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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3 22:17
뭐 이미 시장은 모바일 중심으로 개편된지 오래고 컴덕후 커뮤니티에서도 아직 샌디로 1년 더 간다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체감이 안되는 것도 있구요.
애플은 대단하네요. 개인적으로 특유의 생태계가 일종의 프리미엄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된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15/07/13 22:18
PC판매가 떨어지는건 더이상 인터넷이나 업무를 데스크탑으로만 하지 않는다는 것과 크게 연관이 있을거 같네요...
또한 휴대폰 하드웨어와 비슷하게 데스크탑도 어느정도 성능이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SSD 탑재 이외에 일반 인터넷,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더 이상의 업그레이드가 필요없는 상황입니다. 이건 하스웰-하스웰리프레시-브로드웰-스카이레이크로 이어지는 인텔 라인업의 성능향상 지지부진 문제도 꽤 크다고 보입니다. CPU가 바뀌고 뭔가 확 빨라지는 느낌이 들어야 업글의 욕구도 강해지는데...업글이 전혀 떙기지 않는 상황이니.. 샌디 2700K 이후 벌써 5년은 넘은거 같은데...이 정도면 쓸만하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기껏해야 스타2 배틀필드 정도하는데...와쳐3도 아니고 이 정도 게임 수준에서는 CPU가 아닌 GPU가 발목을 잡는 상황이니 더더욱 그렇죠.. 몇달 후쯤 나올 스카이레이크는 DDR4 전용으로 나오는 첫 시리즈인만큼 최소한의 가시적인 성능향상이 있었어야 했는데.. 4790K와 딱히 성능차가 크지 않다고 하더군요..여러모로 좀 실망이 큽니다. 아마 올해 윈10, 스카이레이크가 나온다고 해도 PC판매량에는 큰 차이 없을거 같네요.. 윈10은 상당히 맘에 들던데...스카이레이크는 제발 똥써멀 좀 바르고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스카이레이크 + 윈10 조합으로 업글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제발 좀 제대로 나왔으면.. 벤치 결과가 맘에 안들면 다운그레이드로 ZEN으로 가야겠습니다. 원래 AMD 팬보이였으니...
15/07/14 06:22
그냥 제 사견이지만, 인텔이 cpu 성능을 올리지 않고 저전력,APU에 집중하는 이유는 amd 의 삽질이 가장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이미 cpu 성능은 이미 수년전에 올려둔채 크게 올리지 않고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시장점유율, 죽쑤느라 점유율을 올리지 못하는 amd 를 두고 신제품을 출시해버린다면 점유율은 더 크게 벌어질테고 결국 또 독과점으로 벌금을 내던 회사가 쪼개지던 엄청난 타격을 입게될테니까요. 아마 "기술은 있지만 낼 수가 없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게다가 그! 인텔이 몇년째 apu 장난질을 치고 있다니요.
15/07/14 08:37
"기술은 있지만 낼 수가 없다" 상태는 아닙니다. 그냥 발전동기가 부족한 것이겠죠. 인텔이 아직도 미세공정에서 리딩그룹이고, 새로 개발되는 미세공정에 대해서 그때그때 바로 새로운 프로세서 발표하는 것 보면 일부러 늦게 출시하는 건 전혀 아닙니다.
그리고 단일코어 성능은 일반작업에서는 별 차이 없어도 반복적인 병렬화된 부동소숫점 연산능력은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이걸 제대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없고, 별로 만들 생각도 없으니 메리트가 떨어지는 거죠. 아마 PC 의 가치가 올라가는 시점은 4K 및 8K 디스플레이의 보급과 VR 보급화에 달려 있을 겁니다. 지금 너무 FHD 에 오래 머물러 있고, FHD 정도는 모바일로 커버가 되는 것이 PC 의 메리트가 떨어지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15/07/13 22:23
PC로 게임이나 일할것 아니면 이제 pc자체가 일반가정에선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저만해도 집에선 pc 일주일에 한두번 키는것 같네요
15/07/13 22:30
저만 해도 집에 있는 PC가 고장난 지 거진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 장만하지 않았습니다.
외부에서 컴퓨터를 쓸 수 있는 방법도 많고, 스마트폰도 있으니 굳이 돈 들여 집에 둘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무엇보다 늦게 집에 들어오는 일이 잦고 게임을 안하다보니... 굳이 PC 켜고 무언가를 할 필요를 못느끼겠네요. 9시 근처 귀가하고는 씻고 누워 스마트폰 조금 만지다보면 잠드는 것이 일상이라..
