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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3 12:35
[스포일러 안보신분은 후딱 내리시길...]
스카이넷이 보낸거라고 저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존 코너를 제네시스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전사로 보내려면 사라코너가 살아야 하니까요.. 마지막 아놀드 형님의 업그레이드가 다음편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15/07/03 11:37
젤 멋있던게 진짜 이병헌이였습니다.
내가 감독이라면 다음편에 어떠한 형태로든 꼭 다시 쓰고 싶을 것 같음.. 스포일러... 그런데.. T-1000이랑 그 존코너가 분장한 나노 머쉰이랑 틀린게 뭔가요.. 차이점이 전혀 없던데...... 그냥 생각하는 T-1000이라는 정도? .. 좀 새로운게 없어서 아쉬웠음. 뭐 스토리야 그냥 무난했던거 같음.
15/07/03 15:00
t천이 그냥 액체로봇이라면 존코너 나노머쉰은 반인반기계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기계만 감염(?)시키는 T1000과 달리 사람까지 감염시켜서 생각이나 그런 것까지 스카이넷 휘하에 두는거죠
15/07/03 15:02
앞의 시리즈를 안본 사람들을 위한 제니시스 라고 봅니다. 물론 1,2에서 나온 오마쥬나 패러디 같은 것도 있지만 몰라도 영화자체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굳이 한편 골라보신다면 2편 보시고 보는걸 추천해드리네요
15/07/03 12:01
전 베일형 광팬이라 터4를 물론 1, 2까지는 아니지만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 제니시스는 볼 생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터4보다 낫다는 평도 많고
생각보다 낫다고 하니 보러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쥬라기월드에 워낙 실망해놓은 터라 불안하네요;;
15/07/08 14:06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진 않았는데 전 4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초반부엔 제법 긴장감을 줬는데 뒤로갈수록 긴장감이 아예 없어져서요;;;
15/07/03 13:31
카메론의 후속편은 일단 아놀드 옹이 너무 늙었고 감독 자신이 할 게 많은데다 무엇보다도 2편에서 할 얘기를 다하고 끝맺었으니 앞으로 나오기 힘들겠죠.
그 점에서 3편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흑역사 자체라고 봐요. 2편의 주제 자체를 완전 뒤집어 놓은 주제에 어떻게든 전편의 후광에 비벼보려는 얄팍한 연출이 너무 눈에 거슬리더군요.
15/07/03 20:16
지금 보고왔네요..
그냥 이번편에서 아놀드'옹'을 그만 쉬게해줬으면 어땟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동안 꼬인 시나리오를 풀어보려고 노력한거 같은데, 존 코너를 팝스 이전으로 보내면 될걸 왜 2017년으로 보냈는지...
15/07/03 21:05
저도 그부분이 가장 안타까웠습니다.
뭔가 반전을 위해 무리해서 넣은 설정이 영화의 세계관 자체를 부정해버려서 안타까움... 차라리 제목을 [나비효과 더 터미네이터]로 했다면 좀 더 가볍게 봤을 것 같습니다.
15/07/03 21:11
자기네들도 자가당착에 빠져서 나중엔 '괜찮아 평행우주라서 죽여도 상관없어!!' 라고 외치는 존 코너...그럼 여태껏 왜 과거로 간거며 넌 왜왔니...
15/07/03 20:49
나노 터미네이터 나오면서부터 이야기는 산으로 가는 느낌이...
주지사님 업그레이드 되는 것도 뻔히 예상되었고요. (말도안되는 설정이라고 봅니다만) T2는 몇번을 봐도 재밋었는데...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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