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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8 08:31
어자피 가격과 성능은 완전 비례가 아니라 [개발 비용+이윤/생산량]인지라....
M1은 엄청난 생산량으로 가격이 낮은 편이고 흙퍼 같은 물건은 생산량이 낮아서 높을 수 밖에 없죠.
15/06/18 09:44
마 실전경험을 따지면 에이브람스가 압살하지않나 시포요.
국방 비리 터지는거 보면 흙퍼가 제대로 굴러갈 수 있으려나... 근데 M1A2는 확실하니까요.
15/06/18 09:48
한국군 주력전차도 M1(K1)이고, 더 나은 전차를 만든다고 개발한게 흑표니까요.
물론, 부품수급-내구성-운용성 등 고려하면 국방비리를 떠나서라도 실전에서는 M1이 더 좋은 전차일 수 있습니다.
15/06/18 12:04
여기에 대해 부정적인게 일단 흑표 엔진이.... 크크 이고
M1 계열이 70년대 말 개발했던 그 버전이 아니죠. 꾸준한 업그래이드로 솔직히 전자-통신 부분에서는 원탑이고 화력은 같은 120 활강이니... 넘어가고(이것도 열화 우라늄탄 때문에...) 방어력도 흑표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아니 애초 감손우라늄을 쓸 수 있는 미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그 정도 방어력을 낼 소재를 개발했는지가 의문인지라... 그리고 기동력 면에서는 흑표는 상대가 안되죠.
15/06/18 10:26
흑표 죽인 놈들 복수하고 싶네요 진짜 ㅠ 아준도 꽤 비싸네요. 일본은 kー1과 비슷한 성능의 90식이 저가격이었었는데 나아지긴 했내요. 그리고 역시 러시아 T시리즈의 둥근포탑 전차라 예쁜거 같습니다
15/06/18 15:27
아준전차는 나름 유명합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211333 나무위키는 검색오류가 있어서 못 찾겠네요. 오유 링크입니다.
15/06/18 20:24
설명이 필요한 모양이군! 내 소개를 하지 나는 판쪄캄프봬건!! 설명을 하기 위해 팩토리에서부터 조홍님을 따라왔지!
영어로 전차를 탱크라고는 하지만 Armor가 더 자주 쓰이는 단어지. 또한 세계제이이이일!!의 기술력을 가진 독일에서는 Panzerkampfwagen(직역: 장갑전투차량)이라고 부르고 줄여서는 Panzer라고 부르는 등 '장갑'이란 단어가 일상단어 (물)탱크가 연상될 수 있는 Tank보다 좀 더 택티컬 하기 때문이라고! 하...질문에 대한 올바른 대답은 뒤로하고 다른 부차적 설명에 열을 올렸군. 조홍님이 알고싶은 '왜 탱크가 아니고 전차죠?' 라는 질문의 답은 '일본이 전차로 번역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지. 군대에서 선임들이나 간부들이 가르쳐주는 어떤 어설픈 설명들 중에는 '북한이 땅끄라고 부르기 때문에 우리는 전차라고 한다'란 이야기도 있긴 하지만 일본이 근대화 과정에서 서양 군사 용어를 번역한 것을 우리가 그대로 쓰고 있기 때문이라는게 가장 간단명료한 설명이 되지 않겠나? 혁명, 이성, 막사, 총기수입 등등의 단어가 아직도 쓰이고 있으니 말이야! 자 설명을 마친 깐풍 어쩌고 바겐은 창정비가 있는 관계로 쿨하게 사라져주지!
15/06/18 15:13
아준이 7위라니.
뭐 자국 개발이라 그런 것이겠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효율이 너무 낮네. 10식 전차야 뭐.........한국보다 더 비합리적으로 돌아가는 일본 군수 체제라서 그러려니 합니다. 진짜 이정도 규모의 사업은 정치나 기타 '높으신 분'들의 일거수 일투족으로 효율이 결정되나 보군요.
15/06/18 18:21
예전에 생필품 군납품 업체 선정 경험을
바탕으로 보면... 독립적으로 가격입찰 힘들죠. 중간에 브로커 낄 수 밖에 없는데.. 이 브로커들이 한국 사람이긴한데 국적이 다 미국이고. 625 때 유명한 장군들 친인척들이더군요. 가져가는 마진도 심하죠. 그러니 업체가 아무리 싸게 납품해도 실제 납품가는 현실과 동떨어질수 밖에 없죠 생필품도 이런데.. 무기쪽은 더 하겠죠..
15/06/18 20:43
아준 mk.2는 많은 부분에서 개선되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스펙상의 항상만이 아닌 일선 병사들의 인터뷰라고 하니 사막을 페라리처럼 달린다고 자랑했던 정부 고관들의 말보다는 신뢰가 갈 지도요? 그럼에도 올해 인도가 러시아에 아르마타 구매계획을 타진했고 아르마타의 첫 해외고객이 될 지 모른다는 기사를 보면 조금 헷갈리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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