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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7 18:28
우리나라 물가의 70% 정도 되는거 같아요. 물론 이것도 케바케라서 근데 우리나라 보다 비싼데는 없었던거 같아요. 4박 5일에 밥값+비행기값+숙박비+교통비 합쳐서 100만원정도면 괜찮았네요.
15/06/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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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가 시급합니다 크크 고양이 도시락이 끌리네요;;
15/06/17 18:41
와.. 6월초에 대만 가려다가, 아는 정보나 지식이 없어서 가봤자 모르니 재미없을거같아서 안갔는데
사진들보니 급끌리네요. ㅜㅜ 하아... 다시 짜야하나
15/06/17 18:42
101빌딩 딘타이펑, 융캉제 까오지, 이름은 모르고 호랑이 그림이 그려진 프랜차이즈 식당(김밥천국같은) 세군데에서 모두 우육면과 샤오롱바오를 먹었는데요. 까오지는 예술이더군요.
그리고 호랑이 그림이 그려진 프랜차이즈 식당이 저렴한 편인데도 꽤 맛있었습니다. 길가다가 눈에 보이면 먹어볼만 한듯해요. 지우펀에서는 길을 잃어서 헤매다가 너무 힘들어서 땅콩아이스크림만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 땅콩엿처럼생긴거 사오고 싶었고요. 조식먹을 때 죽이나 빵과함께 먹는 돼지고기가루도 맛있었어요. 통관이 안돼니 사오지는 못하지만요.
15/06/17 18:45
제가 호텔서 조식전부 먹은게 후회되더라구요 밖에 나가서 조식 먹을껄... 땅콩엿 열심히 갈아서 만들던데 한국에도 있으면 괜찮을것 같더라구요. 그나저나 101빌딩 꼭대기 층 가보셨나요? 전 올라가고 무지 후회해서 거기랑 박물관 간다고 하는사람 있으면 말리고 싶어요.
15/06/17 18:49
올라가긴 했는데 비바람이 불어서 아래가 전혀 안보이더라고요. 대만이 야경이나 도시자체가 화려한 나라가 아니라서 올라가도 그닥 볼 것도 없고요. 다음날 미라지 관람차 타도 역시 볼거 없더군요.
꼭대기층 기념품샵에서 집으로 엽서 보냈는데 없어졌나봐요. 몇달이 지나도 안오네요.
15/06/17 18:43
몇년전에 딱한번 대만에 갔었는데
11월에 갔는데 반팔입어야 할 정도였다는거... 일때문에 간거라 돌아다니지를 못해서 말할 거리는 별로 없네요
15/06/17 18:47
융캉제 우육면 가셨으면 거기 근처에 디저트로 먹을 것 되게 많은데
그래도 혼자 가셔서 알차게 드시고 오셨네요. 대만이 은근 먹을게 많아서 혼자 떠나면 꾸역꾸역 먹어야 하죠 크크크
15/06/17 19:26
우육면 맛있게 보여서 레시피를 찾아보고 있네요...
근데 집에서 만들어 보기에는 꽤 힘들어 보여요~ 대만에도 오뎅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네요~ 망고 빙수, 스무디가 맛있게 보여요~
15/06/18 10:39
우육면 맛있어 보이네요..대만에서 먹어보진 않았지만..비쥬얼은 같은 우육면 서울에도 있어요! 신촌에 구복이라고 만두집 있는데..거기서 파는 우육면하고 닮았네요 저는 맛있게 먹었어서..고기도 두툼두툼, 면도 맛있었네요
15/06/18 12:05
작년 겨울에 다녀왔는데 비슷하게 드셨네요!
대만 볼거리는 그닥 감흥이 없었지만 먹을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가깝기도하고 물가도 안비싸고 겨울에도 따뜻하고 하니 가볍게 다녀오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해요. 2박3일에서 3박4일이면 충분한듯합니다. 지우펀 야경과 분위기가 좋았었고 핑시는 저 닭고기 속 볶음밥이 진짜 맛있었어요! 연등날리기는 그닥.. 너무 상업적이고 별 의미없어 보이더라구요. 광부촌이었던 그곳도 별 감흥은 없었는데 멀리서 바라보니 그 산이 멋지더라구요~ 한번쯤 가볍게 가볼만한 동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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