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5/10 16:08:40
Name swordfish-72만세
Subject [일반] 한국인들은 모르는 한국전 이후 한국에서 소규모 열전- 1966~1969
보통 1966~1969년 남북 충돌은 보통 1968년 일련의 사건으로 개별적으로 한국인들은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사실 히스토리 채널 다큐멘터리를 보기 전까지는 뭐 이런 개별 사건의 연속인 줄 알았죠.

하지만 한국인들 상당수는 모르는 일이 사실 이시기 DMZ에서는 일어나고 있었죠. 심지어 이 일련의 전투는 영문 위키에
그 항목이 개설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Korean_DMZ_Conflict_(1966%E2%80%9369)
Korean DMZ Conflict (1966–69)

1960년대 아이러니 하게도 냉전이 좀 완화된 시기 일어난 이 일련의 전투 행위는 천리마 운동의 성과를 대외에 과시하고
싶은 김일성의 욕구를 군내 강경파가 자극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들은 한국판 월남전 같은 일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당시 심화되던 중소 분쟁에서 북한이 소련에서 멀어지고 중국의 편을 드는 등 박쥐 같은 짓을 하면서 야기되는 노동당내
김일성에 대한 불만을 밖으로 돌리려는 시도도 있었고요.
또한 한국이 월남전에 참전하면 월남으로 주축 두개 사단을 비롯한 상당수의 병력이 떠나면서 나타난 안보 공백을 노리자라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때 한국군만 아니라 미군 역시 상당부분 월남으로 떠난 상태였기 때문에 휴전선에는 상당한 전력
공백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이래서 1966년 부터 DMZ에서 치열한 총격전이 시작됩니다. 이는 대규모 군사 행동이 아닌 작게는 1개 분대 급에서 크게는
1개 대대까지는 동원되는 수준의 소규모 교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렇게 무려 3년 간 DMZ에서는 치열한 교전이 지속되고 있었던
거죠.

사실 한국인들은 몰랐겠지만 현재 한국 DMZ 방어 체계와 지금은 없어졌지만 수많은 해안 초소는 이당시 전투의 산물들이었습니다.
별 문제가 없는데 돈을 들여가며 이런 방어 시설과 체계를 만들리가 없었지만 뭐 당시 여기에 대한 정보는 상당히 통제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냥 몰랐던 거죠.

그렇게 북한은 2년 동안 DMZ에서 수많은 분쟁을 일으켰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사실상 전부 실패했으며 어떠한 성과도 얻지
못햇죠. 그래서 시작된게 우회적인 분쟁 유발이었는데 사실 1968년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은 DMZ 도발의 실패의 여파였던 것입니다.

어느 정도로 혼란을 유발시켰지만 결론적으로 한국사회에서 반공이 극도로 자리잡게 되면서 심각한 국가적 동요는 없이
이역시도 실패로 끝났습니다. 사실상 1969년 정도 되면 김일성 스스로도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이를 실패의 책임을 정적에게
돌리면서 북한 정치는 혼돈으로 돌아 섭니다. 뭐 나중 이런 국내정치적 불안은 장기집권을 꿈꾸고 있던 박정희의 한국도 마찬가지였고
국내 반대파를 잠재우기 위한 남북대화로 연결됩니다. 그 결과물이 7.4 남북 공동 성명이죠.

최종적으로 1976년 판문점 미류나무 도끼 만행 사건으로 도발했다가 북한은 국제적 망신을 당하게 되고 80년대 남북의 차이가
결정적으로 나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북측 도발의 군사 행동은 쫑나게 됩니다. 뭐 대신 서해 5도가 주 전장이 되기 시작했고
지금도 산발적은 총격전은 합니다만....

아무튼 위키에 적혀 있는 1966~1969년 동안 사상자는
한국이 사망 299명에 부상 550명(민간이 포함)
미군이 43명 사망에 111명 부상
북한이 397명 사망에 부상은 미집계더군요.

그리고 대충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위키의 타임라인을 퍼옵니다.

1966[edit]
2 November: 2nd Infantry Division (2ID) patrol (1st Battalion, 23rd Infantry Regiment) ambushed south of DMZ. Six U.S. KIA, one KATUSA KIA, one U.S. WIA; unknown KPA losses. Private Ernest Reynolds is posthumously awarded the Silver Star for his actions during the ambush.[39] An ROKA patrol was ambushed the same night. Two ROK KIA.[40]

