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6/10 12:25:43
Name 지구특공대
Subject [일반] [KBO] 오피셜 NC 새 외국인 투수 계약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751394


NC가 새 외국인 투수와 계약했습니다.

계약금 포함 연봉은 25만달러 정도라고 하며

사진만 보면 저는 30대후반 정도로 봤는데. 1986년생....이라고 합니다.

테임즈와 친분이 있다고 하며 함께 빅리그에서 같은팀 소속으로 뛴적도 있다고하니

적응에는 그리 문제는 없을듯합니다.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 궁금하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10 12:26
수정 아이콘
25억이라고 해서 깜짝놀라서 들어가봤더니 2.5억이군요.. 싼맛에 복권 긁어보는 느낌이겠네요.
정지연
15/06/10 12:27
수정 아이콘
25만 달러면 2억 5천 정도예요
지구특공대
15/06/10 12:27
수정 아이콘
아 수정해야겠네요. 말씀대로 2억 5천정도인데.. 크크
케이건 드라카
15/06/10 12:29
수정 아이콘
25억이라그래서 어???? 했네요.
냉면과열무
15/06/10 12:29
수정 아이콘
25억이라서 깜놀...
여하튼 nc의 선발 과부하를 좀 해결해줬으면 좋겠네요. nc가 높은 곳을 지향하는 것 같은데, 그 기대에 걸맞는 활약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15/06/10 12:38
수정 아이콘
루카스는 어떻게 안되남
그게 100만달러라니.. 에혀
크로스게이트
15/06/10 12:38
수정 아이콘
NC의 요즘 행보를 보면 무섭습니다. 진짜 정규시즌 우승도 할수있는 기세에요.
물론 올스타 브레이크 끝나고 여름이 지나봐야 제대로 평가할수 있을것같지만 기세로는 삼성급이죠.
특유의 발야구로 배터리 조합을 흔들고 나성범-테임즈-이호준 타선은 리그 탑이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물론 외인 용병 슬롯1명이 줄어들면서 선발진이 아직 안정되지 않았다는 불안요소가 있습니다만..
발빠른 용병 교체로 어느정도 보완될수도 있겠구요.
지구특공대
15/06/10 12:45
수정 아이콘
더 무서운건 이제 겨우 1군 진입 3년차라는거...저는 이게 더 대단한거 같습니다.
크로스게이트
15/06/10 12:59
수정 아이콘
처음에 NC 진입했을때 팀이 늘어나서 경기 수준이 저하된다고 말 많았었는데
1년차 9팀중 7위로 마무리하더니, 2년차때 포시진출, 3년차인 선두와 1게임차 2위 하고있네요.
김경문 감독이 진짜 명장은 명장이네요.
다리기
15/06/10 13:06
수정 아이콘
NC 매년 행보 보면 피가 끓는 느낌을 받아요. 올해 이대로 한국시리즈까지 가는거 보고 싶기도 하고..
작년에 어쩌다 직관 갔다가 이승엽 홈런 두방에 임창용 복귀하는거 보고오긴 했지만 크크
15/06/10 15:01
수정 아이콘
당시 롯데 프런트에게 다시 한 번 물어보고 싶네요. 질적 하락이 뭐가 어쨌다구요?
15/06/10 14:46
수정 아이콘
저도 NC팬인지라 더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습니다만...솔직히 올해는 플레이오프권에만 들어주면 좋겠습니다.
타선은 이미 자리가 잡혔다고 보아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만...
선발진이 뎁스가 너무 얕아요.
손민한 박명환 노장듀오는 여름오면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문제가 올테고,
이재학은 어제 승리하긴 했지만 아직 밸런스가 덜 잡혔고,
이태양 이민호는 흐음...많이 배워야죠 아직...

아예 올스타브레이크 전에 확 차이를 벌려놓으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승차마진이 그리 크지도 않은 상황이라...
이대로라면 분명 여름 오면 불펜진 과부하로 이어져서 훅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에 온 스튜어트가 준수한 2선발급으로 바로 터져주면 또 모르겠는데...흐음 가능할까요...
하긴 지금 삼성 빼면 타팀도 사정은 비슷할라나요;
15/06/10 12:43
수정 아이콘
내야수비 믿고 땅볼러 데려왔군요
삼진 잘잡는 용병 보고싶다.....
iphone5S
15/06/10 15:45
수정 아이콘
2루 쪽엔 굴러가지않길..
15/06/10 15:58
수정 아이콘
뭐 박민우가 다른팀2루수들보다 부족하다거나 그런건 아니라서