15/07/13 22:35
저도 PC가 고장났는데 그냥 방치중이네요
간단한 웹서핑이나 영상이야 스마트폰이나 패드로 하고 가끔 작업같은건 노트북으로 충분하고 게임같은건 해봐야 하루 1~2시간정도인데 그것도 노트북으로 충분히 가능한 게임이라.. 괜히 전기만 많이 먹는 PC를 사용해야할 이유를 못찾겠더라고요.
15/07/13 22:31
태블릿의 탈을 쓰고 있는 서피스프로3을 쓰고 있는지라 컴 살 일이 없네요
게임을 제외하면 윈도우 태블릿으로 상당부분 할수 있고 우리나라 특유의 액티브엑스에 대응할수 있기 때문에 노트북 수요를 흡수 하지 않나 싶습니다 8인치대 같은 경우 가격이 워낙 싸기도 하지요
15/07/14 09:16
배터리가 광탈이라 그렇지 삼국지11같은 고전게임은 베이트레일에서도 돌아가기는 합니다
서프에서도 롤이나 디아3 최하옵이면 원활히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발열 소음 때문에 안하지요
15/07/13 23:17
집에 데스크탑 1대, 노트북 1대, 아이맥, 맥프레, 맥프로, 아이패드, 아이폰이 있는데. 아이폰, 아이패드만 종일 사용하고 나머지 PC들은 잘 안쓰게 되네요.
데스크탑과 노트북도 초기 i3인데 게임을 안하다보니 성능의 부족함을 못느끼겠어요.
15/07/13 23:17
사무실 피시가 나온지 오년도 넘은 제품인데 아직도 잘 돌아갑니다. 워드, 엑셀, 피피티 다 잘되니.. 그래픽작업이나 대용량데이터 처리하는 등 특별히 고성능 피시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사무용 업그레이드는 시장이 확 죽겠구나 싶더군요.
15/07/13 23:50
완제품 pc의 판매량이 감소한 것이니,
기존 오피스형의 욕구가 감소하고, 하이엔드의 욕구가 조립형으로 옮겨가고, 오락적 사용은 맛폰,태블릿으로 옮겨가는 삼분지계가 된것 같습니다.
15/07/13 23:54
e스포츠만 보더라도 모바일 게임리그가 본격적으로 런칭되고 있지요. 온게임넷 에서도 국내 e스포초 최초로 모바일 게임 정규리그가 진행되고 넥슨도 본격적으로 모바일 e스포츠 리그를 런칭 준비중이구요.여젼히 LOL이나 스타2등 PC게임리그가 인기가 많지만 시간이 갈수록 모바일 쪽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은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15/07/13 23:54
이제 정말로 PC는 게이밍용 기기가 되 가는 느낌이에요. 저도 PC는 주말에 게임할 때 말고는 켜는 일이 없습니다. 폰으로 더 편하게 다 되는데요.
15/07/14 00:28
하드웨어 성능 발전이 더뎌졌다는 게 비교적 객관적인 말이라고 볼 정도 인가요? 전 잘 감이 안 와서 질문을 좀 드려봅니다...
대략 5년전 지금의 i7 870 기반의 컴퓨터를 구입할 당시만 해도 "와 정말 이제 더는 발전 없겠구나" 싶었는데 이제는 또 바꿀 시기가 왔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게임도 게임이고, 하는 일이 나름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는 일이다보니... 이 글을 읽고나서 든 생각이 "아 그러면 정말 이번에 컴 바꾸면 앞으로는 쭈욱 쓸 수도 있겠네?, 적어도 지금 썼던 5년 보다는 더 쓰겠지?" 싶은 생각이 드는데 그 생각이 타당한 걸까요? 전문가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 (p.s. 사실 아직도 제 컴보다도 더 느린 컴을 잘 쓰고 있는 동종업계 사람들을 보면 내가 너무 사치를 부리나 싶기도 합니다... 사치의 기준이 사람마다 당연히 다 다르겠지만 사치인지 아닌지도 좀 대신 판단해주실 분 계시면 감사하겠어요 ^^; )
15/07/14 00:58
게임 안하는 보통 사람이 쓰는 인터넷+문서+동영상 정도면 7년전 코어2듀오로도 충분하죠. 거기에 글픽카드만 있으면 주류게임인 롤 돌리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15/07/14 07:38
발전은 상대적인 것이니까요. 데스크탑 환경과 모바일을 비교하면 차이가 크죠.