1967[edit]
12 February: 2ID patrol (3–23 Infantry) ambushed south of DMZ. One U.S. KIA; unknown KPA losses.
5 April: 2ID guard post engaged KPA infiltrators south of DMZ. No U.S. losses; five KPA KIA.
29 April: 2ID patrol ambushed KPA infiltrators south of DMZ. No U.S. losses; one KPA KIA, one KPA WIA, one KPA captured.
16 July: 2ID barrier position #32 overrun. Three U.S. KIA (2-23 Infantry), one KATUSA WIA.
22 May: 2ID barracks (1–23 Infantry) demolished by daylight explosion south of DMZ. Two U.S. KIA, 17 U.S. WIA.
10 August: 7ID construction team (B Company 2/31st Inf. 7th ID) ambushed well south of DMZ in daylight. Three U.S. KIA, sixteen U.S. WIA, one WIA later died of his wounds at 121st EVAC; unknown KPA losses.
22 August: 2ID jeep destroyed by mine and ambush south of DMZ. One U.S. KIA, one U.S. WIA; unknown KPA losses.
28 August: Eighth Army construction team (76th Engineers) ambushed in daylight near the Joint Security Area but still south of the DMZ. Two U.S. KIA, two KATUSA KIA, fourteen U.S. WIA, nine KATUSA WIA, three civilians WIA; unknown KPA losses.
29 August: 2ID jeep destroyed by mine south of DMZ. Three U.S. KIA, five U.S. WIA; no KPA losses.
7 October: 2ID patrol boat ambushed on Imjin River south of DMZ. One U.S. KIA; unknown KPA losses.

1968[edit]
20–21 January: 31 North Korean commandos crossed the border disguised as South Korean soldiers in an attempt to assassinate President Park Chung Hee at The Blue House. The failed Blue House Raid mission by Unit 124 resulted in 28 commandos killed, two presumed dead, and the last captured. 68 South Koreans were killed and 66 wounded, including about 24 civilians. Three Americans were killed and another three wounded in an attempt to prevent the commandos from escaping back via the DMZ.[41]
22 January: U.S. 2nd Infantry Division guard post engaged by KPA infiltrators. Three U.S. WIA; unknown KPA losses.
23 January: Seizure of the USS Pueblo (AGER-2) off the east coast of North Korea. One U.S. KIA.
24 January: 2ID position (1–23 Infantry) attacked south of DMZ by KPA Unit 124 exfiltrators. Two U.S. KIA; three KPA WIA.
26 January: 2ID defensive position (2–72 Armor) attacked south of DMZ by KPA Unit 124 exfiltrators
29 January: 2ID patrols and outposts engaged and repulsed four teams of KPA infiltrators. No U.S. losses; unknown KPA losses.
6 February: 2ID guard post attacked. No U.S. losses; one KPA WIA.
27 March: 2ID reaction forces and ROK 25th Infantry Division ambushed KPA infiltrators. No U.S. losses; three KPA KIA.
14 April: U.S. Army Support Group truck ambushed south of the Joint Security Area in daylight. Two U.S. KIA, two KATUSA KIA, two U.S. WIA; unknown KPA losses.
21 April: 7ID patrol (2nd Battalion, 31st Infantry Regiment)) engaged KPA infiltrator company in the DMZ. One U.S. KIA, three U.S. WIA; five KPA KIA, fifteen KPA WIA.
27 April: 7ID patrol (2–31 Infantry) ambushed in the DMZ. One KATUSA KIA, two U.S. WIA; unknown KPA losses.
3 July: 2ID patrol ambushed in the DMZ. One U.S. WIA; unknown KPA losses.
20 July: 2ID patrol ambushed in the DMZ. One U.S. KIA; unknown KPA losses. 7ID patrol (1st Battalion, 32nd Infantry Regiment) ambushed in the DMZ. One U.S. KIA; unknown KPA losses.
21 July: 2ID patrol (2nd Battalion, 38th Infantry Regiment) ambushed in the DMZ. One U.S. WIA, one KATUSA WIA.
30 July: 2ID patrol (3–23 Infantry) ambushed in the DMZ. One U.S. KIA, three U.S. WIA; unknown KPA losses.
5 August: 2ID patrol (1–38 Infantry) ambushed south of the DMZ in daylight. One U.S. KIA, four U.S. WIA; one KPA KIA.
18 August: 7ID patrol (1–32 Infantry) ambushed south of the DMZ. Two U.S. KIA; two KPA WIA.
19 September: 2ID patrols (2–38 Infantry) and quick reaction forces (4th Squadron, 7th Cavalry Regiment, 2nd Battalion, 9th Infantry Regiment (Mechanized), and the 2nd Division Counter Agent Company) isolated and destroyed KPA infiltrator squad. Two KATUSA KIA, six KATUSA WIA; four KPA KIA, one KPA WIA.
27 September: 2ID jeep ambushed in the DMZ. Two U.S. KIA; unknown KPA losses.
3 October: 7ID guard post (1–31 Infantry) engaged KPA exfiltrator south of DMZ. No U.S. losses; one KPA KIA.
5 October: 2ID patrol ambushed in the DMZ. One U.S. KIA, two U.S. WIA; unknown KPA losses.
10 October: 2ID boat patrol engaged KPA infiltrator crossing the Imjin River. No U.S. losses; one KPA KIA.
11 October: 2ID patrol ambushed KPA infiltrators in the DMZ. No U.S. losses; two KPA KIA.
23 October: 2ID patrol engaged KPA infiltrators in the DMZ. One U.S. KIA, five U.S. WIA; one KPA KIA.
30 October: Ulchin-Samcheok (Gangwon-do) landings by 120 men of KPA Unit 124; 110 of them were killed, 7 were captured and 3 escaped. 40 ROKA and Police were KIA and 23 civilians were killed[42]

