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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7 01:05
Tell me Why 매우 명곡입니다. 아직도 많이 듣습니다. 저때 황정음도 굉장히 예뻤죠. 저당시 황정음이랑 지금 황정음이랑 외모상 차이가 않나요.
Just For My Love는 스윗튠 한재호 노래였고 저 노래도 괜찮았죠. Secret도 많이 들었습니다. Tell me Why 음원 유료로라도 구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나요?
15/05/17 01:09
황정음 양 얼굴이 젤 많이 변한거 아닌가요... 저때 좋아했는데 갈수록 부자연스러워지는 얼굴이...
1집때부터 보니까 박수진양의 위엄이...... 진짜 그대로네요..
15/05/17 01:13
제 눈이 이상한가요 전 진짜 많이 변했다고 생각하는데.. 직접 성형 고백도 했던걸로 아는데.. 전 슈가에서 정음양을 젤 좋아했지요.. 탈퇴할때 꽤 슬펐습니다..
15/05/17 01:15
지금 여러 이미지 비교해보니 제가 이상했네요. 확연히 다르게 보입니다.
Tell Me Why 음원 구하고 싶은데 구할 길이 없어서 슬픕니다.
15/05/17 01:47
참 시간이 많이 흐르긴 흘렀네요.우결나올때만 하더라도김용준은 한때 잘나가고 당시에도 괜찮은 보컬그룹 멤버(04-07?08쯤에 sg워너비는 동방신기버즈와 더불어 탑급 가수였죠.고 채동하씨 빠지고 하면서 이래저래 시들해졌지만...)와 한물 간, 당시에도 그저그런 걸그룹 전멤버라는 좀 안맞는 커플이었는데 우결나가면서 시트콤에 캐스팅되고 잘나가는 여배우가 되고, 남자는 범죄자에 kbs방송불가 판정받는...결국 헤어지긴하네요.
15/05/17 01:24
tell me why...제가 고등학교때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래였는데...
당시는 아유미양이 간판이었는데 사실 저는 수진양이 정말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뭔가 서구적인 느낌이라고 할까요 정음양은 그냥 여자친구였으면 하는 스탈이였고... 이제 추억이네요 슈가의 shine이 제가 군대(?)가서 처음 들은 노래였죠 정말 제게는 기억이 많은 분들입니다.
15/05/17 01:52
애니메이션 '카레이도 스타' 일본판 주제곡을 슈가가 불렀었죠. 인기작도 아니고 노래도 그저그래서 뭍혔지만요. 아마도 한일합작 애니라서 한국 그룹 참여 시킨 듯 하네요.
묘한 건 한국 더빙 방영할 땐 슈가 사정이었는지 방송국 사정이었는지 다른 가수가 번안해사 방영했지요.
15/05/17 03:57
정말 박수진이 이쁜줄 몰랐는데 이영상보니 박수진의 위엄이네요
10년넘은 영상인데도 저떄 이뻣네 얼굴 정말 작고.. 나이먹었는데도 변한거 거의 없이... 배용준이니까 ... 되는거겠지 하하
15/05/17 10:30
으하... 껨비씨시절이던가 엠비씨게임시절이던가 기억은 안나는데 뮤 가지고 나와서 이것저것했을때 팬이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장 음반매장가서 앨범을 사고 어째 앨범화보가 애들 활동모습보다 못생기게 찍었는지 지금 같으면 찍고 보정한 사람들 밥벌이 할 수 있으려나... 지금처럼 한류시장이 기반이 되서 역수출 개념으로 넘어가는 거였다면 일본활동도 잘 할 수 있었을테지만 그 당시만 해도 한류개념자체가 막 드라마부터 생기기 시작하는 시점이였고 그래서 일본지방방송 행사부터 돌렸죠. 그룹 대표곡이 나온 시점에서 추후활동을 해서 국내입지를 다졌어야 할 타이밍에 일본에 보내서 한국보다 더 한 신인시절을 체험시키고 그렇게 고생해서 싱글3집때 우타방 방송도 나가고 하면서 처음으로 오리콘데일리차트 순위권에 랭크인되었더니 다시 한국활동을 시키고 아유미푸쉬에 질린건지 정음이 나가버리고 그룹이 위기인데 다시 일본활동을 돌리고 싱글 5집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2만장 돌파하면서 오리콘 위클리에 랭크인 했더니 다시 한국활동시키고 활동전략이 참 이상했었습니다. 정말 대표곡도 미미한 그룹이지만 나름 대중성과 팬덤은 탄탄해서 과거 추석에 가수들끼리 노래 바꿔부르기 같은 예능을 했을때 투표수가 여자가수들 중에서 이효리 다음으로 많이 나오고 했었죠. 조금 더 체계적이고 현명한 기획사 밑에서 활동했다면 더 높게 올라갈 수 있었던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15/05/17 11:13
개인적으론 활동했던 곡 중엔 데뷔곡이었던 Sweet Love가 너무 좋았습니다.
쇼킹M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데뷔했고 그 다음 해 1월까지 활동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크리스마스 특집 때의 크리스마스 트리 의상에 처음 눈이 갔고 1월의 하얀색 의상의 무대를 보고 음반을 샀죠... 그 후에도 발매되는 대로 음반을 다 사서 지금도 전부 가지고 있네요. 근데 1집은 케이스가 종이라 많이 구겨졌습니다. ㅠ.ㅠ 활동 안 했던 곡 중엔 3집의 No way를 엄청 좋아합니다. 각종 컬러링과 벨소리, 배경음악으로 다 사놓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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