간혹 송구에서 대형사고 치지만
15/06/10 12:45
수정 아이콘
엔씨가 이렇게 크다니......(모기업은 좀 불안하구만...야구쪽은 확실히 잘하고 있는듯...)
15/06/10 12:47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성적이나, 실링등을 보면 기대치가 높진 않는데..
하긴 13년에 용병투수 3명 들여올떄 에릭이 에이스할거라고 생각한 사람 없으니.
6이닝만 먹어주면 좋겠네요
오바마
15/06/10 12:53
수정 아이콘
이 선수 들어올때부터 거짓말을 하고 있네요
86년생이라니 이사람아, 믿을 소리를 해야지! 얼굴만 봐도 견적이 나오는데!
02년때 본 랜디존슨이랑 똑같이 생겼구만
15/06/10 13:35
수정 아이콘
올해 우승권에서 계속 있을 거 같습니다. 정말 대단한 기세의 NC 부럽네요.
15/06/10 13:47
수정 아이콘
엔씨야 뭐... 뽑는 용병마다 준수해서 이번에도 평균 이상은 할거같네요.
15/06/10 13:48
수정 아이콘
찰리가 백만달러였던 거 같은데, 퇴출되도 그 돈 주나요?
15/06/10 17:01
수정 아이콘
준다고 합니다~
15/06/10 13:58
수정 아이콘
7,80년대 추억의 메이저리그 명승부전 이런데서 본 듯한 느낌이네요
DogSound-_-*
15/06/10 14:16
수정 아이콘
테드웨버찡 데려왔으면 했는뎅 ㅠㅠ
iphone5S
15/06/10 14:16
수정 아이콘
2년전부터 지켜봐왔다 하고 일단 기록을보니 볼질은 없을거같아서 안심이네요 흐흐
팬심포함해서 일처리 정말맘에들어요.
큰맘먹고 갈아타길잘했..
OnlyJustForYou
15/06/10 14:48
수정 아이콘
NC 투가 장난아니네요.
한화는 페이롤 2윈가 그렇다던데 어디에 쓰는건지 도대체;;
NC 외국인 완전체 되면 장난아니겠네요.
바람모리
15/06/10 16:27
수정 아이콘
한화 페이롤이야 뭐.. FA때문이겠죠.
루키즈
15/06/10 15:01
수정 아이콘
투수도 수염캐를 데려왔네요 크크..
비익조
15/06/10 16:10
수정 아이콘
진짜 신속하군요. 놀랍다.
브라운
15/06/10 16:36
수정 아이콘
테임즈와 친구라는데, 이 부분도 분명 영향이 있었으리라 봅니다.
좌완으로 괜찮은 공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적응못해서 떠나버린 아담을 생각하면..
템즈랑 같이 적응잘해서 열심히 했으면 좋겠네요. 이닝만 먹어주면 바랄게 없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943 [일반] 약국 단상#3 [30] 황금동불장갑3432 15/06/10 3432 10
58942 [일반] 정신질환자 아버지와 살아가는 이야기 [44] 삭제됨6142 15/06/10 6142 11
58940 [일반] 87년, 6월, 민주화 [14] SaiNT3467 15/06/10 3467 14
58939 [일반] 음, 그러니까 이게 특수 상대성 이론이라 이거지... [112] Neandertal11983 15/06/10 11983 9
58938 [일반] 약국 단상#2 [41] 황금동불장갑4569 15/06/10 4569 29
58937 [일반] [KBO] 오피셜 NC 새 외국인 투수 계약 [30] 지구특공대5866 15/06/10 5866 0
58936 [일반] 약국 단상#1 [29] 황금동불장갑4574 15/06/10 4574 8
58935 [일반] [MLB] 샌프의 헤스턴 2015 첫 노히트 달성!! [10] ll Apink ll3334 15/06/10 3334 0
58934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25] pioren4481 15/06/10 4481 0
58933 [일반] [축구] 호날두 vs 마라도나 비교 [221] 리동궈14303 15/06/10 14303 3
58932 [일반] 奇談 - 열번째 기이한 이야기 : 우렁이가 다녀간 날 (4) - 끝 [42] 글곰5052 15/06/10 5052 15
58931 [일반] 한잔하고 들어가자 [28] 소주의탄생9325 15/06/10 9325 160
58930 [일반] 어렸을때본 아재들이 레알 아재가 되어 나온 DVD [10] style5760 15/06/10 5760 2
58929 [일반] 독일 슈피겔 온라인 메인 화면을 차지한 대한민국. [29] 종이사진9802 15/06/10 9802 3
58928 [일반] 메르스에 가려서 은근히 조용한 가뭄 문제 [64] swordfish-72만세10265 15/06/09 10265 9
58927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석유를 생산하는 유전 Top10 [3] 김치찌개4188 15/06/09 4188 1
58926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홍등가가 있는 지역 Top10 [19] 김치찌개22493 15/06/09 22493 1
58925 [일반] 의견을 묻습니다. [47] 焰星緋帝7430 15/06/09 7430 2
58924 [일반] [상상주의] 살면서 굉장히 아팠던 기억 [27] AraTa_Lovely5138 15/06/09 5138 0
58923 [일반] <스파이>, 액션과 해학을 곁들여 낸 풍자 요리. [27] 파우스트4326 15/06/09 4326 2
58922 [일반] [WWE] 크리스 벤와, 숀 마이클스, 트리플 H, 최고와 최고와 최고의 승부를 회상하며 [46] 신불해11787 15/06/09 11787 15
58919 [일반] 서울시 공무원 시험을 강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188] ArcanumToss12837 15/06/09 12837 2
58918 [일반] 런닝맨이 중국 예능프로의 역사를 바꿨습니다. [121] Leeka16763 15/06/09 16763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