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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1 10:10
다시 박상오가 KT를 왔네요??? 샐캡 때문에 박상오가 풀릴거라 예상은 헀는데.... 이러면 KT도 애매해지는게 올해 리빌딩을 추진할 계획이었는데.. 욕심이 날것 같은데요?? 전창진 휘하에 있는 박상오였었으면.. 이런 생각까지 드네요.
15/05/11 10:20
저는 삼성때문에 못 잡을지도 모르는 문태영때문에 박상오를 오용준과 바꿨다는게 좀 충격이어서요...
리빌딩도 이겨가며 해야하는거니 박상오 온다고 큰 플랜이 수정되진 않을껍니다. 사실 지금 kt 전력에 박상오 추가된다고 컨텐더가 될 것도 아니라서... 어설프게 6위 싸움 할 바에야 리빌딩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ㅠㅠ
15/05/11 10:21
샐캡 비운거 보면 문태영or윤호영 누구든 나오면 잡는다 의 느낌이라서...
삼성과의 눈치싸움이 완전 기대됩니다 둘 다 실탄은 넉넉하니 크크크
15/05/11 10:28
원래 혼혈선수들은 경매식으로 선택권이 없다가 그나마 최고입찰액 기준 90%이내 타입찰액이 있을 경우 선수에게 선택권이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재작년 LG가 문태종 입찰 할때 독보적으로 7억+ 를 써버렸죠.
15/05/11 10:30
그러게요.. 문태영을 잡으면 상관없지만 못 잡으면 난감해지는거라.
만약에 못 잡게되면, 비는 샐캡으로 어느팀의 에이스를 노릴지도 궁금합니다. 혹시나 놓치면 한숨 돌렸다 간다는 마인드는 아니겠죠?
15/05/11 10:51
박상오는 당장 아깝긴 해도 주전급 기량 유지는 길어봐야 2년이라고 보긴 하지만 오용준은... 변기훈 오기 전까지 땜방 슈터 밖에 안될거 같네요.
그리고 문태영은 삼성에서도 벼르고 있을거라서 전 운호영 생각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최부경 빠져서 빅맨이 김민수 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밖으로 나오는걸 좋아해서 윤호영 스타일이 필요하긴 해요
15/05/11 10:58
저 개인적으론 박상오를 높이 평가하지 않지만 그래도 오용준과는 급이 아니죠. Sk로 문태영이 가는건 좀.. 낭비같지만.. 뭐 우승을 노린다면 할만한 무브구요. 하승진이 6억 받는건 솔직히 거품입니다 심각한
15/05/11 12:08
흐흐 그렇긴하죠 그래도 그렇게 따지면 한도끝도 없다는ㅠㅠ
이게 샐캡때문에 한두명이 과하게 받거나 짜게 받게되니 그거 다른 팀들의 비슷한 급 선수들에까지 영향이 미치니 결국 지금같은 "김태술6.2억 > 양동근6억" 현상이 나타나 버렸죠ㅠ
15/05/11 12:35
양희종 FA전해 연봉이 4억이었고, FA시장과열에 안양의 텅텅빈 셀캡이 어우러진 결과입니다.
저 계약을 체결하고도 셀캡이 7.7이 남았어요. 그래서 김태술도 잡는구나 했습니다.
15/05/11 12:13
김민수가 각성 했을땐 과장 좀 보태서 붙으면 힘으로 밀어서 골, 떨어지면 외곽감사 하면서 골 이던데 그게 시즌중 몇경기 안된다는게 참...
15/05/11 11:05
SK는 문태영잡아도 우승하기 힘들다고 보는데.. 최부경 자리를 대체할 국내선수가 없죠 김민수,박승리는 스타일이 전혀 다르니까요
KT는 뭐 송영진 자리를 +@ 시켜 박상오 데리고 왔다고 생각하면 되는거고 어차피 이번시즌 큰 기대를 안하니까요 삼성팬은 아니지만 FA때 큰 투자 합시다!! 문태영잡고 +@ 더 노려보죠! 보상선수로 데리고 갈 아까운 선수도 없으니까요!
15/05/11 11:06
sk는 최근 몇시즌 계속 코앞에서 엎질러져서 누구하나 영입할 생각인듯 한데
과연 문태영이나 윤호영이나 잡을 수 있을지.. 노리는 팀이 많아서 오용준 입장에서는 기분별로겠네요. sk와서 출전시간 보장 받기도 힘들테고. 슈터 보강하기위해 박형철도 영입했었고 신인 이현석도 있고. 슈터로 오용준 쓸바에 저 둘이 낫다고 보는지라..더군다나 변기훈도 오니 sk팬인데 개인적으론 문태영이나 운호영이나 약간은 비호감였던지라 박상오가 아깝게 느껴지네요
15/05/11 12:00
지난시즌 막판에 루머가 돌긴했지만 어쨌든 계약연장했고 차기시즌에 변수가 너무 많은지라... 재판까지는 안가지 않을까싶은데 SK팬분들도 크게 불만 없지 않나요?