단적인 예로 i7 870을 2010년쯤 구매하신 것 같은데, 그 때 최고 성능의 스마트폰은 갤럭시S1 입니다. (2010년 6월 발매) 데스크탑의 클럭으로 성능을 끌어올리는 한계까지 다다른 것 같고, 내부 구조를 효율화하는 것 같은데, 눈에 띄는 개선은 요 몇년째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컴퓨터를 바꾸는 건 성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부품 노후화로 인한 문제 때문에 바꾸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쓰임새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인코딩이나 3D 게임 같은 CPU와 GPU를 혹사시키는 일을 하신다면 계속 새로운 부품을 살 필요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지금 10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사면 5년은 거뜬히 쓰실 것 같아요. 사실 사무용이라면 SSD달린 40만원짜리 컴퓨터만 사더라도 괜찮을듯..
15/07/14 10:39
답변 감사합니다 ^^ 문제는... 제 일이 인코딩을 하는 일이라는 게 ^^;;; 결국 새로운 걸 계속 살 팔자인가 보네요
15/07/14 11:23
인코딩이야 해상도도 점점 커지고 새로운 코덱도 계속 나오니.. 어쩔 수 없이 새 제품을 계속 사셔야 할 것 같네요.
구제품으로도 돌아가기야 하겠지만 시간차이가 어마어마할 듯.. 위로(?)드립니다.
15/07/14 01:20
전 안된다고 봅니다. 그냥 괜찮은 모바일기기 정도의 포지션이면 몰라도 유의미한 숫자가 그것을 사용하여 색다른 경험을 한다? 모든 게임 콘텐츠가 모니터나 VR을 가지고 게임을 하고 그것 때문에 폭발적인 구입을 한다는 것도 지금 상황에서 예상되지 않기도 하거니와 그것이 시장에 안착하여 뭔가 자리를 잡는 것은 많은 시간이 필요 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그동안에도 관련기기들은 발전을 할 것이고 되려 VR이 지금처럼 기술의 발전으로 상대적으로 고사양이 필요하지 않게 되면 더 간단한 기술로 활용을 할 수 있겠죠. 만화에서 나오듯 증각현실과 그 연장선상의 경험들을 지금 안경쓰듯 정도로 구현이 된다면 ... 그 정도 시대라면 뭔가 바뀌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다만 지금의 상황에선 기존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나 레이싱휠 같은 고가의 별도 장비 이상의 느낌은 없을 것 같습니다.
15/07/14 01:12
PC시장은 특히 데스크탑 완제품이나 부품시장은 하락 할 수 밖에 없는 시장이죠. 약간 단정적으로 말하면 인구구조의 변화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고 주식시장이 오를 것이다 (큰 틀에서) 라고 예견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일단 이 시장이 성숙해서 더 발전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반대쪽에 대체되는 모바일기기의 발전과 서버기술의 발달이 치명적일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일반적으로 데스크탑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 용도는 모바일 시장이 계속 잠식하는 추세이고 저사양 일반 사무용의 경우 오피스의 구버전 전면 사용불가판정 같은 것이 없는 이상 OS변경 이슈에도 불구 시장 전체적으로 수요가 일만한 일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대하고 있는 차세대 기술인 vr이니 하는 애들도 더 발전을 한다면 증강현실이나 모바일기기를 활용하는 주변기기가 될지언정 PC 모니터를 대신하는 무엇은 되지 않을 것 같구요. 결국 남는 것이 게임인데 게임은 지속적으로 PC보다 콘솔의 영향력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또 엄청나게 밝은 미래가 보이질 않습니다. 특히 주요 시장인 일본의 경우 조차도 콘솔의 판매량보다 모바일 시장이 켜지고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PC게임이 활발하게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전체 PC시장으로보면 큰 포지션은 아닌 것 같구요. 특히, 가장 유행하는 게임조차 고사양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CPU건 그래픽카드건 게임쪽에 특화된 이 부품들조차 매출 규모가 앞으로 더 늘어날지 살짝 의구심이 듭니다. 결국 PC시장이라는 것이 앞으로는 서버기술의 발달로 개별 단말기가 아닌 원격접속 기능등의 발달이 사무적으로도 더 많이 쓰일 가능성이 높은데 (회사 차원에서 보안 등 관리가 편함) 게임도 이런 기술을 기반으로 스트리밍이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생각하면 진짜 점점 소수의 매니아의 영역을 제외하면 상대적인 저사양만 남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인텔에서 향후에는 지금처럼 cpu를 개별적으로 판매하는 제품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점점 현실화 되는 느낌입니다. 진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고급시장이 PC에도 남을지도 궁금하고 그것을 제외하면 매니아의 입장에서 저사양만 남을 것 같은데 그 시점이 언제일지 이런 예상을 깨고 지금과 같은? 구조의 시장이 꾸준하게 지속될지 궁금하네요. 사실 전 일반PC와 게임용PC 예를들면 스팀머신 같은 것들이 콘솔과 같이 분류되어 남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일반PC(저사양 혹은 업무용 스트리밍 단말기) - 게임PC(소수의 초고사양PC, 완제품스러운 스팀머신) - 콘솔 이정도 3단계로 나눠지지 않을까 합니다.
