽤 있다니 충격이네요. 사실 제가 국가혁명배당금당에 제일 큰 충격을 받은 것은 어떻게 저렇게 많은 지역구 후보를 낼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선거비 보전은 꿈도 못 꿀 텐데 다 자비로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허경영의 하늘궁 활동으로 돈이 그렇게 많이 벌려서 보조하는 것인지.. 한번 그알 같은 곳에서 조사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20/04/17 09:48
허경영씨 주말휴일인가 사람들 모아놓고 강연하는영상들 몇번 봤는데
일종의 종교단체랑 유사하게 바뀌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 사이비 교주들보다 더 말을 잘해요. 저는 이번 선거 처음엔, 약간 정치풍자당 정도로 봤는데 그게 아니라 선거운동을 지켜보니 정말 진심으로 나섰더라구요.
20/04/17 16:17
사이비종교보다 더 우려스러운 부분이 친숙함입니다. 오래전 유명작곡가랑 앨범도냈고 유튜버들이랑 영상도찍고 더 거슬러가면 딴지등에서 블랙코메디에 가깝게 만들었었는데
언제부턴가 추종자들이 많아지고 좀 더 종교화 되었어요. 덕후들사이에서 이건 찐이다! 라고 느끼듯이 선거운동하는 모습보면 이건 리얼이다.. 라는 느낌이 팍 와요. 저분들 진짜로 생각하고 믿어요..
20/04/17 10:38
1프로면 언젠가 원내로 진입하는 사람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웃을수 있는 수준이 아니네요 그렇게되면 정상적인 민주주의를 하는당이 아닌데요 허허
20/04/17 14:57
하긴 맞는 말씀이네요
다만 배금당 총수 허경영씨가 아무래도 사기꾼(?)같아서 그랬습니다 투표해서 만약 당선되면 하는일을 보고 비판을 해야 그게 맞는방법이네요
20/04/17 11:17
8억 보조금을 받은걸 보고 좋고 나쁨을 떠나 난 놈은 난 놈이구나 싶었습니다.
그 덕에 기사들이 우르르 나와서 공짜로 홍보효과 본건 덤이었구요. 사실 그 기사로 당의 이름을 알리게 돼 1프로 가까이 되는 득표율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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