15/05/11 12:02
개인적으로는 포스트시즌은 대불만이었지만 문경은 내보내고 엄청 좋은 감독이 올수 있냐 하면 회의적이라.. 그냥 문경은이 잘했으면 좋겠어요
15/05/11 12:02
네 문제 없는걸로 압니다. 모든 팀들이 혼혈선수 한번씩 보유했던터라 작년부터 모든 제약조건이 풀렸습니다. 그래서 태종태영 승준동준 을 농담삼아 얘기하는 팬들도 있죠 크크
15/05/11 11:23
SK에서 노리는 포지션은 헤인즈와 최부경이고, 최부경 자리는 용병으로 메운다면
헤인즈롤을 할 문태영에 올인하는게 맞군요, 지금 한 5억 빈걸로 아는데 쩌리랑 노장선수 좀 깎으면 6억까진 베팅할 수 있겠습니다. 김선형(주희정) 변기훈(오용준) 문태영(박승리) 김민수(신인) 용병 라인업을 노리겠군요. 신인은 3,4번 듀얼 포워드로 노릴듯 합니다. 오용준이 미덥지 못하면 단신 용병을 슈터로 구매하면 되겠네요. 다만 문태영 실패하면 좀 힘듭니다. 가드진 빼고 포워드 센터쪽에 뎁스가 얇아서 용병 과부하가 걸릴 팀이에요. 삼성에서 노리는 포지션은 김준일 제외 전 포지션.......이라 하승진 빼고 다 노려야 할 상황입니다. 시장에 나오면 가드 전태풍, 슈터 강병현, 득점원 문태영, 윤호영 다 컨택하겠군요. 이동준 이정석 김동우 차재영은 가도 그만 있어도 그만.... 이러면 sk에 안 주려고 문태영에 7억도 베팅할 수 있......지만 노린다면 전태풍을 노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5/11 12:05
전반적으로 동의하는데, 사실 리그후반기에 용병6쿼터 되면 뎁스가 크게 필요없죠. 부상만 없다면 SK정도면 '얇다'정도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강병현은 허리가 원인불명이라 개인적으론 기피 0순위이고, 이정석은 연봉만 좀 깎이면 웬만한 팀에선 키식스맨급으로 쏠쏠하다고 생각합니다 는 보상선수..... 노답ㅠㅠㅠ
15/05/11 14:36
전창진감독님때 박상오선수가 있었다면 해볼만했을텐데...
SK가 3점슈터가 아쉬운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이번 트레이드는 다른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네요. SK 문태영선수 잡으면 내년 시즌 판도가 요동치겠네요. 문태영은 어느팀이든지 가게 되면 대권도전을 노려볼만한 팀이 되겠지만, 그 팀이 SK라면 계속된 대권도전 실패에 강력하게 도전해볼 수 있겠네요. 요즘 FA 협상기간이라 너무 소식도 없고 뜸했는데, 이제 뭔가 슬슬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만약 윤호영선수나 하승진선수가 타팀으로 옮기면 정말 파이어 되겠네요!
15/05/11 14:53
쓰리핏하고 보니 딴세상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네요 크크크
1억원대 퐈 생각하고있다고 하는데 유재학감독이 알아서 잘하겠죠 강병현 본인도 팬캠프 참가하는거보면 너무 거액 요구만 아니면 남을듯하네요
15/05/11 15:52
쓰리핏하고 보니 딴세상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네요 크크크(2)
유재학감독이 알아서 잘하겠죠(2) 입대가 코 앞이지만그래도 리빌딩의 한축이 되야 할 전준범의 비시즌이 기대되서 아주 근질근질합니다 크크 자진해서 유감독에게 도전한다던 김종근은.. 기대가..
15/05/11 16:50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ketvolley/newsview?newsId=20150511161036546
또 새로운 병맛 규정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FA와 관련해 또 다른 변수가 생기네요
15/05/11 20:32
KBL에서 본거 중에서 젤 밸런스 엉망인 트레이드네요
그리고 SK에서 박상오의 가치는 상당히 높지 않나요? 2번이 없는 특이한 라인업에서 박상오는 상대 2번부터 4번까지 수비해주는데 차라리 SK는 문태영보다 수준급 2번이 있어야 포지션 구멍이 사라질거같은데요 오용준은 3번인데 3번도 2번도 수비가 안되는 선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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