1969[edit]
23 January: 2ID guard posts repulsed KPA infiltrators. No U.S. losses; unknown KPA losses.
4 February: 2ID guard posts repulsed KPA infiltrators. No U.S. losses; unknown KPA losses.
13 March: 2ID fence repair patrol (2–38 Infantry) engaged by KPA infiltrators. No U.S. losses; unknown KPA losses.
15 March: 2ID marker maintenance patrol ambushed in the DMZ. One U.S. KIA, two U.S. WIA, one KATUSA WIA. Medical evacuation helicopter crashed after takeoff, killing five airmen and the three wounded.
16 March: 2ID patrol engaged KPA infiltrators in the DMZ. No U.S. losses; unknown KPA losses.
20 March: 2ID patrol engaged KPA patrol in the DMZ. No U.S. losses; unknown KPA losses.
29 March: 2ID patrol engaged KPA patrol in the DMZ. No U.S. losses; unknown KPA losses.
7 April: Six North Korean infiltrators crossed the border near Chumunjin, Gangwon-do and killed a South Korean policeman on guard duty[37]
15 April: KPAF fighters shoot down a US Navy EC-121 Warning Star aircraft over the Sea of Japan (East Sea)
15 May: 2ID patrol engaged KPA infiltrator. One U.S. WIA, one KATUSA WIA; unknown KPA losses.
20 May: 2ID guard post engaged KPA infiltrators. No U.S. losses; one KPA KIA.
21 July: 2ID guard posts engaged and repulsed KPA infiltrators. No U.S. losses; unknown KPA losses.
17 August: Eighth Army OH-23 helicopter (59th Aviation Company) strayed north of the DMZ and was shot down. Three U.S. captured and finally released on 3 December 1969.
18 October: 7ID jeep ambushed in the DMZ. Four U.S. KIA; unknown KPA losses[43]

이외 70년 이후에도 한국 DMZ 항목에 빼곡이 존재하더군요.
왜 2000년대 이전까지 미군병사들에게 한국 근무가 두려움의 대상이었는지 대충 알 수 있달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암증기광
15/05/10 16:1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정말 열전이었네요

참고로 지금도 미군병사들한테는 한국 근무는 두려움의 대상일 거에요. 제가 통역병으로 복무할 때 미군장교들 따라다니면서 말 옮겨주는게 일이었는데 그 사람들 생각하기에 우리나라는 10년 후에 전쟁이 터질지, 내년에 전쟁이 터질지, 다음주에 터질지, 아니면 내일 포탄이 떨어질지 모르는 곳이에요 크크
토다기
15/05/10 16:21
수정 아이콘
저도 기억나는 것중 하나가 https://mirror.enha.kr/wiki/%EC%A0%9C3%EB%B3%B4%EB%B3%91%EC%82%AC%EB%8B%A8 여기 3사단 설명 기타 항목인데

"1973년에 진백골연대 전방대대가 철책에서 표지판 작업중에 북한군의 사격도발에 의해 아군이 부상당하자 당시 사단장이었던 박정인 장군[12]이 포병연대 본부에 전화를 걸어 포병대응사격을 했는데 105mm 견인곡사포가 발포한 백린연막탄이 북한군 GP내부를 관통하면서 폭발하는 바람에 북한군 GP건물이 통째로 날아감은 물론 그 안에 있던 상주인원 36명까지 몰살시켜버린 적이 있다. 이른바 3.7 완전작전. 그 사건 이후 북한군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었고[13] 사단이 통째로 교체된 건 물론이고 3사단에 대응하기 위해 2개사단을 배치했는데 북한 장교와 사관들이 가장 꺼려하는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당시는 남북협상 기간이었고 이로 인해 약 1달 뒤에 박정인 장군은 불명예전역을 하게 된다(...).

