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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0 13:15
녹색어머니회 사진도 하나 올려주셔야죠.
링크하신 질게글에 달린 댓글들 보다가, "녹색어머니회" 드립에서 빵터졌습니다 정말 크크
15/05/10 13:37
예전에 들은 농담이 생각납니다.
모텔: 저렴하게...하는 곳. 호텔: 비싸게...하는 곳. 펜션: 멀리가서...하는 곳. 숙박입니다. 숙박.
15/05/10 14:14
저 질게글 당시 울컥하는 마음을 참고 점잖게 댓글을 썼던 과거의 저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후기가 궁금했긴 했지만 쭉 이어서보니 부들부들하네요.
15/05/10 14:23
이 무슨 이대호 도루하는 소리 같은 이야기입니까?
아 왠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분노가 치솟습니다. 이 뜨거운 분노를 어디다 쏟아부어야 할지... 스팀이나 켜야겠군요. ㅠㅠ
15/05/10 16:09
밤새 벌레가 들어와서 한숨도 못잤다느니..
폭우로 집이 떠내려갈 위기여서 한숨도 못잤다느니.. 멧돼지가 마을로 뛰어내려와서 한숨도 못잤다느니.. 옆 방에서 파티가 벌어져서 시끄러워서 한숨도 못잤다느니.. 뭐 이런 결론이 써있는데 제가 못 읽고 있는거죠?
15/05/10 16:19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이렇게 무계획여행가신거면 여행경비는 누가 다 부담한건가요? 기백은 들었을거 같은데..
님이 100프로 내신건가요? 아니면 처자님이 센스껏 부담하신건가요? 이런상황에서 돈문제가 예민해서 저같은 경우는 말을 못 꺼내거든요 걍 내가 내고말지..
15/05/10 16:35
너무나 이상적인 비율이네요. 근데 이게 민감한 문제라 혹시 처자분이 자기가 낸다고 하시던가요? 저같은경우에 돈문제에 잘 말을 못해서
상대방이 말을 안하면 할 수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제가 다 내거든요..ㅠ
15/05/10 19:57
사실 저는 울며 겨자먹기를 갈려했으나 처자가 낸다고 했다기보다, 화장실간다며 계산해놓고 자신이 운전할때 기름채우고 했었어요!! 제주도밥이나 이러저런 입장료가 좀 가격이 있어서 그거까지 제가 내게 하기엔 스스로 부담됬었던듯..크크크ㅠㅠ
15/05/10 18:01
이게 무슨 무계획 여행인가요?
아주 치밀하고 교활한 계획이 쌍방의 가슴 속에 독사처럼 또아리를 틀고 있었다 봅니다. 도찐개찐 이심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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