15/07/14 01:13
전 vr나올때 사려고 충전중입니다. 적어도 980급으로 맞춰야 될 것같은데 지금 사기엔 아무래도 너무 비싸요 ㅠ 헌데 내년에도 그다지 가격이 떨어질 것 같지 않은게 함정ㅠㅠ
15/07/14 03:13
중학교때 처음 팬티엄 3인가 쓴 이후로 항상 컴터를 곁에 두고 스타하면서 살면서도 고사양에 대한 판타지를 안고 새 컴터 살 때가 정말 기뻣는데 스맛폰 나온 이후로 피시에 관심 끊은 지 5년이 다 되어가네요.
집에서 아예 컴퓨터를 안해요. 스마트폰 이후로 집 컴퓨터는 일년에 열번 정도 키는 듯.
15/07/14 08:42
4K 혹은 그 이상의 디스플레이가 보급이 된다면 PC 시장이 한 번 반등의 기회가 있을 것이고,
중간에도 몇 분이 말씀해주셨지만, 증강현실이 도입 시점에 또 하나의 변화가 있을 것이고요. 그 이전까지는 지속적인 최저점 갱신일 겁니다. 모바일과 데스크탑의 CPU 컴퓨팅 파워의 격차는 줄어들고 있고, 가장 큰 차이가 나는 분야가 GPU 인데... 현재 FHD 에 오래 머물러 있고, 여기에 계속 머무르는 한 하락세 지속은 어쩔 수 없습니다.
15/07/14 08:49
VR도 VR인데 실제 활용도 생각하면 AR 쪽이 비젼이 좋아보이긴 합니다.
마소에서 개발중인 그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암튼 그거 데모만 보면 꽤나 대단해 보이죠.
15/07/14 09:34
5년전에 컴퓨터 샀는데...
하는게임이 스타랑 워3 밖에 안하니까 컴퓨터가 안좋은지도 모르고 그냥 계속 쓰네요... 다만 하드 용량이 부족한거 말고는.......
15/07/14 10:21
PC 교체시장의 큰손인 게이머 중에 라이트 게이머는 모바일로, 헤비 게이머는 FHD가 지원되는 PS4 세대 콘솔로 이동하고 있죠.
요즘 게임은 PC / 콘솔 모두 지원하고 있고, 베데스다 에서 나오는 RPG는 아예 콘솔 인터페이스 기반이라 PC 유저가 MOD 없이 쓰기엔 불편할 정도구요. 가성비 면에서도 50만원 정도 들여 하나 사두면 4~5년 동안 부품 교체없이 최신작을 쌩쌩 돌리는 거치형 콘솔 게임기의 경쟁력이 강화되었죠. 같은 돈으로 구입하는 PC의 성능이 더 낫다지만 부팅 후 스팀 로그인 해서 광고창 닫고 게임 켜야되고 가끔 윈도우 업데이트 해야되니 컴 리붓 해야된다고 하거나 종종 플래쉬 업데이트 해줘야 하는 PC 보다 (가끔 게임 실행을 위해 이것 저것 하드웨어 세팅을 하거나 권한 설정을 바꿔야 하는건 덤) 게임 BD 밀어넣고 물한컵 마시고 오면 시작화면 떠있는 콘솔이 여러모로 편하죠.
15/07/14 13:09
2년 반 전에 최고급도 아니고 가격대 맞춰서 적당히 지른 650ti로도 옵션타협 해가면서 최신게임들 잘만 돌리고 있는 입장에서 성능의 발달이 수요를 넘어서서 저런 결과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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