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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1 12:41
아... 뭔가 충격적이네요. 얼마전까지 모태솔로 셨다던 분이 벌써 결혼을?
이래서 기업에서 인문학적인 인재를 선호하는군요. 또르르..
15/06/01 12:41
.... 근데 이지성씨 책 진짜 별로던데.... 리딩으로 리드하라 읽고 던졌습니다. 팔아먹으려고 책 쓰는 느낌이 너무 나는 사람이라.... 인문학 하는 사람이라고 보기에도 어렵고요.
15/06/01 12:42
리딩으로 리딩하라 쓰신분이 미혼이었나요? 충격과 공포네요.
41살까지 미혼이었다니 느낌이 쎄하네요. 결혼은 했겠거니, 그러니 저렇게 글쓰겠거나 생각했는데.... 일반화의 오류겠지만 책도 영 아니고 그럴듯한 그냥 불안한 대중에게 먹힐 글을 쓴 듯한 느낌이었는데 확신이 드네요...
15/06/01 13:49
백종원도 소유진과 결혼하기 전까지는 미혼이었습니다. 결혼할 때 나이가 이지성 작가보다 많았을 거예요.
이유리의 결혼 상대도 초혼이었지만 결혼 당시 마흔정도였죠.
15/06/01 14:06
백종원님이나 이유리씨 남편분이나 인생의 멘토가 해줄 수 있는 자기개발서를 쓰신건 아니라서요.
그러니깐 인터넷에 연애조언 해주는 사람이 알고보니 모태솔로였다라는 그런느낌이라서요....
15/06/01 12:59
책을 이렇게 많이 읽고도 글을 이 정도밖에 못쓰다니..
피지알 추게 반의 반도 못따라오는 이런 깊이라니.. 싶은 책이었는데...
15/06/01 13:00
꿈꾸는 다락방 저자... 얼마나 차유람을 생생하게 상상을 하셨길래... 저도 시노자키랑 결혼하는 상상을 매일밤 생생하게...
15/06/01 13:04
이지성 책을 좋아할수 있다는게 신기하긴 한데 그런 사람이 워낙 많으니..하지만 차유람이라니ㅠ
이지성은 상술로 팔아먹기 위해 책을 쓴다기보단 정말 그게 맞다고 믿고 있는 사람으로 보여서 좀 섬뜩합니다
15/06/01 13:07
차유람씨 막 모쏠이라고 막....그랬던 때가 있었는데 막... 홍진호랑 잘될꺼 같아서...막...잘되라고.....막 그랫는데 막........................
연애도 아니고 결혼........아.......차유람씨는 솔직히..안급한데......헣.........헐........블랄블라... 아 중얼중얼...........헐..끄응.......
15/06/01 13:25
왜 아직도 믿지 못하시나요?
[예수님은 혹은 시크릿 류 자기 개발서는 진짜 상상도 못할 일을 이루어 드립니다. 정말 이라구요. ] 의 중대한 예시가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땔감으로도 아까웠는데...
15/06/01 13:27
vivid dream = 차유람이라니 반박불가네요ㅠㅠ
이상은 엄청난데 글을 그에 비해 못 쓰시는 느낌은 있었지만, 기아대책에서 말씀하시는 거 보고 어쨌든 세상을 발전시키기 위해 살려고 노력하시는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니 14살 차이 뭐 별 거 있습니까? 제가 28이니까 제 나이의 절반......야이상도둑아저씨야!!!
15/06/01 14:28
회사 화장실에 글귀같은거 써놓는 곳이 있는데
마침 제가 이 기사를 보고있던 화장실 칸에 써져있는 글귀가 행동하라 어쩌고 써있는 이 작가 글이네요...
15/06/01 18:37
이지성씨가 인문학쪽으로 영향력있으신것도 아닌데
이건 인문학이 아니라 교회의 힘아닌가요. 요즘 신앙 떨어졌는데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
15/06/01 19:36
사람 됨됨이가 좋아서 그럴수도 있는거고..저 작가분이 무슨 사회적인 잘못을 저질렀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부러움도 아니고 좀 비꼬는거 아니지 않나요? 여기서 또 신앙 가지고 비꼬는건 뭔지..저 사람 책도 안 읽어서 누군지도 모르겠고 교회도 안다니는 무신론자지만 참 요즘 댓글 보면 아니다 싶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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