그 후일담도 명작이다. 사건이 일어난지 12년 후인 1985년 9월 20일 남북 이산가족 평양방문단의 일원으로 함경남도 도민회 이상순 회장이 평양에 갔을 때 북한 정치 보위부의 고위 간부가 방문단이 묵던 호텔로 와서는 "함경남도 출신에 박가 성을 가진 그 요란한 사단장은 요즘 뭘 하오?"라고 묻더라고 한다. "
파리베가스
15/05/10 18:41
수정 아이콘
화끈한(?) 응전이군요. 지금도 이렇게 대응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소독용 에탄올
15/05/10 16:22
수정 아이콘
이라크전 이후 조금씩 상황이 바뀌고, 2000년대 이후엔 '이라크/아프간'이라는 투톱이 생겨서 살짝 밀리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미군 입장에선 최전방 중의 하나죠.
내일은
15/05/10 17:00
수정 아이콘
덕분에 미국 고급 장교들 중에서는 한동안 한국 근무가 출세 코스였죠. 한 때 상주인원 7만을 찍어본지라 한국 근무를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형편이기도 했고요.
야율아보기
15/05/10 23:42
수정 아이콘
3년 동안 사망자가 저 정도로 많았는지는 몰랐네요.

제목에도 있지만, 왜 한국은 6.25 전쟁 과정이나 그 이후의 이런 열전들에 대해서 널리 알리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죽어간 군인들의 이야기라면 컨텐츠로 만들 법한 소재들이 많을텐데 말입니다. 좀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리비레스
15/05/11 07:26
수정 아이콘
당시 최전방에서 복무하다 희생된 청년들이 불쌍하다는 생각밖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096 [일반] 난 '솔직히'란 말이 싫다.(부제: 여시사태를 보며) [66] Cliffhanger9437 15/05/11 9437 9
58095 [일반] 아시아에서 순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 Top10 [41] 김치찌개7129 15/05/11 7129 1
58094 [일반] 여성시대 운영진과 회원들의 대응책을 보니 깝깝하네요. [286] 파란만장18495 15/05/10 18495 17
58093 [일반] [계층/약혐] 파괴의 신(?) [9] The xian4574 15/05/10 4574 0
58092 [일반] [야구] 김성근 감독의 스타일에 대한 여러가지 고찰, 그리고 바램 [303] 독수리의습격14029 15/05/10 14029 3
58091 [일반] 다저스 트레이드 현재까지 득/실 정리 [17] 테란해라5801 15/05/10 5801 1
58090 [일반] 야신 김성근의 권혁, 박정진, 송창식 혹사 논란 [451] 발롱도르16622 15/05/10 16622 1
58089 [일반] [스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고 미녀는? [97] SSoLaRiON9877 15/05/10 9877 1
58087 [일반] 한국인들은 모르는 한국전 이후 한국에서 소규모 열전- 1966~1969 [7] swordfish-72만세6587 15/05/10 6587 2
58086 [일반] [리뷰] 꽈자 추천 - 말랑카우 (by. 王天君님) [16] Eternity6597 15/05/10 6597 6
58085 [일반] 1 [24] 삭제됨18314 15/05/10 18314 1
58084 [일반] 한국의 어벤져스가 나올것인가? 조인성 '트레이스' 출연 확정 [24] 삭제됨8570 15/05/10 8570 0
58083 [일반] SLR클럽 내 여성시대 비밀소모임 파문.. [318] 人在江湖30669 15/05/10 30669 7
58082 [일반] 박근혜 2012년 대선 불법 비밀 캠프 드러나다 [85] 알베르토11084 15/05/10 11084 18
58081 [일반] 1968년 남한의 상황 [28] 발롱도르7643 15/05/10 7643 5
58080 [일반] 둘이서 제주도를,. [56] 대호도루하는소리6147 15/05/10 6147 1
58079 [일반] 브라질, 코파아메리카 2015 엔트리 발표 + 월드컵 대참사 그 후, 무엇이 바뀌었는가? [21] Brasileiro4964 15/05/10 4964 1
58078 [일반]  전 세계에서 순이익률이 가장 높은 자동차 기업 Top10 [34] 김치찌개8054 15/05/10 8054 1
58077 [일반] 윤성환의 볼삼비와 삼성의 스겜에 취하네요. [45] style8432 15/05/10 8432 10
58076 [일반] 정서는 글에 어떻게 스며드는가 (<연이는 봄비를 좋아해> by. 리듬파워근성님) [10] Eternity6183 15/05/09 6183 21
58075 [일반] 장현승/베스티/박재범/양희은의 MV와 걸스데이/보아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5] 효연광팬세우실3565 15/05/09 3565 0
58074 [일반] 학원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33] 억울하면강해져라7857 15/05/09 7857 9
58073 [일반] 만일 문재인과 독대를 한다면 어떤 말을 하고 싶으세요... [24] 로빈5297 15/05/09 5297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