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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7 14:58
사우디 청소년사형집행이란 말을보고 다른건 모르겠고 '청소년에게 강력한 징계를 내릴 수 있는 강단'을 좀 배웠으면 하네요
사형시키자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청소년의 탈을 쓴 쓰레기들이 너무 많은데 너무 청소년이란 울타리를 쳐서 보호해주는거 같아서요
15/05/17 15:01
http://news.donga.com/3/00/20150402/70496897/1
2014년 앰네스티는 북한의 사형 집행이 최소 50건이라고 봤다는군요.
15/05/17 16:11
중국 상위권 예상은 했는데 대망의 1위일줄은........
아마 순간적으로 ISIS 라던가 북한 같은 동네를 국가로 생각해서일지도........ 그나마 이 순위에 올라갈 수나 있다면 다행인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국도 어떤 의미에선 1위를 불명예스럽게 생각하기보단 순위에 올라갈 수 있다는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지도 모르겠음. 뭐 그래봤자 갈길이 멀지만요. 얼마전에도 무고한 사람 죽여 놓고 진범에게 또 사형 선고 했던데. 억울하게 사형당한 사람 사연을 보니 소수민족이라 일사천리로 사형 때린거 같더군요. Isis나 북한과는 다르더라도 중국도 인권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죠. 뭐....홍콩 반환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동의없이 사형수 장기 떼다 팔고 처형용 탄약값을 사형수 가족에게 물리던 나라니 짧은 기간에 다 바뀌는건 무리였을겁니다.
15/05/18 10:16
이런건 인구수만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이런건 물류 소비량처럼 인구수 많다고 정비례해서 올라가는게 아니라 그 나라의 행정절차라던가 원칙이 걸린 문제라. 살인사건 숫자 같은거라면 인구수와 꽤나 정비례할지 모르겠지만요.
당장 2위부터 나머지만 보더라도 인구수랑은 거의 상관이 없는 국가들이 나열되어 있죠. 미국 빼고 인구수 좀 된다 하는 나라 없습니다. 이런건 그 나라의 원칙이나 인권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제가 인구수와는 거리가 먼 ISIS나 북한을 먼저 떠올린건 그래서였죠. 제가 중국이 상위권 될거라고 예상한것도 인구수와는 별개의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15/05/18 10:56
아 그러니까 제 머리에서 전형적으로 사형을 많이 하는 국가들 중에서요, 그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게 중국이기에, 중국이 1위이지 않을까 했다는 거였습니다.. 미국 중국 아랍국가들.. 정도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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